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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김밥집 아저씨 나빠요.

흥! 조회수 : 10,615
작성일 : 2012-01-20 16:13:23

아파트 정문 앞에 김밥집이 있어요.

전에는 노부부가 운영하시다가 다른곳으로 이사하시면서 가게를 중년부부에게 인계하셨어요.

노부부가 운영하실때는 메뉴도 김밥이랑 국수 두가지가 전부였고, 마치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정성가득, 맛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죠.

새로 가게를 받으신 중년부부는..

떡볶이, 순대, 오뎅, 쫄면 등 메뉴가 많이 늘었지만 확실히 맛이 떨어지고 그대신 쓸데없는 친절이 증가햇어요.

마치 부족한 맛을 친절로 대신 채우려는 ;;

근데 남편되시는 분은 너무 지나치게 친절해서 가끔 귀찮을 지경이었고

(이것저것 안부를 물으시는데 좀 과한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저는 좀 가식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내가 너무 까칠하고 경계심 많은 탓인가보다...하고 말았어요.

저희 아이들이 유난히 김밥을 좋아해서 가끔 그 집에 가서 김밥을 사먹어요.

얼마전에 저희 작은아이가 치즈김밥을 한줄 포장해 달라고 했더니

"에잇~ 싸야되잖아!" 하면서 짜증을 내시더래요.

아이가 그 말을 저한테 하길래 아저씨가 너무 바쁘고, 손님이 많으면 치즈김밥 한 줄 싸기가

번거로워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달랬어요. 근데 그때 손님도 한명도 없고 한가했다더군요.

그 후로 한동안 안가다가 어제 점심에 김밥이 먹고싶다길래 제가 출근하면서

돈을 주고 왔어요. 그리고는 퇴근해서 기막힌 소리를 들었답니다.

저희 아이가 그냥김밥 한줄, 참치김밥 한줄을 포장해 달라고 했더니

"아니, 웬 또 참치김밥이야. (자기 아내를 향해 소리치며) 야~! 이거 니가 싸" 그러더니 나갔다는거에요.

그말을 듣고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데리고 갈때는 가식이 느껴질만큼 친절하게 굴더니

아이 혼자 보냈다고 두번이나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는게 너무 불쾌했어요.

저희 아이도 너무 기분나빠서(마음에 상처도 받았겠지요) 이젠 그 집에 안가겠다고 하고요.

전화를 했죠.

예상했던 대로 친절하게 받더군요 -_-

"사장님, 저희 아이가 오늘 낮에 참치김밥을 사러 갔었는데요..." 까지 얘기하자

목소리가 갑자기 저자세로 바뀝니다.

"아, 네..." (왜 전화했는지 알겠다는 뉘앙스)

그래서 제가 이러이러해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하고

엄마랑 가면 그렇게 친절하신 분이  아이만 가면 태도가 달라지는건

문제 있지 않느냐..(너무 점잖게 얘기한 것 같아서 후회되요)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제가 한구절 할때마다

"예, 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를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듯이 반복하더군요.

길게 통화하진 않고, 기분나빴다고 얘기하고, 다시는 그집 안가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랬더니 두어시간 후에 문자메시지 왔더군요.

사모님~어쩌구 하면서 좋은지적 감사하다고.

앞으로 시정하겠으니 용서해달라고.

새해복많이 받으시라는 내용이네요. -_-

참..내 전혀 진심도 안느껴지고, 받고싶지도 않은 사과였네요.

제가 평소에 누구랑 싸워본 적도 없고, 가능하면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이한테 두번이나 그랬다고 하니까 진짜 화가 나더라구요.

전화 끊고 나니 더 강력하게 얘기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ㅡ,.ㅡ

-----------------------------------------------------------------------

이 아저씨를 달리 보게 된 계기가 뭐냐하면

김밥집 옆 가게에 가는 손님이 김밥집 앞에 잠깐 차를 댔어요.(주차공간을 같이 써요)

그랫더니 아주 무례한 말투로 "거, 차좀 빼쇼" 하더래요.

차주인이(키크고 건장한 체격) 기분나빠서 그 전화를 받으면서 김밥집 앞으로 갔더니 

주인아저씨가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그래서 문열고 들어갔더니 그 사이 주인아저씨는 도망가고 없고 주인아줌마가 대신해서

코가 땅에닿도록 사과했다더군요.(늘 아저씨가 질러놓고 아줌마가 사과하는 모양새)

이처럼 약한사람에게 강하고, 강한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목격담이 종종 있었답니다.


