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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한우는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

한우먹지말자 조회수 : 12,115
작성일 : 2012-01-13 23:06:32

원래 고기 잘 안먹고,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만약에 소를 먹어야 할 기회가 어쩔 수 없이 온다면 호주산 소를 차라리 먹겠습니다.

한국의 축산업자들 정말 치떨려요

한국산 소는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ps. 자식같은 소? ㅋㅋㅋ

     대한민국 축산업자들은 형편이 어려우면 자식도 굶어죽이나 보죠?

IP : 220.76.xxx.228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1:07 PM (110.35.xxx.232)

    에궁........ㅠ,ㅠ

  • 2. ..
    '12.1.13 11:07 PM (125.152.xxx.29)

    ?????

  • 3. ??
    '12.1.13 11:08 PM (116.126.xxx.61)

    아니 왜요??? 호주사람인가요???

  • 4. ...
    '12.1.13 11:08 PM (115.136.xxx.29)

    왜요?? 이럴때일수록 한우소비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 5. 응응?
    '12.1.13 11:09 PM (220.116.xxx.187)

    에? 무슨 일 또 있어요?

  • 6. ...
    '12.1.13 11:10 PM (115.136.xxx.29)

    정말 이해가안가는게 농가에서 소를 굶기게된 그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농가욕하는사람들이에요 농부들은 피눈물났을겁니다

  • 7. 쓸개코
    '12.1.13 11:10 PM (122.36.xxx.111)

    모든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면 축산업이 더 힘들어지지 않겠어요?
    자식같은 소를 굶기는건데..

  • 8. ...
    '12.1.13 11:10 PM (116.126.xxx.61)

    한우를 키우는 농가를 탓할게 아니라 이나라 정책을 탓하셔야죠.
    이럴수록 농가의 힘이 되어 줘야하는 같은 국민이 어찌 호주산을 말하시나요?
    미국산 드세요.

  • 9. ...
    '12.1.13 11:11 PM (115.136.xxx.29)

    미국산드세요는 또 무슨말인지;;

  • 10. ..
    '12.1.13 11:12 PM (125.152.xxx.29)

    그래요.....윗님 말씀 대로....미쿡산 강추해요~!

  • 11. ...
    '12.1.13 11:12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저번에 축산농가 인터뷰 보니까.. 자식같은 소를 굶겨죽였으니.. 난 천벌 받을꺼에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분 속은 오죽하겠어요.

  • 12. 참맛
    '12.1.13 11:16 PM (121.151.xxx.203)

    한우가 뭐라고 하던가요?

  • 13. ....
    '12.1.13 11:16 PM (110.10.xxx.180)

    솔직히... 저도 보면서 씁쓸하더군요. 무슨 일 있을 때 텔레비전에 자식같은 소 어쩌고 하면서 울고 그럴때마다 저또한 가슴이 아팠는데, 그 자식같은 소를 굶겨 죽이고 덜컹거리는 트럭에 싣고 와서 시위현장 가운데 방치하고... 정말 자식같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생계수단이었던 거지요. 이제 자식같다는 드립 나오면 그냥 픽 웃을 것 같아요. 사정이 정말 힘들고 안좋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차라리 도축을 보내면 몰라도 보여주기 위해 살아있는 것을 굶겨죽이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고 그런 것은 정말 아니에요...

  • 14. 이런 줸장
    '12.1.13 11:17 PM (59.86.xxx.217)

    오죽하면 자식같다던소를 굶기겠습니까?
    미쿡산 호주산 케나다산 다들어오니 한우농가 박살나는건데 호주산을 드시겠다구요?
    님같은분은 값싸고 맛~있다는 미쿡소 드시는게 낫겠네요

  • 15. 참나
    '12.1.13 11:17 PM (211.246.xxx.1)

    그분들속은 오죽하겠어요?평생 소만 보고 사셨을텐데..그속은 오죽하겠냐고요

  • 16. ..
    '12.1.13 11:17 PM (121.139.xxx.226)

    저는 진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소도 사람도 다 안타까워서.
    식용동물도 최소한 편안하게 죽을 권리는 있을텐데
    그 최소한의 권리조차 갖지 못하다니 싶은 맘과
    굶겨죽인 농가입장도 전혀 이해 못할것도 없다 싶어서요.

    기사도 끔직해서 보기 싫어 패스하네요.
    아사한 소들은 담 생애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 17. ..
    '12.1.13 11:19 PM (180.230.xxx.51)

    저는 이번 명절 선물도 죄다 한우로 보낼겁니다.
    꼭이요.

