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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팔리지만 좀 쓸께요. 궁금해서요. 남편 생활습관 관련이예요.

mm 조회수 : 12,850
작성일 : 2012-01-29 00:22:59

남편이.. 사람자체는 이혼의 사유가 될만한 특별한 결함은 없어요.

문제는 '아.. 난 이사람과 부부관계를 앞으로 영원히 못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정떨어지는 남편의 너무 싫은 생활습관 입니다. 쪽팔려서 어디 주위에 상담도 못해봤어요.

언젠가 병원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70노인네가 제옆을 지나가면서 방귀를 뿡뿡뿡 자연스럽게 뀌고 지나가더군요.

정말 불쾌했는데. 그 할아버지에게서 느꼈던 혐오스러움을 똑같이 남편에게서 느끼고 있으니 정말 살맛이 안나요.

남편은 40초인데, 집에서 밥을 먹으면 밥알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리얼한 트림을 합니다.

바로 화장실을 가죠. 남편이 볼일을 보고 난 뒤의 변기는... 음.. 여기저기 튀어있는 잔재들..물로 마무리를 해달라 해도 뭐 이건..  방귀도 정말 미칠정도로 자주 뀌어대요.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 끅끅 계속 트림을 해요. 속이 안좋은건 아니예요. 검진때 보면 항상 멀쩡.

칫솔질을 할때는 캬악~쿠웩 퉤 막 이런소리를 내면서 해요. 옆집에 들릴까 쪽팔려 돌아버리겠어서..(이건 내가 아주 하루는 날잡고 개난리를 쳐서 거의 고쳐졌구요). 담배 끊은지도 10년인데, 담배경력핑계를 대면서 습관을 못고치더라구요.

코가 비염이 있는지 안좋은데(본인은 절대 자기 비염 아니라고 함, 병원이라도 가라고 하면 개난리)

한시간에 한번꼴로 코를 먹어요.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는데 코를 속으로 한번 들이마신뒤, 뱉으면 가래인데 그걸 먹어버리는 거죠. 그럴땐 정말 청각장애가 되고 싶은 맘 뿐이예요.

진지하게 얘기해도 몇일을 못가고, 안고쳐지니 쌩개난리를 치게되고, 매번 잔소리를 할수 없어 몇일 참다보면 지도 이제 좀 다시 해도 되나부다 하는건지 그대로 입니다. 미친놈 아녜여?

대충 이정도인데,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곱게 안봐져요. 애정이 떠나서요.

어떤날은, 그래 너도 고생이다 싶고 남편대우 안해주는 애교없는 마누라랑 사는것도 불쌍하다 싶은게(제가 필살기가 애교인데 절대 사용불가입니다) 잘해주려 해도.. 정말 밥맛입맛 다떨어져요.

이런 남편들 있어요? 저도 위로좀 받게요..

IP : 121.167.xxx.8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12.1.29 12:30 AM (118.127.xxx.143)

    이해되요..왜 아저씨들은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뿡뿡뀌고,,트림하고 주제에 이쁜 여자들은 얼마나 밝히는지...게다가 똥꼬에 낀 바지도 만인 앞에서 빼요..

  • 2. ㅋㅋ
    '12.1.29 12:32 AM (112.186.xxx.31)

    진짜 윗분 말처럼 아저씨들은 왜 저런지..
    트림 토쏠리게 하고..방귀 껴대고..

  • 3. ...
    '12.1.29 12:33 AM (119.17.xxx.43)

    공감해요 ㅠ 사실 별거 아닌데 은근히 신경 쓰이고 짜증나요. 어릴때 가정교육이 문제인 거 같아요.

  • 4. 누리엄마
    '12.1.29 12:33 AM (211.246.xxx.201)

    저 이해해요.. 예전 남자친구 저한테 정말 잘하고 괜찮아 결혼까지 맘 먹었었는데 딱 그 부분이 걸려서 패쓰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저더러 미쳤다고 할까봐 한번도 이야기 안했는데.. 코 들이마시고 삼키는거랑 밥 다 먹고 그 자리에서 물한모금 마시는데 그걸로 입안을 헹구고 삼켜요.. 지는 밥 다먹었지만 저는 아직 밥 먹고있는 상태에도 물 한모금 넣고 이리저리 입안에서 돌리고 그걸 삼키는거 보고 토할뻔.. ㅠㅠ

  • 5. ..
    '12.1.29 12:37 AM (210.219.xxx.58)

    결혼전엔 혹시 눈치못채셨었는지..
    하긴 그때는 그런게 눈에 잘 안들어올 때긴하죠.

