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5 12:13 PM
(59.29.xxx.180)
그냥 그 친구 말대로인거죠. 술먹자하면 냉큼 달려올 친구는 아닌거.....
경우에 따라서는 하던 거 내팽겨치고 나오는 친구도 그리운 거니까요.
하던 일이 회사일이나 그런 거 아니니까요.
2. ee
'12.1.15 12:18 PM
(119.64.xxx.140)
저는 전업인데.
아무리 그래도 식사준비중인건 이해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로썬 그 분이 좀 너무하다 싶은데요.
3. 헝글강냉
'12.1.15 12:19 PM
(222.110.xxx.229)
글쎄 님이 안나가겠단것도 아니고 조금도 못기다리겠다는 그 친구분이 더 이해안감.
게다 40대...고 직장인이면 철도 들만큼 들었을텐데.
급박한 상황도 아닌데 친구가 아무리 중요해도 친구랑 술한잔보다 식구들 식사준비가 먼저 아닌가요?
4. ...
'12.1.15 12:19 PM
(125.186.xxx.5)
친구분 결혼 안하셨나봐요.
하셨다면 이해 안될일이 아닌데
5. ....
'12.1.15 12:19 PM
(110.11.xxx.190)
원글님도 답하지 그러셨어요.
자기 힘들때 5분대기조처럼 달려오기를 바라기보다 친구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는 친구가 그립다...라구요.
그 친구가 이기적인겁니다. 근데, 그 친구는 미혼인가요? 아니면 아이가 없나요?
이런 얘기는 미혼인 친구와 기혼인 친구 사이에서는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런 경우 결론은, 미혼인 친구가 철이 덜 들어서....가 답입니다.
6. 어이없네요
'12.1.15 12:24 PM
(59.26.xxx.54)
못나가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
더군다나 가정 있는 사람한테..
좀 이기적인듯한데요
7. ...
'12.1.15 12:24 PM
(218.236.xxx.183)
저라면 그런친구 찾으라 하고 신경안씁니다.
남에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구만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나보다 먼저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좋은관계가
유지되는 거예요.....
8. ..
'12.1.15 12:25 PM
(211.172.xxx.193)
코드가 아니라 원할 때 당장 달려나오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은데요.
9. ㄴㄴ
'12.1.15 12:29 PM
(119.194.xxx.172)
미혼인가 보네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 듯..그럼 그런 친구 다른 데 가서 찾으라 하세요.
10. 솔직히
'12.1.15 12:30 PM
(114.207.xxx.163)
저는, 하던 밥도 내팽개치고 나가고 싶은 친구가 있어요,
그냥 그 친구는 그런 존재감이 아닌 거죠.
하물며 그런 중요한 존재감 가진 친구라도, 가끔 그래야 약발이 서지.
11. 아
'12.1.15 12:31 PM
(1.247.xxx.53)
그친구 결혼해서 아이들이 저의 아이들이랑 또래에요. 같은 학교들 다니고 있어요.
뭐 아침에 출근할때 저녁먹을것까지 다 준비해놓고 왔겠죠.
12. ㅇㅇㅇ
'12.1.15 12:35 PM
(123.109.xxx.208)
원글님 착하시네요..안나가겠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준비하고 나가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퀵서비스도 아니고 바로 나갑니까.ㅠㅠ
전 미혼인데도 동네서 한잔 할까 그러면 어 너 퇴근하기 전에 전화해. 미리 나갈준비 할께
라고하는데요.
13. ...
'12.1.15 12:38 PM
(114.158.xxx.50)
아오! 말한번 시원하게 잘하셨어요.
미안해 하실필요 없고 그 친구가 되게 이상한거예요.
난왜 듣기만해도 짜증이나지?
내친구가 아니라서 그런가...
14. ㅇㅇ
'12.1.15 12:39 PM
(211.237.xxx.51)
이런 무슨..
아무말없이 나와주는 친구가 그립다고요?
그럼 원글님입장에선
아무리 절박해도 최소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친구가 그리운거죠..
15. 반대로
'12.1.15 12:42 PM
(114.207.xxx.163)
그친구는 남의 5분대기조 역할 자주 한답니까.
