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가는데요.
저번 방문 이후로 거의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한국은 갈때마다 바뀌어서 또 뭘 사가면 좋을지 핸드폰은 어찌하는게 좋을지 어리둥절하네요.
식구들 사다 줄 걸 생각중인데, 기껏해야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이나 와인, 치즈 같은게 젤 무난할 것 같고..
생각하다 보니 유기농 시판용 닭육수 큐브나 킹와(quinoa) 같은 건 어떨까 하는데,
괜히 처치곤란 덩어리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부피 많이 안 큰 걸로 사가면 좋을 게 뭐가 있을까요?
글고 핸드폰은 공항에서 임대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임대료도 은근히 아깝고 해서
꼭 필요할 땐 엄마나 동생꺼 쓰고 제 스마트폰 가져가서 무료 wi-fi 되는 데서
카톡같은 걸로 때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무료 wi-fi되는 곳은 많을까요?
아이디어좀 공유해 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