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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연우 기억상실이 확실한가요?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2-01-19 00:42:42
예고편에서 깨어나 연우가 "여기가 어딘가요"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많은분들이 기억상실일거라고 리플다시네요

며칠간 죽은듯 자다깨어 그냥하는 말일수도 있을거같은데 원작보신분이나 아는분 계신지해서요
정말 기억상실이면 너무 안타까워요
세자와의 그 이쁜 기억들을 고스란히 잊어버린다면 ㅠ
근데 또 기억이 살아나면 당장 부모찾아 가서 살텐데 그럼 그소문이 왕에게 들어간다 생각하니 이야기가 좀 허무해질거같기도하고...
넘 궁금해서 잠이안오네요 연우는 기억상실인건가요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2:45 AM (218.52.xxx.33)

    예고에서 나는 누구인가요, 라고도 한 것같아요.

  • 2. ^^
    '12.1.19 12:46 AM (118.33.xxx.247)

    원작을 읽은 기억으론....
    기억상실 아니예요. 자기 기억 다 알고, 또 무덤에 묻히기까지 했던 터라 그 후유증도 겪어요.
    다만, 본인이 신병을 앓고 무녀로 사는 것이 가문에 해가 되기때문에 집에는 못가요.
    그러나 사실은 신병도, 무녀도 아니란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면서....
    여기까지요~^^

  • 3. ^^
    '12.1.19 12:49 AM (118.33.xxx.247)

    원작도 정은궐 작가의 "해를 품은 달"이예요.

  • 4. ...
    '12.1.19 1:14 AM (121.151.xxx.172)

    원작에선 서로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드라마에선 둘이 얼굴을 아니

    기억상실이 되어야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로 작가가 쓰기가 더 쉽겠죠

  • 5. 드라마에선
    '12.1.19 10:06 AM (218.186.xxx.13)

    기억상실로 가야 이야기가 재밌어지겠죠. 드라마 말미쯤 기억이 돌아오겠지만, 냉큼 부모나 세자에게 달려갈순 없죠.
    이미 무당이 된 몸인데, 집안 망신이고.. 가문에 누가 되는 일이고.. 세자에게는 자신의 처지가 이래서 밝히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흐흐.. 그래야 드라마가 되지요.
    그 가슴앓이가 탁 풀리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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