  • 18. ....
    '12.1.13 11:20 PM (110.10.xxx.180)

    소한테 사료주기 힘들만큼 사정 안좋다는 것은 알아요. 하지만 지금 아사시키는 것은 정말 사료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차라리 도축을 보내면 되니까요. 지금 소를 아사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자신들 생계가 절박하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보이기 위해 연출하는 장면이잖아요. 그렇게 할만큼 절박하다는 것은 알아요. 하지만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마지막 선을 넘었다는 느낌... 그런 것을 느낍니다.

  • 19.
    '12.1.13 11:22 PM (115.136.xxx.29)

    비유법도 이해를 못하시다니 참.. 소는 당연히 생계유지를 위한거죠 자식같은소라는 말을 정말 액면 그대로 자식이라고 이해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러니 소 굶겼다고 동물학대로 벌금주겠다는 엠비정부와 뭐가 다른가요?? 정말 한심합니다

  • 20. ..
    '12.1.13 11:23 PM (110.14.xxx.151)

    고환율정책으로 사료값 엄청올랐죠.

  • 21. ..
    '12.1.13 11:24 PM (121.186.xxx.147)

    자식같은이라는 말을 아무데나 붙이면 안될것 같아요

    축산 농가들 힘든건 아는데 ...
    저번에 살아있는 새끼 돼지를 찢어죽인 사건이나
    이번에 소를 일부러 굶겨죽여서 같은 우리에 넣어둔건
    참 ........

    이게 다 잘 못 된 정책 탓입니다

  • 22. ....
    '12.1.13 11:24 PM (110.10.xxx.180)

    당연히 비유지요... 제가 언제 농민이 소를 낳았다고 했습니까 -_-; 자식같다는 비유는 최소한 애정을 전제로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런 느낌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냥 생계구나...생계수단...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지요.

  • 23. 사람으로서
    '12.1.13 11:25 PM (175.28.xxx.118)

    마지막 선을 넘긴 잔인한 방법을 선택한 축산업자들이에요.
    동정심이 생기지 않네요.

  • 24. 이게다
    '12.1.13 11:30 PM (211.246.xxx.1)

    정부탓이에요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알면 최소한 대책마련하는 노력이라도 보여줘야죠 나몰라라하고 먼나라일보듯하니까 축산업자들이 더열받아서 그러는거잖아요 밖으로 싸돌아다니며 FTA나 해쌌고 말야

  • 25. 제발
    '12.1.13 11:31 PM (115.140.xxx.203)

    축산업이 어렵다 ,농민들 살수가 없다, 정부가 무능력하다
    이 모든 말 다 이해하고 수긍하는데
    자식같은소 이따위 수사는 쓰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증스러워져요.

  • 26. 글쎄요
    '12.1.13 11:31 PM (121.50.xxx.170)

    일단 첫지목은 정부가 되어야하지 않나요?

    나는 원글에 동의못함

  • 27. ....
    '12.1.13 11:33 PM (175.214.xxx.47)

    이나라 정치인이 개떡같아도 살아남는 이유는..
    댁같은 사람들 때문이에요.
    농민들 행태가 맘에 들지도 않고, 반대는 하지만,
    그 원인을 생각하면 무작정 미워할수도 없는 상황인데..

    한치앞도 못보고 당장 눈앞에것 밖에 모르고..
    파르르..

  • 28. 깍뚜기
    '12.1.13 11:34 PM (124.63.xxx.27)

    여론몰이가 이렇게 먹히는 거군요.
    최근 1년 동안 소값이 왜 떨어졌는지, 사료값 폭등이 축산 농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대책없이 FTA 통과된 뒤 불안감으로 농가의 투매사태가 일어난 정황이며
    FTA 발효되면 15년 동안 현행 관세 40% 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1년 동안 미국산 소고기 수입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고...

    이 모든 인과 관계는 싹다 지우고 집에서 고기 뜯다가 TV 보던 시민들은
    '어라? 저 불쌍한 소~ 어떻게 이렇게 잔인하지?'
    '정부가 축산 농가 불법 행위에 응징을 하겠다고, 거렇췌~ 저런 것들은 벌 받아야 해.'
    농림부 장관 서규용이가 소 불쌍하다고 하면 안 되죠.
    농민들도 보험 해약하고, 돈 댈거 다 대고 할만큼 하고 있을 겁니다.