나르시시즘이 강한 사람들이 꼭 그래요,
자기 매력을 과신하고 무리한 요구하고 섭섭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무리한 요구를 안하니, 본인은 남을 섭섭하게 만들 기회조차 없는 거죠.
16. 부모님
'12.1.15 12:45 PM
(124.50.xxx.164)
이나 해 줄 수 있는 5분 대기조를 동네 친구가 해 주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번지수를 잘못 짚은거죠. 부모님 말고 친 동기간이라도 5분 대기조 하기 힘듭니다.
크게 아프거나 즉시 움직여야만 하는 어떤 일이 있다면 모를까 자기가 뭐하다고 바로 와 달라하고 그거 못해준다면 연락두절이고 철부지 아이같은 행동이죠. 님을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있나 보네요.
17. 헐
'12.1.15 12:57 PM
(114.206.xxx.110)
친구분 이상해요.
18. ...
'12.1.15 12:57 PM
(220.77.xxx.34)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이기주의극치.원글님 사정은 아웃 오브 안중이네.
미안해하지 마세요.
19. 완전짜증...
'12.1.15 1:03 PM
(175.201.xxx.95)
말만 들어도 짜증나는 타입이네요.
어리기나 했으면 감상적이라서 저런가보다 하고 웃기나 하지.
나이 40먹어서 저 수준이 뭐예요.
그냥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는 자뻑 증상이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보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매사가 저런 식이라는데
결국 자기 시간 날 때, 심심할 때, 술 당길 때 재깍 네이~~ 하고 달려올
인간이 필요한 거지 친구가 필요한 게 아니네요.
저건요, 가족, 부모라도 저딴 식으로 계속 굴면 욕 먹습니다.
한두 번이면 또 먹힐 수 있어요.
그런데 본문 보니 매사가 그런 식이란 건 그냥 본인이 이기적이란 거죠.
하물며 부리는 종도 아니고 어떻게 매사 부르는데로 바로 나오나요.
더구나 안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좀 기다려달라는 것도 삐지고 섭섭하면
그게 제대로 된 사람인가요?
20. ...
'12.1.15 1:03 PM
(119.64.xxx.134)
자기중심적인데다가 어리광이 심한 친구네요.
한마디로 생각이 모자란 거에요.
남자든, 여자든, 가정은 내팽개치고 매사 친구가 우선이어야 한다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자기 필요할 때 만사 재치고 자신에게 달려와야 한다는 사람일수록
반대 경우에 닥치면 자기사정부터 챙깁니다.
그런 사람들 있어요.
21. 그친구
'12.1.15 1:06 PM
(211.234.xxx.15)
곤란할 시간에 똑같이 한번해보세요
진짜 친구라고 말하기 힘든 사람이네요
카톡도 씹고 나중에서운하다고 하고
그런사람은 100을잘해줘도 하나서운한게있음 그걸로
서운하다 난리칠사람같아요 미안해하지마세요
친구는 무슨 ...
22. 칼국수
'12.1.15 1:06 PM
(125.137.xxx.55)
너무 이기적인 친구에요.
어떻게 본인 입장만 중요하죠?
본인을 위한 5분대기조 친구를 구하라 하세요.
23. 그런
'12.1.15 1:08 PM
(114.207.xxx.163)
친구의 경우, 역지사지의 경험이 적어서 자기 반성이 안돼요.
왜냐면 하도 특이한 지점의 요구를 하기땜에
남들은 그사람 요구 수위와 비슷한 요구를 거의 안 하거든요.
24. 그러세요
'12.1.15 1:10 PM
(14.52.xxx.59)
응,나는 그런 친구는 아니야,그러니까 그런일로 갑자기 불러내지마,,라구요
25. kandinsky
'12.1.15 1:19 PM
(203.152.xxx.228)
저는 그런 친구한텐 그냥...생리하냐? ㅈㄹ도 풍년이네...해버려요 ㅋㅋㅋㅋ
26. ...
'12.1.15 1:21 PM
(121.138.xxx.42)
두 분이 그시간에 만나시면 두 집의 아이들이 조금....
