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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 충돌증후군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2-01-27 23:41:12

제가 취미로 퀼트를 오래했는데 그 때문에 목디스크도 오고 어깨, 고관절이 다 안좋네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주고했어야됐는데 한조각한조각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금은 수시로 풀어주고 운동도 꽤 오래하고있지만한번 깊어진게 당최 호전이 안됩니다.

목하고 어깨 각각 엠알아이도 찍어보고 약먹고 물리치료도해봤지만 답이없습니다.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양약을 장복하긴싫고 좀 먹어봤는데 효과도 없어요.

의사샘은 병명보다는 이러저러하게 상태를 설명은 해주시던데 최근 한의원에가서 치료를 받던중 한의사샘이

어깨관절 충돌증후군이라고하더군요.

저도 워낙 아프니 이리저리 검색을 많이 해보는데 맞는것같아요.

수술을 안하고 다른 방법으로 좀 낫게 할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만약의경우도 생각해놔야할것같네요.

지금은 신문을 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만해도 목때문에 머리가 터질것같은데 어깨마저 안좋네요.

스테로이드주사는 몇번 맞아서 더이상 맞을수도없고..

제가 알아본바로는 딱히 좋은 치료법이 없는데 다른방법을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초기는 아닌것같으니 초기에 해당하는 치료법은 저에게 안맞을것같아요.

IP : 39.113.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10:06 AM (218.236.xxx.183)

    저도 퀼트하다 생긴 어깨병 타이전신맛사지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최소 20회정도 해보세요. 병원 다닌거 보다 훨씬 나아요.
    어쩔 수 없이 꼭 하셔야 한다면 퀼트는 꼭 입식 테이블에서 팔 올려놓고 하세요..

  • 2. 짧게 말씀드리자면
    '12.1.28 7:43 PM (125.177.xxx.193)

    요가를 한번 해보세요.
    저도 20년도 전에 자판을 많이 치다가 어깨가 뭉쳐서 젊은시절 엄청 고생하며 보냈네요.
    대학병원 신경과도 가보고 통증학과도 가보고 (먹는약,주사) 했는데
    오래된 지병처럼 안나았거든요.
    요가한지 지금 3년됐는데 안쓰던 근육 써줘서인지 그동안 어깨 아픈거 잊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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