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자를 소개받았어요.
남자는 30대 후반이고요. 한눈에 여자 많이 안만나본 스타일이더라고요.아니 도대체 여자 사겨본 적은 있을까 싶은..
4번 만났는데 사귀자는 말도 없고 나에게 호감있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이 남자가 좋고 결혼하고 싶은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하면 이 남자 도망가겠죠?
이런 남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ㅠㅠ
얼마전 남자를 소개받았어요.
남자는 30대 후반이고요. 한눈에 여자 많이 안만나본 스타일이더라고요.아니 도대체 여자 사겨본 적은 있을까 싶은..
4번 만났는데 사귀자는 말도 없고 나에게 호감있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이 남자가 좋고 결혼하고 싶은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하면 이 남자 도망가겠죠?
이런 남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ㅠㅠ
초식남들 따로 있어요.
내 사촌동생 하나가 그런데
안사귀어보고 결혼도 안하고 독신주의로 살고있어요. 전혀 불편한줄 모른다는...
접촉 자체를 꺼려요.
아무리 여자 사귀어본적이 없어도
맘에 드는 여자에게 호감정도는 표시해요 경험이 없으니 진도를 못나가는것뿐이지..
그런데 사귀자는 말도 없을정도면 일단 물어보세요
원글님ㅇㄹ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봤는데도 의사표현을 잘못하면 그건 맘에 없다는걸로 받아들이셔야하지않을까요
적극적으로 나가면 어어,,, 하면서 넘어올 수도 있어요.
제 남편도 한번도 연애도 못해본 쑥맥이었는데,,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는..
4번이나 만났으면 그 쪽도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먼저 대쉬해보세요.
윗님.. 제가 적극적으로 연락도 먼저하고 그래야한다는거죠? 사실 전 지금까지는 남자가 리드하는 연애만 해 오던 공주과(?)여서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나이가 있어도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하면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잘모를 수도 있을 듯 한데요.
몇 번 만나지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 꺼내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여하튼 맘에 들면 더 만나보시는게..
여자는 대쉬를 하는 게 아니라, 대쉬하게 유도하는 겁니다.은근히 스킨쉽 유도-얘기하면서 재밌는 부분 나오면 살짝 팔을 가볍게 친다든지, 팔짱을 가볍게 껴 본다든지..해보시구요.
모름지기 현명한 여자들은 좋은 남편감을 골라 넘어오도록 유도하더군요.
저도 멍청하니 항상 남자가 접근하고 리드하는 대로 따라가는 과였는데,
그래서는 제가 맘에 드는 남자를 사귈 수가 없더라고요.
적극적으로 대쉬하시고요, 좀 넘어 온다 싶으면 살짝 튕기세요.
전형적인 밀당. ㅎㅎ
몇번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대쉬했는데도 미지근하면 한번 확 터뜨린 뒤에 반응을 보고
관계 유지 할 건가 말 건가를 결정하시고요.
그냥 밀어 부치는 게 제일 빠른 해결책인 경우도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642 | 초슬림형 음파전동칫솔 써 보신분 괜찮나요? 1 | 전동칫솔 | 2012/02/04 | 600 |
65641 | 로버트 레드포드가 제주해군기지 중단하라고 쓴 글 보셨나요~ 9 | 대배우 | 2012/02/04 | 1,449 |
65640 | 루이비통 가장 무난한 디자인은 뭘까요? 5 | 처음 | 2012/02/04 | 2,351 |
65639 | 유럽 저가항공 예약 문의 4 | 유럽여행준비.. | 2012/02/04 | 1,369 |
65638 | 그냥 알고만 계세요! 21 | safi | 2012/02/04 | 9,103 |
65637 | 헤나로 머리염색을 하는데 너무 잘 빠지네요. 13 | 언니 | 2012/02/04 | 13,837 |
65636 | 르베이지 매장은 어디에 있나요? 7 | 구하는자 | 2012/02/04 | 12,515 |
65635 | 유통기한 지난 면 종류 2 | 궁금 | 2012/02/04 | 4,438 |
65634 | 남편과 싸웠는데 남편의 화를 표출하는 방식이 고민스러워요.. 6 | ... | 2012/02/04 | 1,908 |
65633 | 헉!! 뉴스타파.....왤케 고퀄인가요. ㅎㄷㄷㄷㄷ 10 | ... | 2012/02/04 | 2,085 |
65632 | 최근 제주도 다녀오신분... 6 | 여행 | 2012/02/04 | 1,596 |
65631 | 이런 사기꾼들보면 남녀데이트 더치페이가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 겨울밤 | 2012/02/04 | 1,052 |
65630 | 예비중 교복 구입 질문요 13 | 초보맘 | 2012/02/04 | 1,764 |
65629 | 어제 정수기 글 올린..브리타 정수기요...굽신굽신~~ 7 | 정수기 | 2012/02/04 | 2,469 |
65628 | 1년 정도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데요,,,, 3 | 유럽좋아 | 2012/02/04 | 1,484 |
65627 | 새차 산지 6개월인데 12 | 타이어 펑크.. | 2012/02/04 | 2,584 |
65626 | 1년간 바이올린 배우면 어느정도 연주가 가능할까요? 4 | 고민 | 2012/02/04 | 2,969 |
65625 | 40대에 어울리는 옷 브랜드좀 가르쳐주세요. 33 | 나이값 | 2012/02/04 | 18,565 |
65624 | 주식에서.. 원금의 얼마큼의이익을 보아야 파나요? 4 | 궁금 | 2012/02/04 | 1,558 |
65623 | 바보같은 일 6 | ... | 2012/02/04 | 968 |
65622 | 이번에 중학교 졸업하는데 선생님 선물 12 | 고민 | 2012/02/04 | 3,845 |
65621 | [원전]신월성1호기 가동정지 사고발생 1 | 참맛 | 2012/02/04 | 944 |
65620 | 역삼동 윌치과 다녀보신 분 계실까요? | 혹시나 | 2012/02/04 | 1,339 |
65619 | 튼살크림 효과 있나요? 5 | 튼살크림 | 2012/02/04 | 4,967 |
65618 | 월풀냉장고 얼음이 안얼려지는데. | 딸둘맘 | 2012/02/04 | 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