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는 최근 아이의 학교 성적을 확인하고
컴퓨터를 완전히 금지 시켰습니다.
다니던 학원도 끊었구요....
영수학원다니는 스트레스를 풀어야한다면서
컴을 하루에 최소1~ 2시간씩 한지가 일년이 다되었는데
성적은 영어만 조금 향상되고,
수학을 비롯한 전과목은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한동안 잘 참는다 했더니
친구를 만나러간다면서 곧잘 외출하네요.
집이 외떨어진 시골이라
친구들을 만나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해서
아이도 번거로움에 거의 외출을 안하는데
최근에 와서는 답답하다면서 나가려고 합니다.
중딩 부모님께 여쭤보고 싶네요.
아이들 컴퓨터 시간을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는지요?
덧붙여서 TV.보는 시간은 또 어느정도까지 허용하시는지요?
고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대로 나가다가는 정말....걱정되어서요...
님들에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공부이외 다른 것으로는 별로 걱정을 만들지 않는 남자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