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마치고 결과 좋지 않아서 그냥 군대 보내려구요.

답답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2-01-29 21:18:41

그야말로 인생 복불복이겠지만

둘째가 수능 잘 못보고 실망시키고

가나다 중에서 하나도 붙지 못했습니다. 아직 하나 남았지만 가능성 희박

그냥 군대가는게 나을까요? 거의 가족결정이 났어요.

아무데나 넣고 한학기 하고 가야할까요?

등록금 날린다고

 

정신차리라고 보내기엔 군대가 너무 길고 멀구요.

다녀와서 아무데도 또 못가면 고졸이네요.

자식 키우기 정말 답답하네요.

 

저도 첫째때 너무 데여서 혼나고 재수하고 또 혼나고...

그래서 걍 군대보내려구요. 잠시 안보고싶어요. 문제 회피같아서 맘아픕니다.

돌던지지 마시고 위로해주세요.

IP : 210.205.xxx.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2.1.29 9:21 PM (219.249.xxx.175)

    근데 군대갔다오면 한동안은 머리가 굳어서 쉽지 않을텐데...차라리 연기하고 1년 재수하는게 나을거같아요.

  • 2. 원글
    '12.1.29 9:22 PM (210.205.xxx.25)

    무조건 등록이야 해야겠지요. 제발 한학기만 어디라도 다녔으면 좋겠는데
    일류대 나온 아버지 자존심에 어디라도 한학기 등록금 못주겠답니다. 이게 문제죠.
    답답합니다.
    형이 혼나는거 보고도 저지경 해놓은 동생도 답답하구요.

  • 3. 원래
    '12.1.29 9:22 PM (14.52.xxx.59)

    공부를 못했던 아이인가요??왠만큼 했는데 수능만 못본건가요?
    원래 못했던 아이라면 한번 진지하게 결정하라고 하세요
    대신 군대 갔다오면 머리 굳어서 고졸로 평생 살아야 할 확률이 높으니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지방 전문대라도 나와서 기술 익히는것도 괜찮아요
    군대가 귀양도 아니고ㅠ이제 고등 졸업하는 애인데 저는 좀 가엾네요

  • 4. 원글
    '12.1.29 9:23 PM (210.205.xxx.25)

    공부는 잘하지 못했어요. 워낙 그럭저럭요.

  • 5. ,,
    '12.1.29 9:23 PM (116.125.xxx.182)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이 중요하죠
    그 심정 이해합니다.

  • 6. 지금
    '12.1.29 9:23 PM (180.64.xxx.42)

    아무데도 합격하지 않은 채로 군대부터 보내신다면 님이 생각하시는대로 거의 고졸이 될겁니다.
    한해 더 기회를 주시고 생각해 보세요.
    아직 우리 나라는 고졸 남성이 살아가기엔 기회가 너무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 7. 원글
    '12.1.29 9:29 PM (210.205.xxx.25)

    집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비실한 대학나와서 노는거보다는
    군대 다녀와서 기술배워 기술직 하는게 낫겠네요.
    공부는 취미없고 게임하고 허송세월인 애를 어찌 믿고 재수시키겠나요.
    엄마된 사람이 이렇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계속 답답합니다.
    애 키우기 힘드네요.

  • 8. 세상 아버지들
    '12.1.29 9:29 PM (14.52.xxx.59)

    참 너무해요,중간과정에서는 나 몰라라 해놓고 결과만 보고 꼭 저러더라구요 ㅠ
    형이 혼난것과 본인이 정신차리는거는 다른 일이지요 ㅠㅠ
    명문대 나와서 이게 이해안되는 아버님이 고졸 아들을 감당할수 있겠어요
    어머님이 중간에서 잘 말하세요,

  • 9. 본인의사
    '12.1.29 9:31 PM (61.4.xxx.251)

    속상하시겠지만, 본인의사에 맡기셔야죠, 가족이 결정할 문제 아니잖아요.
    나중에 그 원망 뒷감당은 어찌 하시며 진로에 대해 가족이 대신 살아줄 게 아닌 이상
    본인 의사에 맡기셔야 해요.
    조언도 조심스럽죠, 부모라도.....

    부모가 속상한 거야 말할 수 없겠지만,
    아무 데도 못 붙으면 당사자의 절망감은 거기 비할 수 없이 클 거예요.
    얼마나 막막하고 끔찍하겠어요?
    가엾게 여기고 본인이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게 시간을 좀 주세요.

