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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는차가 결혼전에 타던차라

요즘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2-01-29 23:59:01
남편이 애들 데리고 다니고 하니 차 바꾸자고  저도 언제 퍼질지 몰라 두근거리고 해서 여기저기 견적내는데
한곳 영업하는분때문에  기분이 영 아니네요

몇년전부터 제번호 어떻게 알고서 전화를 꾸준히 해서
이왕이면 이분에게 견적받자고 해서 받았는데
울동네 매장에 근무하더군요

지난주 목요일에 견적받고
일단 다른곳도 남편이 다 받아오라고 해서 다 받았는데
목요일 견적받은뒤로 수시로 전화 와서 어떻게 할꺼냐고

그래서 제가 결정할것 아니라고 남편이 결정할거니 기다려 달라고 그랬더니 저녁에 남편을 보러 오겠다고 아니라고
그냥 결정하고 전화드리겠다고 했더니

토요일 오후에 애둘하고 성당갈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1층에 서계시더라고요
저희집에 올라가는길이라고

그래서 저 지금 나간다고 잠시 쓰레기 버리러 간사이에
애들한테 지금 어디가냐고 
애들이 지금 성당가는데요

했더니 낼 집에 온다고  아니왜요?
했더니 남편을 자기가 만나야 한다고 해서 저희 나간다고

갑자기 부담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재작년에 남편차 바꿀때 영업사원은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집요하게 하니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남편에게  영업사원이 집앞까지 왔었다고 했더니
집을 왜 알려주냐고
해서 무슨 카드 작성해달라고 해서 해준거고 그곳만 해준게 아니라 다른매장도 다 해줬는데
그직원만 그런다고

그냥 짜증이 올라오네요
IP : 218.53.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2:01 AM (59.29.xxx.180)

    단호하게 자르세요.
    자꾸 여지를 주니까 그 분은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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