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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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치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저에게 이런 흥미로운 세계가 있음을 인도하여주신

청와대에 기거하신   그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총선  예측을 해보았어요..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더군요....


   무상급식 투표율   25.7%  (준표형의 말에 의하면 사실상의  승리) 
  이  바로미터  투표율 이더군요....
  
    이중 한나라 찬성측 투표율이  87%     숫자로   대략 185만명...  서울시 전체 유권자  투표율로는  22.5%


  이  숫자가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나경원  누님이  시장 보궐선거에서 얻은   187만표    그대로  옮겨 갔더군요..        이말은   불펜에서 농담조로   犬이  출마해도  뽑아 준다는  한나라 충성표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거기가 끝이더군요,,,     말하자면  한나라당은  표의 확장성이  거의  0에  수렴한다는 반증이겠죠.
 
  에이  그래도 집권당이니... 총선 때   10만 정도는    더해줘야 겠죠?   

    해서  얻은게...  한나라당  서울 총선에세  얻을 수 있는 투표율  23.5%     딱  200만 언저리...   

  
   여기를  기준으로...      총선이   45% 투표율이면....  관악 .. 금천.. 은평.. 강북구는 민주당의 근소 우세...

  50%  투표율이면...   양천. 영등포. 용산.노원.중구 .종로 .강동.동작구는 양당  접전 지역.... 
    소위 강남3구를   제외한 남머진   민주당의  비교적 우세지역....

 
 55%  투표율이면...      위 지역중 한두군데를 제외하곤  민주당  접수 가능....

   60%  투표율이면...    송파갑은  힘들지라도   을.. 병은   민주당이  해볼 만한  지역...


  남은 두지역은  그냥  웃지요....     혹시  투표율 83%  이상  나오면....   민주당이  붙어볼 수 있겠지만...

  가능성은  그 분께서  불펜 식구로 합류한 것보다  더 힘들 수도....


    한나라가  내 놓을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군요...  이미  자신들의 밑장(지지율)을  다 보여 주었기에...
  
  다만  그들이  노릴 수 있는  방법은  딱  생각해봐도  한가지 밖에  없어요..  이른바  깽판놓기죠

 ' 정치하는 놈은  이놈이나 그놈이나 똑같다...  '     국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일으켜..투표를  기권하게
  만들고..  정치 무관심을  높이는 수밖에....   

   어짜피   자신들에게는   확고한..  충성도 놓은  지지층을   안고 있으니.... 


   과연  총선때  투표율이  얼마정도  나올 지  사뭇 궁금하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53~ 55%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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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