  • 10. 원글
    '12.1.29 9:32 PM (210.205.xxx.25)

    두 아들다 계속되는 질곡속에서 저는 머리가 돌고 가슴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단념하고 군대보내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큰애도 가나다 다 떨어져서 재수를 시켰는데 남편이 학원비를 안줘서 내돈으로 줬더니
    학원을 안가고 농땡이를 몇달을 치더라구요. 그래서 놀라서
    이번엔 도저히 못시키게 됬어요.
    돈아깝다기 보다 신뢰를 저버린 아들들이네요.

  • 11. ㅇㅇ
    '12.1.29 9:32 PM (211.237.xxx.51)

    대졸이라도 어설픈 대학 대졸은 고졸만 못하더군요.
    뭐 인서울이지만 좀 안좋은 대학 그저그런 학과 나온 조카도
    영업직 하고 있는데 같은 동료는 고졸인데 자기보다 실적이 낫다고도 하고요.
    저는 고졸이 꼭 대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대졸도 어느정도 대학 졸이여야 대졸취급 받죠..
    아무대 아무학과는 그냥 돈으로 다녔구나 인상 받죠.

    그리고 40대 중반만 되도 명퇴의 압박에 시달리는데 그쯤 되면 월급쟁이도 힘들어지죠 점점
    이직하는데도 힘들고...
    대졸이 매리트가 되는건 입사때인데... 생각보다 샐러리맨생활이 그닥 길지가 않다는 겁니다.
    군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이와 잘 상의해서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래요.

  • 12. 원글
    '12.1.29 9:33 PM (210.205.xxx.25)

    본인도 군대 가겠다고 합니다. 요즘 찍소리 못합니다. 이렇게 돌아가는 우리집이 한심하시죠?

  • 13. 나중에
    '12.1.29 9:36 PM (175.117.xxx.106)

    제대하고 나서 원망 100% 평소 성적이 그럭저럭이면 바로 재수 외엔 답 없음요. 그나마 있는 팔팔한 가능성 날려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셔요. 군생활 스트레스+담배=뇌를 푹 삭여주는 지름길.;; 아직 성년도 아닌데 군대라는 환경에 떨어 뜨려 놓는다는 건 좀...대학가면 일반병 말고도 다양한 길이 있다는걸 알게 될텐데요.

  • 14. 토닥토닥
    '12.1.29 9:38 PM (61.4.xxx.251)

    장남에게 실망하셔서 둘째도 그럴까 봐 군대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조금 마음을 부드럽게 해 보셔요.
    찍소리 못 한단 댓글 보니 제 마음이 아프네요.
    본인이 얼마나 참담하겠어요.
    누가 뭐래도 입시지옥을 정면으로 돌파해 지나온 것은 그 아이잖아요.
    가장 힘들었고, 결과가 나빠 지금 또 지옥같을 거고.
    그런 아이가 형이 그랬다고 해서 기회조차 박탈당해야 한다면 가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본인이 면목 없어 군대가겠다고 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진지하게 얘기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이 아니라 조금 시간을 두고 쉰 뒤에요.
    군대 다녀와 기술이라도 배울 뭔가 가닥을 잡은 상태 아니라면
    한 번 더 시도해 죽기 살기로 할 각오가 되었는지, 그런 얘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인생이 달라지는 문젠데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로 결정할 일은 아니잖아요.

    원글님부터 마음을 좀 추스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는 지금 얼마나 당혹스럽고 허둥댈지 그 부분을 가엾게 여겨서 다독여주시는 게 먼저일 거 같거든요.

  • 15. 원글
    '12.1.29 9:41 PM (210.205.xxx.25)

    저도 넉넉히 버는 편이 아니고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빠듯한 살림에
    큰애 재수시키다 심장 멎는줄 알았거든요.
    작은 아이 물론 다독이고 있어요. 야단 한번을 못쳤어요. 잘했다고 하고 있지요.
    하지만 군대는 가야겠다고 말했어요.
    집에서 재수한답시고 또 놀고 게임하고 하루라도 그러면 우리부부 잘 살아내지 못해요.
    아이도 도망갈 구석도 없구요. 현실감 없고 정신안차린거 같은 사람은 본인이니
    잘 결정해야겠지요.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6. 꺄울꺄울
    '12.1.29 9:47 PM (210.116.xxx.80)

    한심하지 않아요
    어느 집이나 이런 저런 문제가 있는 거구요
    둘째 아드님 군대 갔다와서 인생이 뭔지 정신이 번쩍 들 수도 있구요
    그럼 다시 혼자라고 공부하겠고
    그게 아니면 기술 배워서 돈 열심히 벌면 되죠
    이제 19,20살짜리 아이잖아요
    어차피 갈 군대 남들보다 좀 일찍 보내고
    이른 시기에 다시 시작하면 되죠

    많이 다독여주시고 많이 위로해주세요
    인생 길고 별의별일이 다 있다는 거 아시잖아요

  • 17. .ㅇ.
    '12.1.29 9:50 PM (115.41.xxx.10)

    지금 공부하는 자세나 마음이 아니라면 군대 보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철 들어 올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딸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이 속만 타들어 가네요.

