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좀 달래주세요. 갑자기 욱해요..

또 돌아오네.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2-01-20 11:31:07

저 명절이니 또 장남 며느리가 다 챙겨야하네요.

시어머니가 재사를 물려줬거든요. 재산말구 재사만요~~ 뭐 재산도 없지만요.

그나마 집한채 있는데 그 집에서 막내 시동생과 살고 있지요  막내는 42살이고.  본인은 어머니 모실사람하고결혼한다고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아니. 중국여자 데리고와서 두달안되게 살다가 여자가 도망^^ 갔어요. 그래서 지금 시어머니가 시동생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그런데 본인은 모시고 산다고함)

또 한동서는 3교대 근무라. 명절날 아침에 온다고하네요.오후 출근할꺼고.. 그리고 시누도 명절 점심때 올꺼구요. 그리고 나서 친정갈려고 했더니. 저녁때. 막내시동생 사귀고 있는 아줌마.......일곱살난 딸래미 둔 이혼녀....데리고 온다고 기다리라네요.......굳이 보고 싶지 않은데. 막내시동생은 자기 부인이 형수들처럼 그러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더니. 델구 오는여자마다 진상여자를 델구오네요. 중국여자는 와서 잠만자고 컴터만 하고 두달안되서 도망가고..

하여튼. 명절이 돌아오니 스트레스가...뻗쳐요.

그리고 시모는 제가 아이 가지고 입덧이 오히려 먹는입덧이라,먹는게 엄청 땡겼어요.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걸 보고 울 시모가 ...노름빛은 대줘도 먹어조지는건 못대준다는 옛말이있다고 햇어요? 정말로 그런 옛말 (속담) 이 있는건가요? 첫애때 그랬고 그아이가 지금 고1 올라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매번 명절때만 되면 새록새록 떠올라 미치겠어요.

IP : 119.82.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2.1.20 12:04 PM (121.189.xxx.95)

    해드릴께요 최대한 마음 접으시고 스트레스 받지않게
    노력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90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637
64589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857
64588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345
64587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1,097
64586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1,232
64585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833
64584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9,752
64583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608
64582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321
64581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879
64580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5,150
64579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582
64578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981
64577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857
64576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356
64575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1,274
64574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998
64573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1,116
64572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1,267
64571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496
64570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2,012
64569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10,281
64568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5 피클 2012/01/25 1,442
64567 페인트칠하면 안되나요? 4 몰딩 2012/01/25 1,632
64566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글내림) 59 어이없음 2012/01/25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