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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결혼식축의금

소심녀 조회수 : 9,276
작성일 : 2012-01-19 14:05:51
82님들께 별걸 다 여쭙네요..
저희 큰형님댁 장남이 결혼을 해요..
명절 전날이 저희 친정아버지 49제라 늦게 형님댁에
간다고 말씀도 드릴겸 선물과 봉투를 들고 오늘 다녀왔는데요..
형님댁과 저희집은 자동차로 30분정도 거리에 살아요..
형님께서 며느리 혼수라시며 50만원을 주셨어요..
저는 100만원 축의금 하려고 생각했는데 너무 적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어서요..
마음같아선 넉넉한 형편이라면 더 많이도 하겠지만요..
폐백때 절값은 또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첫조카 결혼식이라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형편껏 하면 되지 별걸 다 물어 본다고 야단 치실 분도 계시겠지만
현명하신 82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4.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2:13 PM (110.13.xxx.156)

    형편것 하라는 답말고 현명한 댓글 있을까요
    원글님 형편도 모르는데 어떻게 얼마주라 하겠어요
    형님은 50만원이면 진짜 많이 주셨네요

  • 2. 원글
    '12.1.19 2:16 PM (203.226.xxx.38)

    형님한테 50만원을 받았을 경우에 제가 얼마를 드려야 형님께서 서운해 하시지 않을까요?
    일단 형편 배제하구요~

  • 3. 안적어요
    '12.1.19 2:18 P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

    축의금 백 하시고 (나중에 님도 받을거니까 ,,,,)
    절값으로 30~50정도 하시면 될듯한데요

  • 4. ㅇㅇㅇ
    '12.1.19 2:19 PM (121.174.xxx.177)

    우리는 200만원 했고요, 신혼여행비에 보태라고 10만 원 주었어요.

  • 5. ^^
    '12.1.19 2:29 PM (211.244.xxx.112)

    곧 결혼할 큰집조카가 둘이나 있어 걱정에 자주 이런글 살펴보는데요.
    남자는 혼수비 받으니 축의금 애매하더라구요.

    결론은 3~4배 많이하자인데요
    대충은 2백정도 여자일 경우엔 1백..절값은 50정도 생각해요.

    여행선물 받으니까요^^

  • 6. 생각하셨던
    '12.1.19 2:37 PM (58.141.xxx.224)

    100만원이 적당해 보이고요.
    절값은 20~30만원, (다른 형제들과의 의논이 쉽지 않겠지만) 적은것 같으면 30~50만원 정도.

  • 7. 축의금은
    '12.1.19 2:45 PM (119.203.xxx.138)

    100만원 정도면 충분하죠.
    이것도 다 품앗이 성격인데....
    그런데 예단 많이 받으셔서
    절값 30-50은 주셔야 겟네요.

  • 8. ..
    '12.1.19 3:03 PM (220.124.xxx.58)

    예단비가 50만원인가보네요.
    원글님 형편껏 그리고 형님과 가까이 지낸편인지 아닌지 고려해서 내세요.
    최하 100만원 하고 절값으로 30만원~50 해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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