  • 18. 저 같으면
    '12.1.29 9:53 PM (110.14.xxx.47)

    군대 보내겠어요.
    지잡대 나오는게 고졸보다 낫다고 생각 안해요.
    군대 갔다오면 그래도 자기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되니, 다시 공부할 넘은 하고, 취직할 넘은 취직하더라구요.
    취직해 직장 다니면서 사회 차별을 겪어보면 방통대나 사이버대, 산업대라도 다니려구 해요.
    지잡대(지방 이름없는대학)은 대학 관계자 먹여살리는 거지 아무 소용없어요.
    경희사이버대, 한양 사이버대 같은데 다니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제 남동생 친구, 집안은 방배동 100평대 빌라사는데, 워낙 공부를 안하니 부모가 재수도 안시키고, 유학도 안보내고 고졸로 나뒀어요.
    참 부모가 너무 하고, 모질다고 생각했는데...
    기술 배워서 그럭저럭 살다가, 서른 다되서 결혼하고 야간 대학 다니고, 애 초등학교 입학할때 대학원 졸업해서 전문대 교수로 갔어요.
    현장 경력이 중요한 과라 경력 인정받아서 수도권 전문대 교수로 임용되 진짜 용됐다고...
    그 부모가 일부러 모질게 굴진 않았겠지만, 결혼할때 전세금 1억 해준거 말곤 학비도 안 보태줬다고 해요.
    학비는 부인이랑 같이 벌어서 충당하고...
    부모가 괜히 유학보내고, 전문대 보낸거보다 잘했다고 옆에서 보면서 느꼈어요.

  • 19. 군대에 한표입니다,
    '12.1.29 9:56 PM (58.239.xxx.48)

    저도 큰아이 재수시킨맘인데요. 재수는 정말 평소에 성적이 좋고 열심히 한 아이들이 실수로 혹은 긴장해서

    망친 케이스 아니면 정말 주위에 학원을 가도 상위귄, 하위권 할것없이 점수가 그리 많이 오르지 않더군요.

    우리는 성적은 그럭저럭인데 하루에 3분의1도 공부하지 않는 아이 역시 재수했어도 그리하더군요.

    어차피 님의 아드님 성적이 3등급이내가 아니라면 크게 까먹을것도 없겠고 차라리 군대 갔다 와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1~2년 더 걸리더라도 그게 더 낫지 않을까요.

  • 20. 원글
    '12.1.29 10:02 PM (210.205.xxx.25)

    3은 겨우 하나 떴습니다.
    좀 기다리니 위안되는 글들이 뜨네요.
    역시 82분들님 감사합니다.

  • 21. 고딩맘
    '12.1.29 10:15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맘이 아프네요.. 저도 지금 큰아이 시험 못보면 군대보낼 생각 하지만 막상
    닥치면 그렇게 될지 모르겠네요..

  • 22. 원글
    '12.1.29 10:19 PM (210.205.xxx.25)

    맞아요. 큰애 재수해서 떨어진 학교 갔어요.
    휴. 감사합니다

  • 23. 군대로
    '12.1.29 10:27 PM (211.234.xxx.169)

    군대 보내세요. 까먹을 성적 없으니 억울할 것도 없고 머리 굳을 것도 없습니다. 갔다 와서 정신 차릴 가능성이 지금 자동으로 정신 차릴 가능성보다 높아요. 지잡대 갔다가 군대 갔다 와서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서성한 중 한 곳 들어간 사람 알구요.
    군대 보내고 좀 있다가 엄마 생각에 눈물 뽑을 때쯤 돼서 인터넷 서점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이 책 한 권 사서 보내 주세요. 장승수 변호사가 공부한 수기인데. 가스통 배달 다니던 장승수가 어느날 친구네 대학 캠퍼스에 가 보고 너무 부러운 마음이 든 얘기, 그 담에 가스통 배달 오토바이 세워 놓고 학원 들어가서 시험보고 다니면서부터... 서울법대 수석 합격하기까지 얘기가 적혀 있어요. 너무 기초가 없어서 중학교 교과서 사서 혼자 공부한 얘기까지.
    보다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희망을 주는 얘기도 있고 나도 하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얘기들도 있는데, 군대처럼 고립된 환경일 땐 효과가 더 클 거에요. 나온 지 십오년도 넘은 책인데 아직 파는 거 봤어요. 잊지 말고 함 해 보시길.