추신 :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위의 주차관련 에피소드는 주차했던 아저씨가 갔던 가게 사장님한테 직접 들은것이고,

평소에 손님들이 있건없건 아내나 대학생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저도 좀 의아하게 느끼던 차였어요.

손님들에겐 친절하면서 자기 가족들에겐 너무도 막 대하시더군요.

제가 단편적인 한번의 경험으로 김밥집 사장님을 평한게 아니라

(그냥 무조건적인 뒷담화가 아니라)

평소에 막연히 느끼왔던 우려가 좀 더 확실히 드러났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IP : 180.229.xxx.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4:16 PM (1.245.xxx.40)

    가식적이지만 소심한 분같네요..

  • 2. ...
    '12.1.20 4:16 PM (14.47.xxx.160)

    비슷한 경험 있어요.
    동네에서 분식집을 하시던 아주머니..
    엄마들이랑 가면 그렇게 친절하세요. 그런데 아이들만 가면 어묵 안사먹으면 국물도 마시지
    말라고 ,,, 떡볶이을 먹던 튀김을 먹던 어묵을 먹어야 국물을 먹을수 있다고 하신다네요..
    그 얘기 듣고 그 집 안갔어요...
    장사 잘되던 집이였는데 다른 아이들도 그런 소리를 집에가서 했는지 얼마 안되서 장사접고
    나가시더라는...

    아이들 손님이 더 무섭다는걸 모르시나봐요...

  • 3. 이래서
    '12.1.20 4:17 PM (59.86.xxx.106)

    애들손님이 더 무서운거에요.
    동네장사하면서 인심을 사야 하는데 돈에만 눈이 어두운 사람이네요.
    아이들은 일단 돈이 없으니 무시한거죠.
    사람이 결국 돈인데 말이죠.

  • 4. 그냥
    '12.1.20 4:18 PM (218.157.xxx.148)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가주세요..님이 전화하신게 전환점이 돼서 앞으론 다른 손님한테도 잘할겁니다.
    장사 하다보면 저도 저의 이중성을 많이 느껴요..(저도 장사).
    그나마 지적을 앞으로 고치겠다고 나온다면 그래도 변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니 기회를 주세요.
    맛이 많이 나쁘지 않다면요..

  • 5. ///
    '12.1.20 4:18 PM (175.118.xxx.2)

    가식적이지만 소심한 분같네요 222222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정답이네요.

  • 6. ...
    '12.1.20 4:18 PM (175.112.xxx.103)

    애들한테 그러는거 저도 진짜 싫어요.
    만만한게 애들인지...
    그래도 원글님 하실말씀하셨으니까 이젠 조용히 발길을 끊으시면 됩니다.ㅎ

  • 7. 싫다
    '12.1.20 4:22 PM (112.168.xxx.63)

    진짜 저런 사람 싫어요.
    어쩌다 한번 그럴 수 있다 해도
    아이만 가면 달라지는 태도...

  • 8. ..
    '12.1.20 4:22 PM (211.244.xxx.39)

    그냥 그집 안가면 그만인데....
    전화까지 한것도 좀 그렇고..
    좋은지적감사,용서해달라는 김밥짐 아저씨 문자도 그렇고 -_-
    시트콤이네요 ㅋ

  • 9. 원글.
    '12.1.20 4:24 PM (112.218.xxx.60)

    .. 님 물론 저희는 그집 안가면 돼요.
    근데 제가 그냥 아무말도 없이 안가기만 하면 그 아저씨는 또다른 아이들에게도 계속해서 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제가 전화했어요.
    나만 안가면 되지..그러면 그 다음 피해자가 계속 나오니까요.
    애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애들한테 또 그럴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화가 났답니다.

  • 10. 원글님
    '12.1.20 4:26 PM (59.86.xxx.106)

    잘하셨어요.
    안갈때 안가고 발끊을때 발 끊더라도 내자식에게 함부로 한 사라에겐 게다가 내자식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손님입장으로 갔는데 그리 무례하게 행동했다면 부모로서 자식대변인으로 할수있는 말이었어요.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 11. ㅇㅇ
    '12.1.20 4:45 PM (115.161.xxx.209)

    장사할줄 모르는 사람이네요2222

  • 12. ..
    '12.1.20 5:40 PM (110.12.xxx.230)

    원글님 잘하셨어요~~
    물론 안가면 그만이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다른아이들도 그렇게 대해요..
    안가면 그만인건 아니죠..
    싸우는것도 아니고 점잖게 이야기 하셨는데요 뭘..
    아주 잘하셨어요~~

  • 13. 그 아저씨
    '12.1.20 6:15 PM (222.238.xxx.227)

    분명 님 전화 받고 욕했을 거예요.
    앞에서 굽신거리는 사람은 돌아서면 딴소리 해요.
    예전에 어떤 아저씨를 봐서 알게 됐죠.
    평소엔 사모님사모님 하면서 친절하게 굴다가 술에 취하니
    니네들이 무슨 사모님이냐~~하며 막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을 무조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도 인격이 있다는 것을 모르나요.
    어릴때 이유없이 무시하던 어른들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어요.

