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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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저 보란듯이 사고치기 시작했어요
1. .........
'12.1.14 11:03 PM (218.209.xxx.23)가족들 외출이 잦아서 스트레스 받았군요..
강쥐들 쉬야 실수 하는것 아니고 의도적으로 불만 표시하는거죠2. 스트레스
'12.1.14 11:04 PM (114.207.xxx.186)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저희친정집 강아지 엄마가 혼자두고가면 싱크대에 걸쳐둔 행주
팔짝팔짝 뛰어 잡아내려 거기에 쉬를 했었어요. 딱 그것에만요.
산책좀 시켜주시고 관심을 좀 주셔야 할것같네요.3. 반항
'12.1.14 11:05 PM (121.132.xxx.76)윗님 말씀대로 며칠 산책 안나가면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ㅎㅎ 추워도 옷 따듯하게 입혀서 햇빛나오는 낮에 잠깐이라도 나갔다 오세요^^
4. 원글
'12.1.14 11:42 PM (221.149.xxx.218)원글이에요...저희애 암컷이고 작년에새끼한번 났어요 앞으로 새끼는 다시 낳을 생각 없고요...
발정기때는 아닌듯한게 별다른 외모적 이상징후는 없어서요5. 시위하는 거예요
'12.1.15 12:25 AM (122.35.xxx.152)우리 개님도, 관심 안 가져주고 혼자 바쁜 척 좀 한다 싶으면...
화장실에서 반 누고, 화장실 앞에다가 반 눕니다. 그럼, 한 삼십분은 쓰다듬고 주믈러대며
화났구나 미안하다 해줘야해요.6. 귀엽기도하구.
'12.1.15 9:40 AM (218.158.xxx.207)모시고 사는게 이런거구나 ㅎㅎㅎ
7. 원글이
'12.1.15 6:13 PM (221.149.xxx.218)좋은말씀 감사해요..비슷한 경우 말씀해주시니 위로도 되고 좋네요..
네 아주 모시고 사는것 같아요 이건 뭐 비위건드리면 소변 폭탄을 펑펑...^^8. 일부러
'12.1.15 6:55 PM (124.61.xxx.39)그러는거예요. 혼날거 알지만... 자기 속상하니 봐달라... 시위하는거죠.
울 개님은 화나면 바로 배변판 앞에다 쉬하고 정말 화나면 냉장고 앞에다 쉬해요. 일부러.ㅎㅎ
잘 놀아주시고 충분히 안아주시고 지칠때까지 산책시켜주세요.
절대로 실수 안할겁니다.^^9. 일부러 아니고...
'15.6.28 8:44 AM (110.14.xxx.40)스트레스로 인한 일종의 장애(?)라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