불쌍하게 되는군요.
직장 다니느라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지도 못할텐데
원글님이 응해도 좋은 시간은 아니지않나요..
잘 하셨어요. 밤에 만나도 충분할텐데 아이들 밥줄시간에
무리하게 요구하는것은 정말 아니지요. 편한 시간에
기분 좋게 만나자고 다음엔...
27. ..
'12.1.15 1:27 PM
(125.152.xxx.73)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아무때나 나와 주길 원하는 건 넘 이기적인 것 같아요.
요즘 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남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 보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 돼요.
28. 다큐로 받지 마시고
'12.1.15 1:37 PM
(68.4.xxx.111)
'너 어리광 부리는거지?" 라고 농담으로 받으세요.
그래야 그런친구하고 그럭저럭 지냅니다.
29. dd
'12.1.15 1:46 PM
(210.219.xxx.211)
당연히 저분의 요구가 경우가 아닌건데요..
그냥 그분이 최근 뭔가 울적하고 마음풀곳이 없어서 마음이 많이 여려져 있는가부다..생각하세요..
그런날 있잖아요..울적해서 술먹고픈데 주변에 불러도 올사람 하나도 없고..막상 누굴 부르자니 당연히 못오는거 아는데도 원망스럽기도 하고 뭐 본인의 심정이 온전하지 않을때 그럴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30. ...2222
'12.1.15 1:46 PM
(1.225.xxx.126)
원글님도 답하지 그러셨어요.
자기 힘들때 5분대기조처럼 달려오기를 바라기보다 친구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는 친구가 그립다...라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1. 나무
'12.1.15 1:52 PM
(220.85.xxx.38)
술먹자 하면 냉큼 달려올 친구는 아니더라 ?????
제가 술을 안좋아해서일까요?
전 이 말이 왜이리 화가 날까요?
"술먹자"가 무슨 뜻인가요?
피곤도 풀고 수다도 떨면서 괴로움도 나누고... 뭐 이런 뜻을 내포하나요?
냉큼?
5분 대기조랍니까?
32. ...
'12.1.15 2:08 PM
(210.206.xxx.170)
40대가 꼭 사춘기처럼 행동하시네요 그친구분... 전 좀 피곤할듯..
33. ....
'12.1.15 4:02 PM
(180.231.xxx.49)
저도 119.192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이 경우 원글님이 친구에게 계속 맞춰주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계속 거절하고 있었던 건지가 중요하겠네요.
친구분이 시간적인 여유도 줄 수 없을 만큼 처절한 심정일 수도 있죠.
물론 원글님이 그걸 들어줘야 하는 의무는 전혀 없지만요.
......솔직히 친구분이 이기적이라기보다는 힘든 상황에 몰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써봤어요. 아니라면 죄송해요.
34. 생각만해도 피곤해
'12.1.15 4:07 PM
(223.33.xxx.241)
냅두세요
각자 가정도 있는데 뭘 20대때하던거 하나요
그쪽은 일하고 있을때 지금나와 하면
하던일 멈추고당장 와서 장단 맞춰주나요
저렇게유치하고 감정기복심하고 다른사람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고 자기중심적인 친구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좋을듯
35. 그친구
'12.1.15 4:13 PM
(1.247.xxx.53)
지금까지 한번도 만날때 미리 얘기한적 없어요. 항상 즉석이죠.
저는 왠만하면 맞춰주려 했지만 상황 안될때도 있어 거절도 많이 했죠. 도대체 왜? 미리 얘기안하는걸까요?
다른 친구들은 보통 미리 약속 잡고 만나요. 저친구처럼 저런 경우는 유일해요.;
36. ㄱㄱ
'12.1.15 4:16 PM
(175.124.xxx.228)
자기 남편도 안하는 짓을 친구한테 요구하다뉘.
간이 부으셨단. ㅋ
37. ...
'12.1.15 4:45 PM
(112.151.xxx.134)
외롭고 심심할때 땜빵용친구가 필요하다는 것 밖에 안되요.
정말 자기 시간을 투자할 가치있는 친구라면
미리 약속정해서 자기 시간을 비워놓는게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원글님께 그렇게까지 할 가치는 없고...
