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가 요즘 변하려고 하고 있죠?
MBC기자들이 무슨 선언 같은 것을 해서 변해야 한다고 했었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말을 갈아 타려는 하나의 과정으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것이지요.
MB정권말 레임덕 현상 중의 하나이며, 이제는 차기를 준비하는 과정인거지요.
당연히 차기는 GH (박근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이러한 이유는 MBC 의 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MBC의 지분은 70%가 방송문화진흥회 (방문진)가 보유하고, 30%는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 MBC 지분이라고 치면 다 나오는 Fact입니다.
여기서 소설이 약간 들어갑니다. 정수장학회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다 GH 꺼라는 것은 알고 있는 거죠.
그렇다면 나머지 방문진 70%의 지분율입니다.
방문진법에 의하면
각분야의 대표성과 방송에 관한 전문성 을 고려하여 9명이 이사와 1명의 감사를 선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문진 이사는 방통위가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통위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최시중 형님이 위원장으로 있는 무소불위의 언론 장악 권력기관이죠.
GH가 만약 (그렇게 되서는 절대 안 되겠지만)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MBC는 거의 GH의 개인 방송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소설입니다.
방문진 이사는 각계의 인사로 구성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보진영에서는 9명중 많아봐야 2~3명 정도 선임이 될 정도입니다. 그럼 나머지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결론적으로 GH가 대통령이 된다면, 또 다시 정권에 의해 언론 장악을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어 있습니다.
라는 소설을 한번 써 봅니다.
다시는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죠?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