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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친구들이 언제부터 정리?가 되기 시작하셨나요?..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2-01-24 14:51:00

중고등대학때 그 많던 친구들이..

저 같은 경우는 결혼을 기점으로 점점 멀어져지는거 같아요.

특별히 싸우거나 악감정 없는데도..

본인 생활이 바빠지는거겠죠.

여자는 특히나. 결혼하고..혼자의 몸만 챙기는게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결혼의 장벽은 힘들더군요.

만나서 할만한 얘기도..결국은 갈려지고..

남자들도 그럴까요?..

이젠 친구가 거의 없어지다보니..제 자신 찾는 일이 급해집니다.

 

 

 

IP : 118.22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24 2:56 PM (123.109.xxx.213)

    저도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30대 들어서면서.
    결혼한 친구들은 아무래도 자기 집근처에서 만나길 원하고
    결혼 안한 친구들은 매번 양보만 해야하니 자연스레 안만나게 되고..
    결국 결혼한사람 결혼안한사람 끼리끼리 만나느것 같아요.

  • 2. 냐앙
    '12.1.24 3:04 PM (222.99.xxx.139)

    결혼과 동시에 멀어지는듯해여!!!
    아이가 생기고 동네 친구들이 생기면서 이웃사촌들과 더 가까워지는듯

  • 3. ===
    '12.1.24 3:13 PM (210.205.xxx.25)

    큰아들이 대입 실패하고 재수하니 싹 멀어지더라구요.
    친구들 애들은 전부 일류대 갔어요. 내 스스로 연락안함
    지금은 큰애 잘됬지만 그때 그이후로 친구들 재미없어짐

  • 4. 영원한건 없죠
    '12.1.24 3:26 PM (110.14.xxx.164)

    결혼하며 멀리살고 사는 형편차이 전업 맞벌이
    관심차이 아이 나이차이 따라 멀어져요

  • 5. ㅇㅇ
    '12.1.24 3:36 PM (115.161.xxx.209)

    결혼하고 1차...
    친정, 시댁 행사가 많아지고, 새로운생활에 적응하려다보니 정신이없더라고요.
    임신,출산하고 2차...
    그런상태는 유지되면서 아기까지 생기니 정말 짬이 없어지지않나요..
    비슷한 상태 친구들이면 모를까 생활의 차이가 많이나면 공통관심사도 적어지고..
    언젠가부터 학창시절친구들보다 유치원엄마들이랑 더 가까워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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