갑자기 자기 시간되고 심심할때 놀아주지않는다고
투정인거쟎아요.
적반하장인걸요.
38. mm
'12.1.15 5:51 PM
(112.150.xxx.146)
미혼인 20대라면 충분히 할만한일인데
자식들 있는 주부에게하면 과한 요구네요.
엄마로서 해야할일 주부로서 해야할일이 있는데
119 부를만한 급한일도 아니고
기분우울하다고 친구 하던일 다 팽개치고 나와라... 이건 아니죠.
더구나 저녁에 애들 밥도 챙겨줘야하고 할일도 많으실텐데요
39. 미혼도
'12.1.15 5:57 PM
(124.61.xxx.39)
그러지 않습니다. 3분대기조로 친구 기다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만약에 백수건달이라고 해도 저런 약속은 오케이 안할거 같아요.
상대방은 오나전 무시하는거잖아요. 뭐, 불안해서 연락받아도 기쁘긴커녕 기분상할거 같은데요.
40. 미혼도
'12.1.15 6:31 PM
(222.238.xxx.247)
그러지 않습니다22222222
원글님친구같은이가 내옆에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41. 불가능
'12.1.15 6:41 PM
(49.50.xxx.237)
세상에나..그런일이 가능하기나 한가요?
주부이자 엄마가...
문자한통화로 냉큼 나갈수 있는사람은
정말 없지싶네요.
애들 다 독립시키고 남편도 부재고 그럼 가능할까요.
42. ..
'12.1.15 7:00 PM
(122.25.xxx.193)
배려심 없는 친구네요.
친구가 부른다고 가족들 저녁 차리다 말고
갑자기 외출할 수 있는 주부가 이 세상에 있을까요?
그런 상황 설명을 했는데도 서운해 한다면 진심 배려심없는 사람이네요.
43. ..
'12.1.15 7:02 PM
(122.25.xxx.193)
이제부터 미리 연락없이 불쑥 만나자고 하는 약속은 무조건 핑계대고 거절하세요.
안그럼 그 버릇 안 고칩니다.
그 친구한테 님은 편안함을 뛰어넘어 너무 만만한 존재인가봐요.
44. 원글님도 그다지
'12.1.15 8:40 PM
(222.99.xxx.144)
좋은 친구는 아니네요
본인 글에 동의하지 않는 댓글이 올라오니 바로 반박하시는거보니
그 친구란 분한테 하는 행동이 약간 그려집니다.
정황상 이번 일은 친구분의 실수(원글님이 절대 달려 나오지 않을것을 어느정도 예견하고 있었울 둣)지만
평상시 원글님과 친구분의 관계에서 친구분이 뭔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듯하네요
나이들어 좋은 점은 타인에 대한 이해가 넙ㄹ어 진다는 거지요
관계의 정리도 좋지만 친구잖아요
그 친구분이 원글님을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45. *****
'12.1.15 8:44 PM
(183.98.xxx.57)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는 사람이에요.
아마 앞으로도 번번히 계속 그럴꺼에요.
적당히 거리 두시는게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46. ....
'12.1.15 9:06 PM
(58.232.xxx.93)
가끔은 보자고 했을 때 바로 뛰어나와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겠죠?
47. 작년
'12.1.15 9:23 PM
(116.125.xxx.58)
작년에 친하게 지내다 멀어진 이웃이 있는데요.
그 엄마도 연락하면 바로 나오길 바라더군요.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처음엔 몰랐는데 자기가 말하면 바로바로 해주길 바라는 편이었어요.
좀 맞춰줬지만 내 사정은 아랑곳없이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사람이라 점점 지쳐서 멀어졌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지독하게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이라고 생각되요.
48. ..
'12.1.15 10:29 PM
(110.35.xxx.232)
미쳤나보네요.
글 대충읽고 저도 모르게 나오는말 미쳤나부네.
아니 자기가 어떤나라에 대통령이라도 된답디까??
지 위한 5분대기조해야하나요??