    죽어라 잔소리하고 가르치고 가르치면 고쳐지긴 합니다
    대신 부부사이에 트러블은 책임못져요~~~

  • 6. 교양없는 남편분
    '12.1.29 12:40 AM (119.192.xxx.98)

    어떻게 그런 남자와 결혼을 하셨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_-;
    동영상 촬영해서 남편분 보여줘보세요. 충격요법이 젤 좋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가 아버지에게 말해도 효과가 있을수도 있구요

  • 7. 지우지 말아주세요
    '12.1.29 12:50 AM (175.215.xxx.19)

    원글님,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
    내일 신랑 일어나면 글 보여주려구요
    저더러 예민하네 깔끔떠네 그래서 죽을맛인데
    심각한거 알게되면 좋겠네요 ㅠㅠㅠ

  • 8. ..
    '12.1.29 12:50 AM (211.172.xxx.193)

    뒤에 앉은 사람이 이상한 소리 잘내는데.. 복없고 천해보여요. 밥을 먹어도 꼭 비벼서 꾸역꾸역 먹고. 격이 저러니 승진못했지 싶더라구요.

  • 9.
    '12.1.29 12:57 AM (110.12.xxx.138)

    요즘 길에 침 뱉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남자애들 우르르 몰려다니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여자친구랑 다정하게 팔짱끼고 침을 길에 뱉고 싶은지
    그 여자친구는 그런 남자가 싫지도 않은지 콩깍지가 그런건지?!?!?!

    코 먹는 것도 못지 않네요 원글님 지못미 ㅠㅠ
    아 정말 괴로우실 듯...

  • 10. 정말로
    '12.1.29 3:23 AM (58.127.xxx.200)

    정떨어진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심 안돼요? 으윽..ㅠㅠ 그리고 변기는 본인이 직접 닦으라고 하세요.

  • 11. complisher
    '12.1.29 7:17 AM (118.40.xxx.149)

    원글님,
    아니면...남편분이 하는 행동을 원글님도
    남편분 앞에서 똑같이 해보는게 어떠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ㅠ
    항상 깔끔했던 원글님이
    어느 순간 밥먹구 트림하구
    방귀 끼구 양치할때 침을 캬~악 퉤에 뱉구
    하면은 남편분이 놀라실거 같은데요.?
    그러면서 내가 그랬었냐구
    자신을 되돌아 보지 않을까요??

  • 12. 정말
    '12.1.29 9:09 AM (203.226.xxx.83)

    싫을거 같네요

    저는 가끔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귀가 나와요. 남편은 참지 못해서 그런거라는데
    저는 살면서 남편의 방귀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당신은 방귀 안끼지? 물으면 방구 안끼는 사람이 어딨냐고ㅎㅎ
    저는 담배 쩐내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오십 넘으니 할아버지 냄새ㅠㅠ

  • 13. 작지만큰문제
    '12.1.29 9:30 AM (211.111.xxx.89)

    예전 남자친구가 길거리에 침을 뺏더라구요..그래도 어느정도는 참았는데..어느날 정말 그 모습이 싫어졌어요.
    남편은..사귈때보니 옷차림은 허름했지만 양치 정말 잘하고..화장실 매너 너무 좋아서 호감이 가더라구요. 결혼 후 나름 깨끗한 남편 생활습관으로 제가 편하구요. 심지어 후배들한테 남자 사귈때 꼭 확인해 보라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화장실 매너였어요.
    아마도 원글님 남편분께서는 그런 생활습관으로 인해 옆사람이 얼마나 불쾌한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아이를 통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시도록 유도해보세요.^^

  • 14. 동감
    '12.1.29 9:56 AM (115.143.xxx.59)

    다른건 모르겠고..양변기 튀는건 똑같네요.
    저도 더러워 죽을거 같아요/
    장이 안좋은건지..매번...그거 잘 닦아지지도 않죠?말라버려서..짜증..
    청소할때마다 드러워 죽을거 같아요..

