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

한나 푸르나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2-01-15 20:49:49

바람에 지는 아련한 사랑...

별헤예 지듯 사라져가나....

천해를 괸들 못다할 사랑..

청상에 새겨 미워도 곱다....

높고 늘진 하늘이 나더러 함께 살자 하더라...

깊고 험한 바다로 살아 우닐 제

사랑은.......

초강을 에워 흐르리.......

 

차마 못잊을 인연을 부르는 노래입니다.

박완규가 고전적으로 슬픈 음색을 가진 줄 처음 알았어요.

IP : 222.110.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5 8:54 PM (222.110.xxx.84)

    대장금 열심히 봤다고 본 사람인데도 이런 곡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박완규를 아끼는 팬으로서, 적어도 그가 부를 곡의 가사라도 알리고 싶었어요.

  • 2. 이탈리아 가수가
    '12.1.15 8:59 PM (118.91.xxx.65)

    불렀다는게 더 신기하고 놀랍네요. 그 장면 장면마다 참 가슴 아리게 들었는데.
    발음도 전혀 어색하다는거 못느꼈어요. 프로네요. 정말.

  • 3. 제가
    '12.1.15 9:02 PM (180.67.xxx.23)

    그래서 그 가수가 부른 하망연 찾아 봤어요.
    정말 발음도 나무랄때가 없고...
    전 그 노래 기억나요.
    거의 끝무렵에 아련하게 배경으로 깔렸던 그래서
    잠깐 아..노래 좋다..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불러준 박완규..역시 뮤지션이다..싶더라구요.
    대장금의 감동과 동화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박완규씨음색도 참...좋더라구요.
    담주 1등 입니다. 확신..ㅎㅎ

  • 4. 저도
    '12.1.15 9:15 PM (124.51.xxx.101)

    너무 좋았어요
    잘 모르는 노래 듣고 좋기는 힘든뎅....
    적우만 없으면 좋겟는뎅

  • 5. ...
    '12.1.15 9:34 PM (121.184.xxx.173)

    "고전적으로 슬픈 음색"...동감입니다.
    큰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기에 더욱 깊어진 박완규의 음색과 정신세계..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되는 박완규입니다.

  • 6. //
    '12.1.15 9:38 PM (211.58.xxx.77)

    오늘 박완규씨 정말 좋았어요
    근데 테이씨도 적응안되서 그런가 노래 잘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편곡이 오늘과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저러다거 떨어질것같아요
    다음주 박완규 1등 기대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19 대기업 or 공무원 1 y 21:32:49 92
1591118 요새도 합가를 바려?? 헙가 21:31:38 117
1591117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3 여행객 21:23:15 229
1591116 아이스크림 할인 좋아하네 이쑤시개가 됐구만 5 21:21:41 596
1591115 선재 추천 감사합니다 2 ㅁㅁ 21:20:50 275
1591114 테이퍼드핏(아래로 좁아지는) 청바지,자켓같은데 입으면 이상한가요.. 3 바지 21:18:22 253
1591113 미국에서 직업이 경찰이면 어때요~? 1 ... 21:13:04 320
1591112 내년 10월 2028년 10월 1 콩8 21:11:22 436
1591111 쿠플에 바비 떴어요 3 ... 21:04:13 862
1591110 66세 꾸안꾸 남자. 캐주얼 셔츠 브랜드 추천 3 65 21:01:43 273
1591109 요가. 필라테스. 피티중 3 궁금 21:00:26 609
1591108 깻잎찜 냉동 1 ... 20:59:27 197
1591107 브레인포그 치료 잘 하는 병원 소개 좀... 2 ... 20:51:30 541
1591106 아카시아 많이 피어있는 산 어디일까요? llll 20:50:58 195
1591105 홈쇼핑 세포랩 에센스 그렇게 좋은가요? 3 조윤주 20:47:11 440
1591104 제주 칼호텔 3 .... 20:47:07 715
1591103 문체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2 .. 20:45:56 586
1591102 박찬욱이 다시 정체성을 찾았나봐요 6 ㅇㅇ 20:45:08 1,861
1591101 남편이 은퇴한 의대교수인데요 56 20:43:38 4,448
1591100 남편이 잠을 많이 자네요 2 잠보 20:41:19 1,179
1591099 미간 주름 보톡스 부작용 4 부작용 20:35:30 1,035
1591098 쑥개떡과 돈나물 2 열~무 20:28:48 587
1591097 왜 여행이 재미 없었을까요? 26 l 20:27:48 2,492
1591096 좋은계란,싼계란 어찌 먹을까요~? 4 혼자인데 20:25:57 838
1591095 현금 6억이 있는데 전세 끼고 아파트를 사고 싶어요 8 서울아파트 20:18:42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