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톡 글을 읽고

에유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2-01-20 22:44:33

키톡에 누군가 보낸 쪽지에 상처받고 잠수하겠단 새댁이 있군요.

누른밥에 신김치 밥상이나 애들이 먹다 남은 밥 죄다 섞어 놓은 거 먹으며

오늘도 이렇게 한끼 때웁니다.

이런 글이나 올라오면 좋을라나...

 

사진 올리고 글쓰고 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데

남들은 이렇게 예쁘게 정성스럽게 차려먹는구나 해서

반성하며 나도 조금이나마 신경쓰자

아, 이런 레시피도 있고 이렇게도 해먹으면 맛있겠구나 하며

잘 보고 있는데

그걸 딴지거는 아줌마가 있군요.

 

그런 분들이 82쿡 전체 질을 화악~~ 떨어트린다고 봐요.

키친토크 보는 낙으로 사는데...

열받네요.

IP : 59.7.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0:46 PM (110.13.xxx.156)

    세상에는 세모 네모 별사람들 많아요
    그런글도 못쓰면 시댁 욕하는 글이나 82에 올려야 환영받나 봐요

  • 2. ..
    '12.1.20 10:49 PM (112.184.xxx.6)

    참 웃겨요.
    글이 맘에 안들면 담부터 클릭 안하면 되지.
    남의 글에 감놔라 배놔라.

  • 3. 그러게요...
    '12.1.20 10:50 PM (122.32.xxx.10)

    그 쪽지 보냈다는 사람은 도대체 자기 인생이 얼마나 꼬여있고 답답하길래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그런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불쌍한 인생...

  • 4. ..
    '12.1.20 10:50 PM (112.151.xxx.134)

    그 쪽지 보냈다는 사람은 정말 똘아이...... 같아요.
    아무 문제없이 밝고 귀여운 글이던데 그런 글을 갖고
    흠잡아서 비꼬다니..ㅉㅉ

  • 5. ㅇㅇㅇ
    '12.1.20 11:00 PM (121.130.xxx.78)

    새댁이라니 나이 어릴테고
    만만하게 보고 그런 쪽지도 보냈겠죠.
    별 이상한 사람 많아요.
    속으로야 뭔 생각을 하든 말든 자기 자유지만
    그런 쪽지 보냈다는 거만 봐도 정상은 아닙니다.

  • 6. 저같이
    '12.1.20 11:02 PM (175.202.xxx.27)

    성질 디런 인간한테 보냈으면 확 아이디 까버리고
    선생질 작작하라고 얘기했을텐데..
    그분은 참 맘씨 착한듯..

  • 7. ..
    '12.1.20 11:15 PM (125.152.xxx.119)

    대체....아무리 봐도......그런 쪽지 받을 이유가 없는데....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아무리 얼굴 안 보인다고 해도...그런식으로 인격 떨어 뜨리는 짓은 하지 말아야죠.

    하긴 그런 사람이 인격이란 게 갖춰 있을리 만무하죠.

    예쁜 새댁....이 글 읽고 힘내시길.....

    여기 괜찮은 언니들 많으니까.........ㅎㅎㅎ

  • 8. ..
    '12.1.20 11:24 PM (58.234.xxx.93)

    이모티콘 이런게 많이 들어가고 그런다고 충고해서 그걸 고쳣다는 뜻이에요..님. 하지만 제가 첨부터 그분 글 다 봐왔는데 글케 거슬리는 글 아니엇구요. 고칠정도도 아니었어요. 아 정말 새댁이구나 이런 느낌 이었죠.

  • 9. 작정하고
    '12.1.20 11:29 PM (123.111.xxx.40)

    안티짓하는것 같아요
    그런사람땜에 요즘 키톡이고 살돋이 침체된거 아닐지

  • 10. 쪽지 보낸사람 정말
    '12.1.20 11: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못난 사람같아요.
    소심한 새댁이 상처 받은거 같은데 안타까워요.

  • 11.
    '12.1.20 11:59 PM (222.109.xxx.227)

    그냥반 누군지 증말 궁금.

  • 12. --;;
    '12.1.21 1:29 AM (110.70.xxx.115)

    괜히 열폭하는 찌질이 같음.

  • 13. 왜그럴까요?
    '12.1.21 2:55 AM (175.197.xxx.189)

    저 쪽지 받아본 사람인데요
    쪽지 보낸분 내용은 키톡질서를 위해서
    이런 느낌으로 보내셨드라구요

    정작 쪽지보낸분 키톡글은 근래에 전혀 본기억이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20 손바닥 tv 이상호 기자, 전두환 시절 고문피해자와 함께 전두환.. 3 바로잡자 2012/01/25 1,047
64719 구두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여름 2012/01/25 1,008
64718 질문...새옷을 샀는데.. 5 질문 2012/01/25 1,258
64717 과외 수업 횟수 질문 좀 할께요. 5 과외 2012/01/25 1,881
64716 시댁에 가면 꼭 허드렛옷을 내주세요. 31 궁금 2012/01/25 4,405
64715 헬스 싸이클 다이어트,체력 효과있나요? 7 왕자부인 2012/01/25 6,197
64714 푸들강아지 미용비용 3 .. 2012/01/25 2,797
64713 새뱃돈...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7 새뱃돈 2012/01/25 1,498
64712 8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 결혼식...안가도 욕 안먹겠죠? 7 결혼식 2012/01/25 2,611
64711 4 잘살아보세 2012/01/25 1,635
64710 아이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8 간절 2012/01/25 2,924
64709 50대 여자들이 주로 하는 취업은 어떤걸까요? 8 ----- 2012/01/25 3,967
64708 50에 녹내장이라는데, 혹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2/01/25 2,307
64707 이미 20년전에도 그의 평가는,,,재산 은닉의 귀재!! 2 싹수가노랗다.. 2012/01/25 1,680
64706 이번에 대입합격한 아이와 자주 싸워요 14 왜그럴까요 2012/01/25 2,911
64705 연말 정산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01/25 1,029
64704 명절날 사촌시누이. 짜증 2012/01/25 1,643
64703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5 893
64702 두돌 아이 여행갈때 꼭 챙겨야하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3 inmama.. 2012/01/25 1,191
64701 차례상에 정성이란것은 꼭 힘들게 만들어야만 가능한가요? 사면 정.. 4 명절 2012/01/25 1,506
64700 갈비찜과 사태찜,맛이 확연히 다를까요? 6 기름 2012/01/25 2,083
64699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를 드립니다 사랑이여 2012/01/25 884
64698 나쁜 며느리~~ 15 2012/01/25 2,854
64697 장터에 같은 제품 여러 차례 올리시는 분... .. 2012/01/25 1,262
64696 명절에 시댁에서 오는 시간이요.. 8 엄마잃은 딸.. 2012/01/25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