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몸살에 링겔(?)같은거 맞으면 효과 볼까요?

... 조회수 : 30,990
작성일 : 2012-01-15 20:58:43

금요일부터 아파서 병원에서 약처방 받아서 먹고 있어요..

주말에 쇼파와 한 몸이 되어서 쉬고 있어요..

지금 살짝 좋아져서 이번주 일정 확인하려 컴퓨터 켰어요..

아까는 응급실이라도 가서 링겔이라도 한 방 맞으면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프리랜서라 설 연휴에 일 못하는것까지 이번주에 당겨서 해야하고..

어디 원고 써서 넘기기로 한 것도 있는데 주말 동안 못해서 내일부터 과로 예약입니다..

오늘까지는 정말 아파서 꼼짝도 못하겠어서 못했는데 책상에 앉을 힘이라도 생각으니 이젠 일해야죠..

기한을 넘길 수는 없어요..

의학의 힘을 좀 빌려볼까 하는데.. 이런게 있기는 할까요??

계속 바빠서 건강식품도 잘 챙겨먹었는데..

지난 금요일 지방에 갔다가 차키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처리하느라 밖에서 오돌오돌 떨었더니 안그래도 피곤했던 몸이 완전 탈이 났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2.121.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15 9:01 PM (61.38.xxx.182)

    네..저희 식구들도 그렇고, 주변 의사들도 그렇게해요.

  • 2. 독수리오남매
    '12.1.15 9:01 PM (211.33.xxx.77)

    전 감기 심하게 걸리면 병원가서 링거 놔달라고 합니다.
    링거 맞고 처방약 먹고나면 금방 감기가 떨어지더라구요..
    내일 병원 가셔서 링거 맞으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

  • 3. ㅇㅇ
    '12.1.15 9:03 PM (211.237.xxx.51)

    못먹고 그러면 영양제 맞으면 반짝 좋아져요.
    근데 99%생리식염수에 1%는 영양성분이니까 잘 생각해서 맞으세요.
    탈수 되거나 전혀 경구로 영양섭취못할경우에 좋아지는것이니깐요..

  • 4. ...
    '12.1.15 9:03 PM (222.121.xxx.183)

    이사온지 1년 되었는데 병원갈 일이 없어서 동네를 잘 몰라요.. 번화한 동네도 아니고 경기도긴 읍 단위예요..
    내과로 가는게 좋겠죠? 약처방은 아이랑 같이 소아과에서 받아온거라 아마 내과로 가야겠네요..
    힘내고 싶어요!!

  • 5. ...
    '12.1.15 9:03 PM (175.112.xxx.6)

    신랑이 효과가 있는지 감기몸살 심할때마다 주사 놔주시는분 불려서 링겔 맞아요.

    영양제에 뭘 추가로 넣어서 해주던데요.

  • 6. ...
    '12.1.15 9:05 PM (222.121.xxx.183)

    저는 잘 먹었어요..
    정말 입맛 없어서 어제는 시켜먹고 오늘은 아침에 무리해서 고기 볶아서 먹었는데 확실히 힘나더라구요...
    저녁엔 밥 안 땡겨서 잔치국수해먹었는데.. 배고프네요..
    전복이라도 사다가 미역국이라도 끓여먹을까봐요...
    세 식구가 다 골골 대고 있네요..

  • 7. 링겔
    '12.1.15 9:14 PM (124.51.xxx.101)

    20대는 필요없고
    30대 까지는 효과 있고요
    40대는 플라시보효과...
    50넘으면 그것도 안듣더군요

  • 8. ..
    '12.1.15 9:16 PM (115.136.xxx.195)

    저희오빠가 의사인데,
    몸살나서 링켈이라도 맞으려고 했는데요.
    잠시 반짝하는 효과밖에 없고 맞는시간이 더 힘들다고
    그냥 푹쉬고, 잘먹고 잘자래요.

  • 9. ..
    '12.1.15 9:26 PM (121.186.xxx.147)

    눈을 못 뜰 정도로 아팠는데
    링겔맞고 눈을 떴어요
    일시적이라해도 효과 좋던데요

  • 10. ...
    '12.1.15 10:30 PM (119.70.xxx.224)

    작년에 감기몸살로 정말 죽다 살아났거든요. 집안 화장실 가는데 기어갈 정도였어요. 겨우 겨우 병원갔더니 링겔 주더라구요. 정말 힘들면 주사나 약으로는 안되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25 빽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심각해요 새벽 06:24:56 27
1743424 민주당 법사위원장 이춘식 주식 차명거래 .. 06:19:21 102
1743423 인턴 딸 결혼상대자 4 아쉬움 06:17:41 244
1743422 수세미 1개당 129원, 핫딜이요 1 수세미 06:13:39 193
1743421 폰에서 홈화면이 다른페이지로 넘어가요 블루커피 06:11:26 38
1743420 흑기사 정청래에게 묻는다 5 궁금해요 05:41:08 520
1743419 요양원에 계신 엄마 생신 1 .. 05:28:16 522
1743418 내 의도와 상관 없이 결제되는 쿠팡 결제 시스템 5 .. 05:16:41 1,035
1743417 돌로미티 여행중이에요 6 ... 04:28:17 1,247
1743416 저 이따 먹을거... 2 돈까스세트 03:54:46 879
1743415 자식들한테 섭섭한데요. 제 탓이겠죠 9 그냥 03:27:12 2,455
1743414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범 아직도 못찾았았나봐요 ........ 03:22:35 604
1743413 동물병원 고소하고 싶네요ㅜㅠ 동그라미 02:51:38 1,302
1743412 갑자기 퍼붓는 비소리에 깼네요 4 oo 02:04:22 2,313
1743411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영장 발부 3 ,,, 02:01:37 1,318
1743410 딸이 귀여워요 10 풍요로운 삶.. 02:00:44 1,388
1743409 늙은 공주의 한탄 28 .. 01:34:07 4,278
1743408 직장에서 내주는 자녀 등록금 신청이 복잡한가요? 5 ㅇㅇ 01:27:59 894
1743407 손흥민은 왜 벌써 빅리그를 떠날까요? 15 .... 01:04:49 4,485
1743406 아파트 승강기 디지털 광고 3 .. 00:59:30 1,030
1743405 여기서 보고 주문한 토마토캔이 왔어요. 2 싱글 00:57:52 1,140
1743404 단백질 음식이 자꾸 먹고 싶어요 4 ??? 00:51:11 1,093
1743403 폴란드여성들은 결혼전에 같이 자보고 결혼을 결정한다고 하네요 14 현명 00:45:09 3,969
1743402 1965년 중국집 메뉴판 14 배고파 00:39:22 2,085
1743401 연예인 찐친 종류 누구누구있어요? 9 00:08:54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