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술한 친구 병문안 가는데 먹을것만 좀 사가면 될까요?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2-01-26 16:17:03

제가 시댁쪽 나이드신분들만 시어머니하고 병문안 다니니까

진짜루 닥치고 현찰봉투라,, 친구도 그렇게 하나? 싶은거에요.

쥬스세트도 웃기죠?

빵집 빵

과일

이런중에서 고르면 될까요?

40넘으신분들 친구 병문안 병원 가는거 뭐 들고 가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25 PM (211.199.xxx.144)

    친구도 그렇게 하더라구요..현찰봉투..

  • 2. 음음
    '12.1.26 4:31 PM (220.116.xxx.82)

    약간 (수술비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되는 ) 큰 수술이면 현찰 봉투..

  • 3. ㄱㄱ
    '12.1.26 6:09 PM (175.124.xxx.191)

    돈이 쵝오죵.

  • 4. 미소
    '12.1.26 6:29 PM (121.162.xxx.3)

    먹는데 지장없는 수술받아서 일반식이 가능하다면
    맛있는 먹거리 사가도 좋지않나요?
    얼마전에 제 친구가 어깨수술 받아서
    저는 백화점에서 테이크 아웃가능한 맛있는 음식 사갔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 5. 돈이 쵝오 맞는데요.
    '12.1.26 7:07 PM (112.169.xxx.238)

    전 친구어머님이 수술하셔서 어찌 같이 가게되었는데...십만원 봉투에 넣어 줬습니다.
    잘 전달하라고...받으면서 한다는 말이 난 이렇게 못한다! 였어요. 받지나 말던지...
    어쩌다가 아니라 매사 받는데 익숙한 스탈... 제가 깜박하고 또 줬던거죠.
    다음 아들이 기브스했다는데 조심하지 그랬냐고 아이 잘 돌봐주라하고 말았습니다.
    친구에게 돈봉투도 좋고 이 세상 가장 좋은거 맛난거 다 주어도 좋지만...
    봐가며 하시라 하고 싶어요. 받는데 익숙한 친구는 그냥 부담없는 선에서 얼굴만 보여도
    정말 고마운겁니다. 후한 친구면 그에 걸맞게 대해주셔도 배반없을 친구구요. 또 그런
    친구는 한번쯤 못받아도 언제고 정이 많아 표현을 한답니다.
    사실 친구 얼굴만으로도 반갑고 감사한거죠. 친구분 좋아하겠습니다.^^

  • 6. ...
    '12.1.26 7:17 PM (1.245.xxx.30)

    며칠전까지 신랑 수술때문에 병간호 했던 제 입장에서 보자면 찾아오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돈봉투도 좋지만 병간호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간단히 먹을만한 거 사서 가는것도 좋구요~
    음료수, 빵, 과일은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686 누수 골치 아프네요 ... 13:27:18 78
1776685 배우자의 외도를 알아버린 사람의 끝. ..... 13:24:57 283
1776684 보이스톡 잘 되나요? 카톡 13:23:48 39
1776683 남편이 출장 다녀 왔는데요 4 .. 13:21:35 355
1776682 당근거래 반값택배 요구 2 ... 13:19:02 200
1776681 백도빈 박동훈 스타일 개취 13:18:55 149
1776680 상처주는 가족 2 ㅇㅇㅇㅇㅇ 13:12:52 268
1776679 뒷베란다에서 이틀 된 김치양념으로 버무려도 될까요? 2 배추김치버무.. 13:08:31 289
1776678 엔비디아 없이 제미나이3 만든 구글…TPU로 AI 판도 흔들 6 ㅇㅇ 13:07:29 566
1776677 40살 노처녀 여자가 그렇게 욕먹을 나이인가 7 아.... 12:59:07 669
1776676 ZAM이라는 그룹 아시나요?? 12 ㅇㅇㅇ 12:51:40 899
1776675 국민연금 추납 금액조회및 대학생 임의가입 4 오라클 12:49:30 501
1776674 귀리 갈아서 귀리쿠키 만들었는데 3 부자되다 12:44:51 509
1776673 코스트코 바게트 밀가루풋내 6 ..... 12:44:28 372
1776672 겨울 이사 당일 도배 4 ........ 12:41:01 304
1776671 외국인에게도 투표권이 있나요 9 투표권 12:40:16 279
1776670 은행이자 관련 너무 무식합니다. 2 이런 12:40:06 603
1776669 연 20만원으로 최대 15억 보장···정부, 필수의료 의료진 배.. 3 ㅇㅇ 12:37:39 928
1776668 한덕수 재판 몇 시? 4 .. 12:36:16 489
1776667 넷플릭스 한국 영화_비닐하우스 5 ㅇㅇ 12:35:33 732
1776666 스님 말씀이 너무 과한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4 ... 12:29:11 2,485
1776665 커뮤니티 그리 많이 이용하나요 4 정말 12:26:55 461
1776664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 있소".. 2 그냥 12:26:45 1,932
1776663 강아지들 영상인데 말은 못해도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싶네요 2 시간 12:23:04 509
1776662 한동훈, '새벽배송 막지 말라' 청원 참여 호소 12 ㅇㅇ 12:22:17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