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허리 잘 보는 병원

큰딸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2-01-30 14:10:08

안녕 하세요...

저희 아빠가  허리가 많이 아프십니다.

저희 엄마가 저녁 마다 아빠 허리 아프다고 전화를 자주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한번 모시고 가 보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안양 입니다.

서울이든 어디든 관계 없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IP : 61.7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희대 한방.
    '12.1.30 2:52 PM (210.92.xxx.229)

    경희대 한방 척추질환 전문센터 이재동교수님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이런 문의에 이메일 알려주고 연락달라는 댓글은 추천 안드리고 싶네요.

  • 2. 해피걸
    '12.1.30 5:25 PM (125.187.xxx.6)

    음...경험인데요

    저도 시아버지가 척추가 안좋으셔서 전문 병원을 찾아 다녔었어요

    잘한다하는 ~ 강남에 ~~ 여러곳을요

    그리고 그중에서 한군데를 골라 수술도 했구요

    "어때요?"하고 물으니

    선생님께선 교과서에 나올 만큼 아주 수술이 잘됐다고 하셨어요 ㅋㅋ



    음....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척추전문 병원은 당연히 그것만 하는 전문병원이니 수술하라고 할꺼고

    또 당신이 수술했으니 잘 했다고 할꺼구....

    그렇더라구요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저 아는 분 남편이 허리가 아퍼서(디스크) 전문 병원을 찾아 다녔었는데

    물론 저희와 똑같이 병원에선 입을 모아 수술을 하라고 권유했었구요

    근데, 그분께선 젊으셔서인지 한군데서라도 하지 말라고 하면

    지푸라기 붙잡는 심정으로 안하고 싶어하셨거든요

    그런데 풍납동에 있는 아산 병원에서만 수술을 하지 말자고 했었어요

    (다른 처방법이 있었겠지요? 저흰 수술한 상태라 그것까진 자세히 안물어 봤어요 ㅠ.ㅠ)

    하여간 아직까지 수술안하시고 지내십니다

    가끔 힘들어 하실때도 있으시지만

    수술 하신다고 해서 딱 깔끔한건 아니거든요 ㅠㅠ

    저희 시아버님 수술하시면 펄펄 뛰어 다니실 줄 알았나 봅니다.

    하지만 허리에 쇳덩이를 넣는 수술 하시는 거라 수술후에 이물감도 굉장 합니다



    여러 의견 들어보시고 잘 알아 보시어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잘 마무리 되시기 바랍니다

    전 허리 말씀 하시는 분 게시면 참고 하시라고 항상 이 말씀을 드려요 ㅠ

    제가 아쉬움이 좀 남아서 그런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98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데... 18 으윽.. 2012/01/31 7,730
67297 암컷 동물들은 최초 새끼 낳기 전에도 유두가 많나요? 5 짐승을 안키.. 2012/01/31 1,876
67296 불어 잘하시는분들 책 추천 좀 4 불어 2012/01/31 1,417
67295 안녕하세요 이제 안봐야겠어요 ㅡㅡ;;;;;; 3 2012/01/31 2,598
67294 멀버리 워터베이스 샀어요.. 조언좀... 5 가방사고 두.. 2012/01/31 5,402
67293 님들은 선호하는 아파트 평수가 어떻게 되나요? 43 .. 2012/01/31 15,885
67292 (19) 도와주세요.. 13 .. 2012/01/31 5,600
67291 내딸,시누아들 1 ^^ 2012/01/31 1,597
67290 5281과 5311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밀레청소기 2012/01/31 1,375
67289 세뱃돈으로 wii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요.. 16 글쎄 2012/01/31 2,093
67288 1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1 1,418
67287 임신초기 음식 질문! 4 돈데군 2012/01/31 2,132
67286 mbc 김재철씨 퇴진을 위해 짱구맘 2012/01/31 1,180
67285 최근에 이사해보신분들 가격 좀 알려주세요 6 ... 2012/01/31 1,668
67284 현장 체험학습 2 학부모 2012/01/31 1,782
67283 빈혈, 음식으로 호전된 분 있으신지요? 9 내 인생에 .. 2012/01/31 2,940
67282 무서울게 없는 학생들 1 .. 2012/01/31 1,277
67281 금요일에 사온 돈까스랑 떡갈비 먹어도 될까요? 4 냉장 2012/01/31 1,235
67280 인연끊다시피한 친구가 연락한다면.. 23 어떠시겠어요.. 2012/01/31 8,987
67279 복희 누나 슬퍼요 15 2012/01/31 3,009
67278 제가 살고 있는동네 빗겨간.. 한블록 차이로 재개발 된다면 집.. 3 .. 2012/01/31 2,202
67277 애 낳고 몸이 많이 망가졌는데 뭘 먹어야 할까요... 8 애 둘 맘 2012/01/31 2,591
67276 미국사는 19살 15살 여자조카들 10 JHY 2012/01/31 2,599
67275 강남 지역에는 홈플러스 매장이 없나요? 5 ddd 2012/01/31 3,372
67274 잘 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1 음.... 2012/01/31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