  • 15. ,,,,
    '12.1.29 10:59 AM (112.72.xxx.71)

    매너고 예의라고 자꾸 알려주셔야해요 그래야 한사람이라도 눈찌푸릴일이 없지요
    아주 쬐끔씩 고쳐지긴해요

  • 16. +보태기
    '12.1.29 2:04 PM (211.47.xxx.212)

    흡사 우리집에 사는 40대 한 남성이야기 같군요.
    그 남성은...하나 더 있습니다.
    이 사이에 낀걸 빼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머리 긁고 냄새 맡아봅니다.
    펄쩍 뛰면 그냥 코를 비빈거라고 둘러대는데...둘러대는거라는거 다 압니다.

  • 17. 나이먹으면
    '12.1.29 3:05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은 방귀 아무렇지도 않게 뀌어요.
    며느리앞에선 물론이고 손님이 와 계셔도 두분이 뿡뿡 뀌시는데
    시아버님은 그렇다치고 시어머님은 여자이신데도 아무렇지않게 뀌어대셔요.
    어떤날은 줄방귀 뿡뿡뿡뿡...ㅎㅎ
    아마 신체적 노화로 괄약근 조절이 안되나봐요.
    장이 약하신 시어머님은 옷에다 x도 가끔 실례하시고.........

  • 18. 딱한마음에....
    '12.1.29 3:28 PM (72.194.xxx.160)

    로긴합니다.
    님 남편분 너무 딱하고 불쌍해서요..(님도 님이지만 본인이 더 힘들테니까요...)

    증세를 보니 딱
    기체증과 비.위장의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져 꼭 치료받으셔야할 환자분이세요.
    저런 증세는 일반병원에가서 내시경이니 씨티스캔이니 다.. 해보아도
    별 이상 없다고 나옵니다.
    현대의학이 내장의 기능적인 면은 아직 못 잡아 내거든요.

    남편분 꼭!!!!
    잘 보는 한의원에 데려가세요.
    중초의 기체를 없애고 비위를 보하면서 몸안의 담습을 없애주는 약을
    (오래된증세인것 같으니 약 한번 먹어서는 않됨) 꾸준히 2,3재 드시면
    정말정말 좋아지실것입니다.

    저희남편 어릴때부터 고생하던 비장과위장병의 모든증세
    (트림하기, 방귀뀌기, 식사끝나기무섭게 화장실가기, 원글님아저씨처럼 대변은 묽어서 변기에 다 튀기기..)
    다 고쳤습니다.
    거기다 위산이 올라와서 입냄새나고 잇몸과이가 툭하면 아프다고 하던것도 다 없어졌어요.
    사람이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절대로 괴로워마시고 남편 미워도 마시고
    내자식이려니.. 생각하시고 한의원 모시고 가세요.
    분명 어릴때부터 조금씩 증세가 있었을텐데 그땐 젊어서 또는 어려서 잘 모르다가
    이제 몸이 견딜수 없을만큼의 상태가 된거에요.
    엄마가 못해주었으니 아내라도 해주어야죠.
    자녀들도 그 체질 물려받았을테니 아이들도 데려가서 한의사께 보이세요.

    정말입니다.

  • 19. 어이구
    '12.1.29 4:04 PM (125.180.xxx.204)

    제남편 미운짓하고 내용은 틀리지만..참..공감합니다.
    정내미 떨어져 죽겠어요.
    화장실 가서 콰옥 퉤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비염)
    병원 가라면 싫다고 난리고.
    땀도 많은 인간이 밥 먹다가 젓가락으로 얼굴의 땀을 긁어 모으길래
    생난리를 폈죠.
    젓가락으로 이빨에 낀걸 쑤셔대다 또 생난리를 펴서 고쳤구요.
    차말로 남들한테 얘기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요.
    변기 얘기는 똑같구요 ㅠㅠ

    원글님 심정 백배 이해해요.
    그러니 같이 밥먹기도 싫고
    잠자리도 싫고....

