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사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서울을떠나고파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01-16 22:44:49

안녕하세요, ^^*

일산 사시는 어뭉들께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있어서요~

남편이 일산병원쪽에 직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가게 된다면 어느 동 쪽에 살면 좋을까~~~요?

 

우선, 첫아이 7살 둘째 임신중이구요,

현재는 서울 20평대 아파트 3억대 팔아서 일산 30평대로 들어가고 싶은데요..

호수공원 가까운 곳은 아파트 값이 비싼지요,,

 

남편말이 아줌마들 살기엔 일산이 최고라고 그래서요..

호수공원 산책하며 사는 꿈을 꿔보며... 도움 요청드립니다요~

IP : 124.49.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10:49 PM (116.36.xxx.7)

    마두동 강촌마을이 가장 좋겠네요. 병원에서 가깝고 교통, 편의사항, 교육환경, 일산에서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예요. 물론 호수공원 가깝구요. 참고하셔서 좋은 집 구하세요

  • 2. 서울을떠나고파
    '12.1.16 10:52 PM (124.49.xxx.51)

    제 아이디는 dobob 이에요,, 공인중계사 이신가요? ^^
    @.;;님 감사합니다. 분노의 검색질을 시작해야겠어요..

  • 3. Dd
    '12.1.16 10:53 PM (112.161.xxx.216)

    저 마두동 살아요 일산병원근무지면 마두동 강촌 백마마을이 젤 조을듯싶네요 백석동이 더 가깝지만 동네분위기는 마두동쪽이훨조아요 7살이면 한창뛰어놀나인데 일산좋죠 ㅋㅋ 저일산토백이에요 궁금한거있음 물어보세요 ㅋㅋ

  • 4. ..
    '12.1.16 10:59 PM (219.248.xxx.90)

    주엽동 강선마을 문촌마을 후곡마을 알아보세요 ~

  • 5. pianopark
    '12.1.16 10:59 PM (122.32.xxx.4)

    drapt.co.kr 검색하시면 매물들 많이 나와있어요.

  • 6. pianopark
    '12.1.16 11:00 PM (122.32.xxx.4)

    호수 공원 쪽 아파트가 좀 비싸요. 애들이 학원에 active 하게 다닐 나이면 학원가 길이 좋긴한데, 좀 어린 듯하고요. 학원가 길은 호수공원에서 좀 떨어진 서쪽은 후곡마을 일산3동 사무소 부근/동쪽은 마두1동 사무소 부근 큰 길가에 학원이 많아요. 학원 부근 아파트도 비싸고요. 학원 부근에 살면서 호수공원까지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고요, 일산에는 동 서에 중앙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앙공원(큰 공원)으로 연결된 곳이 좀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이사 나왔지만, 매일 호수공원에 산책/운동하며 피크닉 장비(?) 챙겨다니며 즐기고 살았네요. 어지간한 서울은 일산과 비교가 안되지요. 일산 공원생활은 미국 캐나다 수준에 가깝습니다. 3억이면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후곡 3단지 부근 롯데 동아, 마두동 삼성 극동등이 학원에 가까우면서 호수공원에 다니기 편한 곳이고요, 호수 쪽으로 치우치면 주엽동 강선19단지 호수마을등이 가까워요.

  • 7. pianopark
    '12.1.16 11:03 PM (122.32.xxx.4)

    문화공원 강선공원 주엽공원 마두공원 강촌공원 낙민공원 주변 위주 아파트 고려 하시면 되겠네요.

  • 8. 일산 8년 거주
    '12.1.16 11:19 PM (121.160.xxx.177)

    저는 백마마을 4단지에 살았었고, 여동생까지 일산 백석동에 이사시키고 저는 남편 직장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했어요.
    일단 백마마을주변이 일산동구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걸어서 일산병원 가실수 있고 학군도 좋아요.
    백석동은 예전에는 열병합발전소때문에 꺼려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들이 별로 없어요.
    백석동 백송마을이 가격대비 젤 좋던데...학군+직장과의 거리+아이키우기+도서관 등등 추천합니다.

  • 9. 서울을떠나고파
    '12.1.16 11:24 PM (124.49.xxx.51)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신나네요.. ^^;;;; 그러고 보니 도서관이 중요 조건중 하나네요,,

    아오,, 공원 피크닉, 도서관 , 남편 출퇴근시간단축!!! 행복한 상상이에요~ㅋㅋ

  • 10. 돈이 문제
    '12.1.17 11:59 AM (114.202.xxx.56)

    3억대면 대출 많이 받지 않고서는 좋은 위치의 30평대는 못 가실 거에요.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에서 검색해 보세요. 금방 답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6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1,603
66135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3,638
66134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1,644
66133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7,678
66132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1,631
66131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19,797
66130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2,852
66129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1,567
66128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391
66127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1,298
66126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370
66125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3,724
66124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2,444
66123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1,709
66122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2,400
66121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2,940
66120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3,772
66119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2,468
66118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1,383
66117 일부 여성주의자들의 시선 참으로 갑갑합니다. 14 skylar.. 2012/02/06 1,522
66116 셜록 뭥미? 16 .. 2012/02/06 3,478
66115 남편이 ㅂ가족떼고 해외여행 간다하면 보내주실껀가요? 13 김밥 2012/02/06 2,388
66114 수유중 막걸리 2잔 괜찮을까요? 11 손님 2012/02/06 4,299
66113 음식관련문의 1 음식관련문의.. 2012/02/06 480
66112 적우? 17 ... 2012/02/06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