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저더러 정상이아니랍니다

김숙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2-01-16 21:39:22

결혼  한지  10년동안 아이셋낳고  나름열심히 벌어다주는돈가지고 열심히 아껴쓰며 집에서 놀지않고

십원짜리 부업이라도  해가면서 살았습니다  신혼때부터 신랑이 술을먹으면  날밤을새워가며

마시고 카드를긁었다하면  몇십만원씩 한달에  몇번씩,,,그러면싸우기를몇번씩  그럴때마다 동갑이라

치고받고하기를,,그것도좋아요  시부모님 싸우는것을  아는 날에는불려가  쌍욕에  저희집안을  들먹이며

저는어려서일찍엄마가  돌아가셔서 그소리듣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았는데 "시아버님께서  제게  너는 너를 그렇게

제대로  가르친 부모가 없어  따지러가지를  못한다며  부모없다고  무시를합니다.

제가  잘못한거는  당신아들이랑 산죄밖에  없는데,,서방또한  부모님이  살면 얼마나  사냐고 하시니,,

올해 신정에도  크게 다툰것없이  시댁이십분거리에있어 구정도있고해서  안간다고했더니  신랑이  그냥나가더니  시댁에서 자고온거예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재수없게  "정초부터 서방을  내쫓았다고 하시며,,서방이  다른여자랑  자고들어왔어도,,정초에는"따지는게아니라며  저더러" 시아버지가  정상이 아니라네요??  자식때문에  안살수도 없어

어쩔수없이  삽니다!!   답답해서몇글씁니다  아들가진  유세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IP : 14.37.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2.1.16 9:47 PM (217.165.xxx.87)

    아이고,,,

    위로드립니다. 맘 고생이 많죠,,

    결혼을 하면, 사위든 며느리든 가족입니다. 그 가족의 구성원을 아직도 남이라고 생각하는 ㄴㄴ들이 문제에요,,

  • 2. 시어머니는 어디가고
    '12.1.16 10:26 PM (71.119.xxx.123)

    며느리 꾸중을 시아버지가???
    그집안도 남의 집안이야기 할 형편이 못되는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75 이래서 상업방송은 안돼. 아마미마인 2012/01/28 513
62874 김해공항에서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자동차 고등학교까지 출근.. 2 ... 2012/01/28 1,279
62873 네일 관리 꾸준히 하면 미운손도 어느정도 예뻐지나요? 5 고운손 2012/01/28 2,272
62872 뉴스타파 볼 방법 없을까요..... 8 중국 2012/01/28 1,016
62871 머핀믹스로머핀만드려는데요(급) 1 제빵 2012/01/28 500
62870 죽음의 칼로리 마법의 달다구리의 지존 커피 5 꼭 한 잔만.. 2012/01/28 2,385
62869 상담교사 동생이 해결해줬네요. 해피콜 2012/01/28 1,184
62868 40만원 이하) 니콜생질르 핑크 가방 봐주세요 ^_^ 11 니꼴pink.. 2012/01/28 2,304
62867 첫만남에서 출신학교 물어 보는 거 어떠세요? 19 ㅇㅇ 2012/01/28 3,864
62866 (급질) 생강차를 달이려고 하는데 흑설탕 넣어도 되나요? 1 생강차 2012/01/28 917
62865 천연기념물이라고 놀리네요 19 .. 2012/01/28 3,202
62864 베트남 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세요? 2 많아요 2012/01/28 2,149
62863 제 명의로 된 전세금 남편이 사고쳐서 전세금 법적으로 건드릴수있.. 1 jj 2012/01/28 1,239
62862 리얼d, 3d디지털 차이가 뭔가요??? 2 .... 2012/01/28 597
62861 집 구입하면 무조건 의료보험내나요? 부자 2012/01/28 870
62860 교회가 6,000개 늘어났다는데 '십자가 대신 卍'은 또 뭐얌?.. 1 호박덩쿨 2012/01/28 771
62859 친정식구들 얘기입니다. 원글삭제합니다. 27 속풀이 2012/01/28 8,136
62858 연극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연극 2012/01/28 522
62857 시숙이 돌아가신 시아버지 땅 보상금을 가로챘다는데 14 막내며늘 2012/01/28 2,925
62856 초등3학년올라가는데 영어사전을 5 영어 2012/01/28 892
62855 허리가 아파서 6시간 이상 못자요ㅠ 4 근육이약해서.. 2012/01/28 1,815
62854 바이올린이나 첼로 전공자분...악기선택고민 5 조언요청 2012/01/28 2,610
62853 아들만 위하던 엄마, 딸집 갔다가…“차별-유산 문제로 불화 겪어.. 35 .. 2012/01/28 16,170
62852 안내문 쓰기(영문수정) 3 도움 2012/01/28 343
62851 스마트폰예금 추천요... 밀리 2012/01/28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