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교육 언제까지 시켜야될까요?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2-01-17 13:17:00

큰애가 3학년이에요 남자아이

1학년때 미술을 워낙 못하니까 선생님이 은연중에 말씀을 하셔서..

미술학원을 다니고있거든요

이제 학년이 더 올라가는데 미술을 언제까지 시켜야될까 싶어서요

사실 아이는 하고싶어하고 하는데 ..학원 가면 그림그리고 재밌으니까요

거기에다 피아노도 계속 하고싶어하니 이걸 언제까지 시켜야되나 싶어서요

참 그리고 지금학원은 애들이 많아서 놀기도 좋고 그러니 더 좋아하는듯해요

엄마 맘에는 이왕 보내는거 애들수도 좀 더 적고 이젠 학년이 좀 높아지니

  맘대로 그리기보다 스킬같은 것도 좀 배우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맘도 들고요.

전공시킬 것도 아니고 학교미술 때문에 보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래 동생도 이제 학원다니기 시작하니..여유는 여유대로 없고..

그저..답답한 맘에 여쭤봅니다.

IP : 182.215.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춘쿠키
    '12.1.17 3:36 PM (175.210.xxx.136)

    네, 저는 둘째가 3학년이예요.
    저도 미술을 보내는데 저학년 때 보냈던 이유는 큰 애 때 보니 아무래도 1,2학년때는 그림으로 상을 많이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감각도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개인적생각으로는 6학년까지 쭉 보낼생각이예요.
    그 대신 일주일에 한번 개인레슨을 해요.
    선생님이 저희아이들 보다 큰 형을 키워보셨던 분이라 어느시점에 학교에서 뭘 하는지 잘 아시더라구요.
    이제 4학년이 되니 표어라 포스터, 동양화를 방학때 했어요.
    큰 아이는 6학년이 되는데 동양화랑 소묘, 뎃생을 방학 때 하고 있구요.
    만들기도 한달에 1번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는 하고 있어요.
    가끔씩 선생님이랑 요리도 하고, 쿠키도 만들더라구요.
    학교미술도 학교미술이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감각도 키우라고 전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13 동네 슈퍼vs 기업형 슈퍼 마켓 3 .. 2012/01/26 1,709
65312 옛날카스테라전용전기오븐구입방법좀가르쳐주세요 2 토정비결 2012/01/26 1,891
65311 클락스신발 괜찮나요 2 클락스 2012/01/26 2,717
65310 도우미 아주머니의 만행의 끝은 어딘가?? 5 ... 2012/01/26 3,931
65309 영어질문 2 rrr 2012/01/26 1,667
65308 보는 사람을 따라 웃게 만드는 유시민 대표의 파안대소 6 이게 민주주.. 2012/01/26 1,984
65307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지지서명, 아직 천명도 안돼요. 12 mbc제작거.. 2012/01/26 1,897
65306 수작이라니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반다이크 2012/01/26 1,562
65305 사마귀 유치원에 나오는 노래.. 원래 동요인가요? 2 ... 2012/01/26 2,226
65304 한가인을 보니... 14 해품달 2012/01/26 4,967
65303 성냥 황 을 먹은 아기 괜찮을까요? 4 .. 2012/01/26 1,803
65302 봉도사 잘 지낸다는군요. 4 .. 2012/01/26 2,354
65301 남자는 피부 안좋아도 상관없죠? 34 마크 2012/01/26 13,931
65300 코골이는 정녕 못고치는건가요 4 밤이두려워요.. 2012/01/26 2,638
65299 별로 안알뜰한 보통분들;; 한달 식비 얼마 쓰세요? 9 왜 난 2012/01/26 5,133
65298 결국 그래서 유부남들이 유흥을 쉽게 즐기는가 보네요. 6 ㅇㅇ 2012/01/26 4,995
65297 제가 왜 그랬는지. 2 겨울 2012/01/26 1,704
65296 요즘 애들 열감기 어떤가요? 대기중 7 2012/01/26 2,101
65295 TV조선 "천안함 날조기사", 시청률 0%라 .. 5 yjsdm 2012/01/26 1,789
65294 이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바짝 긴장하면서…” 5 세우실 2012/01/26 1,559
65293 영어 고수님들 영어 바닥인 중3 13 괜히 2012/01/26 2,574
65292 내딸 꽃님이에서 박상원 아들이요.. 2 쌍둥맘 2012/01/26 1,860
65291 남자도 외모가 뛰어나면 좋긴 하죠... 18 익명 2012/01/26 4,369
65290 친한친구 아들 초등입학선물 둘중 골라주세요 5 옐로이 2012/01/26 1,324
65289 1억 6천하는 17평 아파트 이번에 구입했는데 의료보험 나오나요.. 3 부자 2012/01/26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