  • 20. 너무 슬퍼요.
    '12.1.29 5:41 PM (117.53.xxx.56)

    제 아들...초등6학년..담배 당연 안피우고...그런데 가래뱉어요...양치질할때 콰악퉤..
    매일 저한테 혼나는데 불쌍해 죽겠어요....
    비염이라 코가 막히니 그걸 뱉어내야하고 편도결석이 어찌해도 안낫는데 입냄새가 나서 제가 자꾸 뭐라하니 양치질 많이 하면서 저 소리내고...

    가정교육이라고들 하시니..엄마입장에서는 정말 너무 서글퍼져요..아들에게 잘 얘기하면서도 조심시키지만..그럼 어떡하냐고 하네요...추우면 코가 꽉막히니 당연히 본인이 가장 괴로울텐데...

    제 아들 앞으로 주변인들에게 저러 ㄴ불쾌감줄수도 있다고 생각되니 눈물까지 나네요..
    최대한 조심시키는데 아직 아이라 학교에서 답답하면 본인이 너무 힘든가봐요..울아들 불쌍해죽겠어요

  • 21. 우리남편
    '12.1.29 7:18 PM (222.155.xxx.29)

    결혼전에 왜몰랐냐고 하시는분... 우리남편 결혼하고나니 방귀를 제앞에서 그냥 뀌더군요.그래서 연애할때는
    안그랬잖아 했더니 그때는 참느라 혼났다고....

  • 22. ===
    '12.1.29 7:39 PM (210.205.xxx.25)

    트림 많이하는거 방귀 많이 끼는건 공기연하증이라고
    고치실수있어요. 여기 검색하셔도 되구요.
    고쳐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누구나 안좋은 버릇은 있어요.
    상대편에서 보면 슬퍼질 글이네요.
    저도 트림 고쳐야겠어요.

  • 23. ㅜㅜ
    '12.1.29 7:57 PM (222.110.xxx.170)

    악 더러워.........

  • 24. ...
    '12.1.29 8:44 PM (118.220.xxx.113)

    임신하고 저는 용트림으로 위장 불편감을 해소하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그야말로 용트림...ㅠㅠ

  • 25. **
    '12.1.29 9:01 PM (116.34.xxx.197)

    저 일부러 로긴했어요. 전 제가 쓴글 인줄 알았어요.
    어쩜 그리 똑 같아요...전 신랑하고 각방 씁니다.
    이건 생활 습관이 너무나 큰 차이이고 신랑느 고칠 생각이 없고 난 넘 싫고요...
    그냥 아이들 키우고 각자 생활하며 살아요...

  • 26. 아하
    '12.1.29 10:34 PM (112.149.xxx.61)

    와 그런 증상의 남편분들이 많으시나보네요
    저희집도 그러네요
    트름 방귀 식사후 바로 화장실 묽은변으로 변기 오물..으웩
    한의원가야되는건가봐요

  • 27. 노인분들
    '12.1.29 10:47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방귀뀌는건 불쾌하게생각하면 안되요 40넘어가면서 저도 어쩔땐 기침할때 팬티젖는경우있구요.. 스스로 조절이 안되느경우가 있는거에요 노화증세인거죠

  • 28. 아~~진짜
    '12.1.29 11:35 PM (175.116.xxx.207)

    울 신랑도 방귀 엄청 뀌어댑니다
    자면서까지. 방귀가 뜸하다 싶으면 트림 --
    정말 이성으로 안 느껴져요
    신랑아 제발 날 설레이게 좀 해 봐라 !!이 마눌님 미치것다

  • 29. 내가 잠결에 쓴건가?
    '12.1.30 12:18 AM (59.17.xxx.67)

    칫솔질, 코먹는거 빼곤 똑같아요..
    화장실 습관은 이사와서 화장실 두개라서 혼자 안방 넓은 화장실 씁니다. 7년째 안들어갑니다.
    집안일 전혀 안거드는 사람인데, 그 화장실은 제가 네버네버 청소 안해주니까 본인이 하는거 같습니다.
    40중반입니다.
    저도 애교없어요.
    방귀는 집안 내력이더군요, 아주버님도 그러는데 아주 할말이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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