  • 24. 원글
    '12.1.29 10:30 PM (210.205.xxx.25)

    그책 잘알죠. 주인공 얼굴도 기억나요. 변호사되서 잘산다고 나오더라구요.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
    '12.1.29 10:35 PM (119.70.xxx.224)

    전문대 가서 편입하는것도 괜찮아요.
    친구 동생은 우리가 말하는 지잡대 갔다가 군대가서 공부잘하는 애들 만나 편입공부하고 연대 편입한 케이스도 있어요.

  • 26. 샘터
    '12.1.30 12:25 AM (115.140.xxx.18)

    꼭우리집얘기네요.
    부모가 명문대 나온것이 문제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대접만 받아보고 살아서 걱정이 앞서는 거지요.
    그래서 맨날 혼내구 지지구 볶구.....

    아이들은 공부를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데 보수?장남기질의 공부잘한 아빠들은 맨날 아이들만 잡지요. 지금 내린 결론은 군도 좋겠지만 컴퓨터 좋아하고 아들이 좋아하는것 있잖아요. 그쪽으로 터 주세요.
    막는 것이 문제더라구요. 누구나 자기 재능은 다 따로 있는 거를 부모 잣대로 휠려구 하니 당연 충돌.......
    군대는 더있다 갈 수도 있지만 진로는 바로 결정을 해야.............

  • 27. 흐흐흐
    '12.1.30 6:02 AM (116.37.xxx.10)

    군대 다녀오면서 철은 두고 나온다네요
    너무 무거워서

    군대 다녀와서 학교 갈 생각이 없다면
    특전사 한 번 생각해보세요
    4년 복무인데요
    월급 백만원이상 나오고
    2년 지나면 집도 나오고 병이 아니고 간부거든요
    헬기 강하나 그런거 하면 수당도 나오고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그러다 본인 적성에 맞으면 뿌리 내려서 직업군인도 할 수 있고요
    특전사령부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28. 그래도
    '12.1.30 7:16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전문대라도 원서내세요. 고졸과 전문대는 또 틀려요.

  • 29. ㅇㅁㅇㅁ
    '13.10.11 7:37 AM (211.110.xxx.172)

    역시 싸이코 정신병자 아줌마들만 모여있는 사이트 답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24 혹시 코스트코에 연질 바구니 파나요? 3 샤랄라 2012/02/15 615
70023 아파트 이경우에 팔아야할까요. 7 .. 2012/02/15 1,515
70022 맛 없어진 김냉보관 단감 4 단감 2012/02/15 520
70021 트윗에서 본, 나꼼수 봉주6회에 대한 사전알림. 20 베리떼 2012/02/15 2,579
70020 스마트폰 갤럭시에이스 한글파일, 텍스트파일등 열려면.. 1 2012/02/15 701
70019 정시 입시상담 조언을 구합니다 3 고3맘 2012/02/15 1,060
70018 죄송한데..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궁금이 2012/02/15 547
70017 대형마트보다 인터넷 최저가가 훨 싸네요... 6 진짜 2012/02/15 1,495
70016 3M 정전기청소포는 정말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네요. 2 사용후기 2012/02/15 1,828
70015 신한경차사랑카드요,.. 2 경차 2012/02/15 563
70014 후기) 고양이 송곳니 발치에 대해 문의했던 집사입니다 5 golden.. 2012/02/15 2,049
70013 개복수술...조언부탁드려요. 4 shesgo.. 2012/02/15 1,694
70012 2월 1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2/02/15 426
70011 교육보조사 면접보러가는데요.. 2 망아지 2012/02/15 779
70010 처치곤란 주방세제 세탁할때 섞어써도 될까요? 10 슈가버블속터.. 2012/02/15 2,116
70009 초등 선생님들, 부탁드려요. 좀 봐주세요.(임용?관련) 3 이커 2012/02/15 734
70008 뭣때문에 그러는 건지 40 돈돈 2012/02/15 10,423
70007 시청에서 선관위로 온 묘령(?)의 남자...누굽니까?? 1 나꼼수듣는분.. 2012/02/15 1,004
70006 2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15 319
70005 예전에 고추장을 간편하게 담는 레시피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3 고추장담기 2012/02/15 709
70004 저.. 가방 때문에 여쭤요 3 어이구머리야.. 2012/02/15 909
70003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의미 safi 2012/02/15 355
70002 주말 춘천여행 일정 짜봤는데 함 봐주세요~ 7 여행 2012/02/15 2,126
70001 탄수화물 안드시는분들 대신 뭐드세요?? 9 80키로 2012/02/15 2,995
70000 내 전용 식기만 파란 색으로.. 3 이런 일.... 2012/02/15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