  • 14. 별루
    '12.1.20 9:56 PM (220.74.xxx.82)

    아저씨가 못되긴 했는데요. 그걸 전화까지 한 원글님도 만만한 분은 아니네요.
    그냥 다시 가게 가서 물건 사면서 좋게 얘기하시지..

    저런 걸 전화로 얘기 듣는거랑 실제로 그냥 하는 거랑도 꽤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저런 아저씨는 이런 전화로 절대 안 변할껄요.. ㅡ.ㅡ

  • 15. 오래전
    '12.1.21 4:34 AM (124.61.xxx.39)

    울 언니가 화장품 가게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다른 손님이 와서 나갈때마다 주인이랑 점원이 그렇게 욕을 하더래요.
    첨엔 넘 놀라서 얼음이었다가... 나중엔 분명 내 욕도 할텐데 어찌 할까, 싶고 기분나쁘고...
    결국 그 가게 몇달만에 망했어요.

  • 16. 11
    '12.1.21 6:31 AM (49.50.xxx.237)

    아저씨가 장사마인드가 없네요.
    곧 망할거같아요.
    동네에서 저러면 망할려고 작정한거같아요.

  • 17. 다들 손님 입장이시네요.
    '12.1.21 10:39 AM (99.108.xxx.49)

    장사가 적성이 아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는 사람도 있죠..
    장사 안 해본 사람은 참 그마음 모릅니다

  • 18. 잘하셨어요
    '12.1.21 10:41 AM (125.177.xxx.193)

    동네 장사라니 그냥 안가고 마는것보다는 한마디 해주시는게 좋지요.
    그 가게주인 원글님에게 고마워해야 하는겁니다.
    점잖게 나쁜 점 지적해준거니까요.
    저런 사람 장사 잘될거 같지 않네요.
    잘하셨구요 다신 가지마세요. 아이 잘 토닥여주시구요.

  • 19. 포롱포퐁
    '12.1.21 10:56 AM (110.35.xxx.7)

    그런데, 차와 관련된 후일담은 어디서 들으신건가요? ~~했대더라.. 라고 하는 말만 갖고 전적으로 믿어야 할지 몰라서요..
    정말 사실 무근일수도 있는 걸텐데, 처음 도입부분에선 마치 그현장에 계신것처럼 말씀하시고 뒤엔 했대더라~~이렇게 결론이 나니까 좀 허탈한 것 같아요..이 부분에 대한 좀더 정확한 증거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 20. 나쁜사람
    '12.1.21 11:05 AM (115.143.xxx.210)

    나쁜사람 맞아요. 좋은사람은 아이들이나 노인들에게 더 친절해요. 엄마 없이 오니까 왠지 짠해서.
    동네 문방구에 우연히 아침에 갔어요. 출근하면서 아이랑 들렸는데 문방구 주인이라 그 딸이라는 *이(사람이라는 말도 아까운 애) 어찌나 아이들에게 막하는지 저 완전 열받아서 난리쳤어요. 제가 멀직이 있었는데도 그 정도니..그나마 눈치 빠른 주인남자가 미안하다고...보통 누구랑 다투면 나중에 후회하는데 전 지금도 더 심하게 해서 끝장을 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 만큼 분해요. 다행히 망한 것 같던데...아이들에게 막 대하는 사람, 약한 사람에게 막하는 사람은 나쁘고 질 떨어지는 사람, 맞습니다.

  • 21. 진홍주
    '12.1.21 11:21 AM (221.154.xxx.47)

    시장에 있는 호떡집.....애들이 가면 순서 무시하고 어른부터 준데요
    애가 짜증내면 무시하고...몇번 그래서...거의 안가요

  • 22. 원글
    '12.1.21 12:28 PM (180.229.xxx.7)

    포롱포퐁님..제가 그 옆가게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마침 김밥집 사장님이 잔돈을 바꿔달라고 오셨더군요.
    제가 무심코 "저 사장님은 친절하긴 하신데 왠지 진심이 느껴지지 않더라" 했더니 가게 사장님이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라고 해주신 얘기에요.그냥 돌고 도는 풍문을 퍼온것은 아니랍니다.