저같음 기분나빠서도 절대 앞으로 안만나겠네요..이기적도 그런 이기적인 사람이 없겠네
글읽다가 저도 기분이 나빠지네요.별...요상스런 사람도 다보겠다~~~
49. 하녀
'12.1.16 12:00 AM
(116.36.xxx.29)
그 여자는 친구보다는 하녀가 필요한거지요.
자기 필요할때 항상 대기 하고 있는.
지가 무슨 공주라고
50. 근데
'12.1.16 1:16 AM
(175.192.xxx.9)
흔쾌히 반갑게 나갈 생각이셨다면 지금은 곤란해 라고 거절조의 답을 시작하기 보단 밥 마무리 하고 몇시까지 나갈께 좀만 기다려 라고 긍정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별로 반갑지 않지만 그래도 나가긴한다는 표현같아 맥 빠지겠죠 마치 원글님은 변덕스럽게 끌려다니는 관계에 지친 그래서 적당히 거리를 두지만 헤어지는 수고까진 하고 싶지 않은 연인 그리고 상대는 아직 원글님을 좋아하고 집착하는 연인관계 같네요
51. 그 친구분
'12.1.16 8:00 AM
(118.45.xxx.79)
기본 성향이 이기적인 사람 맞아요
가까이 하면 피곤한 사람이에요,
적당히 맘 정리하고 말그대로,, 동네 친구? 정도 로만 대하세요,
52. 저도
'12.1.16 10:56 AM
(121.130.xxx.71)
아이 있는 기혼이지만, 전 어지간하면 친구들 만나자고 하면 시간 맞춰줘요. 남편이랑 애더러 알아서 먹으라고도 하고. 매일이 아니고 정말 어쩌다니까요.
그래서 미혼이고 기혼이고 친구가 많아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필요할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좋은거잖아요.
53. 제니
'12.1.16 11:01 AM
(222.99.xxx.161)
그동안 번번히라도.팽개치고 나와줄수있는 사람이 원글님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그친구가 부럽네요.
단한번도 나만위해,나를위해 집중해서 달려와줄수없을까...하는사람.세상에 별로 없어요.^^;;
그동안 지낸 시간으로보아...이번은 잘 알아듣게 설명해주시고.
서로 조절하면서 더 좋은 친구사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늘 정리하면서 살면 주변에 남는사람 없습니다.
좋은시간으로 화해하세요^^
54. 반대로
'12.1.16 11:21 AM
(130.214.xxx.253)
그동안 번번히라도.팽개치고 나와줄수있는 사람을 원글님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를 두신 원글님이 참 불쌍하네요. 그 친구분도 원글님이 나오라고 하면 가족, 일정 다 취소하고 나오나요? 언제나 즉석에서 만나자고 한다니 다른 약속이 취소되었거나 갑자기 본인이 시간이 생겼을때 원글님을 땜빵용으로 이용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55. 역지사지
'12.1.16 11:32 AM
(114.200.xxx.241)
원글님이 어느 날 갑자기 친구한테 연락해서 당장 지금 당장 나와 달라고 해 보시면 어떨까요?
56. ...
'12.1.16 11:43 AM
(112.153.xxx.24)
좋은 친구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자기 기준이죠
자기 기준에 안맞는걸 원글님이 어떻게 해결하나요?
그냥 섭섭하라고 하세요
57. ㅠㅠ
'12.1.16 12:25 PM
(14.37.xxx.158)
섭섭해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진상이네요 그친구...
알고보면 친구도 아님...ㅎㅎㅎ
58. 완전 무례한 친구
'12.1.16 12:28 PM
(203.234.xxx.81)
네요.. 베프 조차도 밥먹자해서 바로 가능한 건 일년에 한두번도 안되는데 말이져...
친구가 아니라 무슨 시다바리 찾음? 그렇게 배려심 한톨도 없는 사람이 무슨 친구...
59. 자기중심적인 성격
'12.1.16 12:37 PM
(112.153.xxx.36)
너무 일방적이고 즉흥적이고 한마디로 나이값을 못하는...
60. ...
'12.1.16 12:56 PM
(222.109.xxx.12)
완전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친구네요.
그런 친구...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