  • 23. 원글
    '12.1.21 12:42 PM (180.229.xxx.7)

    다들 손님 입장이시네요님..
    물론 장사가 적성에 안맞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님 말대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면 아이 손님에게도 더 잘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아무 잘못도 없고, 손님으로 간 아이에게 그렇게 부당하게 대우했다면 그건 제 아이 잘못이 아니라
    김밥집 사장님 잘못이 더 큰거잖아요. 저 언성 높이지 않고, 상소리 안하고 점잖게 얘기했어요.
    전화 끊고 나서 후회스러울 지경이었죠.

  • 24. 충분히
    '12.1.21 1:23 PM (121.130.xxx.83)

    하신것 같은데요. 보통 사람들은 그냥 안가고 말지 전화해서 따지지는 않아요.

  • 25. 돈주고 사먹는데
    '12.1.21 2:25 PM (112.72.xxx.106)

    부당한거 지적하는건 당연하죠..

    공짜로 얻어먹는것도 아니구요..

    그분은 장사 마인드가 글렀네요..
    작은돈을 벌어야 큰돈이 되는건데,작은돈은 귀찮고 돈이 안되고 애들한테나 자기 식구한테는
    막대하고,어른 손님한테만 공손한거잖아요..
    동네 소문나서 매상 떨어질까봐요.
    저는 저 문자도 원글님이 소문내서 매상 떨어질까봐 보낸거라 생각되구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적성에 안맞는 장사하는걸,
    소비자가 그거까지 알아줘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다 자기 살자고 하는 일이고(먹고 사는일),인심을 잃으면 장사 말아먹기 쉬워요.
    인심이란게 꼭 덤을 더 달라 그런게 아니라,
    사람 마음을 얻는거잖아요..
    고객을 돈으로 안보고요.

  • 26. 마크
    '12.1.21 2:50 PM (27.1.xxx.77)

    그래도 그런이야기를 들었으니 이제 앞으로는 달라지겠죠 한번더 기회를 줘보세요

  • 27. 전화 잘하셨어요
    '12.1.21 2:57 PM (211.110.xxx.53)

    안그랬으면 그사람 계속 그런식으로 장사합니다..
    우리는 식당에가서 음식을 먹어도 짜다 싱겁다 맛이있다 없다
    한마디라도 해야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한사람 안가면 그만이다 식은
    누구한테도 도움이 안됩니다

  • 28. ^^
    '12.1.21 5:26 PM (59.15.xxx.184)

    잘 하셨어요 ^^

    근데 그 사장님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까요?..
    뒤돌아서서 퉤~ 더러워서 장사 못해먹겠구만, 김밥 한 줄 팔면서 온갖 비위 다 맞춰줘야하구
    이젠 전화까지 하니 그 여자 어쩌구저쩌구 ..

    남한테만 잘하는 가까운 이 레파토리랍니다
    왼쪽에 있는 생판 남한텐 싱긋 웃어보이고
    바로 오른편의 아내 아이에겐 반대로...

  • 29. 666dy
    '12.1.21 10:11 PM (211.199.xxx.106)

    저런 사람들 마음 너무 얇아요.
    장사를 하든 뭘 하든 좀 두둑하고 의리가 있어야 되는데요,

  • 30. 그정도면
    '12.1.21 10:56 PM (61.33.xxx.89)

    저도 기분상해서 찾아가서 뭐라할것같은데요.

    왜 그런소리 들으면서 김밥을 사먹어야하는지요.

    당연히 원글님이 잘 하신거구요. 저 위댓글에 보통사람은 그렇게 따지지 않는다니요? 대체 무슨 근거로 말씀하는지.
    보통사람은 저런말듣고 그냥 안 넘어갑니다.특히나
    내 아이가 저런 경우를 당했다면 더더욱 말이죠

    댓글들 보면 모르시겠나요?

  • 31.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12.1.21 11:09 PM (115.161.xxx.209)

    손님 가리지말고 더 친절해야 장사 잘되죠
    남위해서 장사하나요? 본인 위해서 장사하지..ㅋ
    저런마인드면 망하기 딱이에요

  • 32. 근데요~
    '12.1.23 2:13 AM (222.238.xxx.227)

    이곳 82에 글 쓰시는 분들 보면 거의 '며칠전'을 '몇일전'으로 쓰시는데 왜그러는 거죠?
    혹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며칠이라고 쓴 경우를 못 본 것 같아서요.
    그냥 궁금합니다.

  • 33. .예를 들어
    '12.1.24 1:36 PM (222.238.xxx.227)

    1.문:졸업식이 몇일이니? 답:16일이요.
    2.문:졸업식이 며칠전이었니? 답:5일 전이었어요.
    이렇게 쓰는 것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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