    이미 투기상품이 된 국제 곡류와 자유 무역을 빙자하여 타국의 농축산품이 거침없이 들어오는 상황과
    규모의 경제로 유통을 장악한 국내 대형 유통업체.
    그로 인한 비극의 예

    ㅜㅜㅜㅜㅜㅜ

    맹자에 이런 대목이 있다죠. '항산'(최소한의 생산)이 없으면 '항심'(인간다운 마음)이 없다고.
    나랏님이 항산을 해주지 않고 상황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서 백성들이 항심이 없다고 잡아 가두고
    응징하는 것은 '망민' (낚시질)하는 거라고...

    귀한 생명의 가치를 둘러싼 복잡한 정황을 '함께' 말하지 않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축산농가 잔인하다'고 부르짖는 것.
    현실을 호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29. ..
    '12.1.13 11:36 PM (112.184.xxx.6)

    정부 탓을 해야지.
    다 농민 탓이군요.

  • 30. 쓸개코
    '12.1.13 11:38 PM (122.36.xxx.111)

    안그래도 깍뚜기님 나타나셔서 분명한 댓글 달아주셧음 좋겠다 싶었어요.
    갑갑합니다..

  • 31. ==
    '12.1.13 11:39 PM (123.109.xxx.8)

    농민들이 불쌍하네요. 방법이 좋지는 않지만,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 32.
    '12.1.13 11:40 PM (211.246.xxx.1)

    도시사람들이야 직장 잃으면 이일할까 저일할까 궁리라도 할수있죠 평생 소 길러서 자식키우신분들이 연세도 많은데 그 시골에서 취업을하겠어요 장사를하겠어요 그만큼 절박할겁니다

  • 33. 그러나
    '12.1.13 11:42 PM (124.55.xxx.133)

    정부가 가져다 준 사료도 거절했다는 기사는 이해할 수 없어요..
    사회 잇슈화하기 때문이었단 기사를 어떻게 이해할런지...
    물론 근본 원인은 정부라는 거는 알지만 그래도 자식같은 소를 굶겨죽이는 건 어떤 이유로라도 설명되지 않습니다..
    커다란 눈을 껌뻑이면서 마른 갈비뼈를 드러내는 소들을 보면 뭐라도 마련해서 먹일거 같은데...
    이 부분은 아무리 그래도 이해 못합니다

  • 34. 정말 너무 몰라요.
    '12.1.13 11:42 PM (116.126.xxx.61)

    농사에 '농'자도 모르는 도시여자가 시골남자 만나 결혼해서 겪은바로는요.
    이나라가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할 곳을 천대한다는 거였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분들을 등한시 한다는 거예요.

    저희 시댁역시도 농사 지으시지만 항상 조금의 가격변화만으로도 조정해버리는
    그러니까 다른 사정 볼것도 없이 그냥 수입해버리는 이런 정책 정말 아니라고 봐요.

    대기업에서 물가 조금씩 상승시켜도 거기에 정부가 나서나요?
    허나 농산물 축산물 조금씩 상승해도 난립니다.
    얼마전 배추파동 보셨잖아요. 수입 왕창해 배추가격 떨어뜨리고 수입한 배추 남아도니 그냥 폐기처분...

    정말 어쩌면 우리국민 먹거리 책임지는 사람만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이넘에 말도 안되는 나라 펜대돌리는 인간들이...
    대기업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그저 농,축산업분들만 잡아 흔들잖아요.

    왜 이리 한우가 죽어가는데 한우가격이 안내리겠어요...
    중간유통과정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거예요.

    저희 시어른 힘들게 농사지어 한트럭 '파'들고 가면 1-2만원 받아 오시더라구요.
    근데 슈퍼가면 조금넣어놓고 몇천원받잖아요.

    이런 유통과정의 변화가 필요한거지 한우농가에 농민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정부가 잘못된거죠...

  • 35. sooge
    '12.1.13 11:55 PM (222.109.xxx.182)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해서 파는경우는 생각못한 사람 처럼 왜 그러시는지요??
    정작 미국산은 잘 안사는데 왜그렇게 수입은 많이 해올까요?

  • 36. --;;
    '12.1.14 12:25 AM (114.199.xxx.10)

    이궁 그람 미쿡산 소 드시긋네요.....안먹는게 축산농가를 살리는 일은 아닐텐데..선거철이 맞나봅니다.
    근데 넘 이른거 같은데

  • 37. 중국발
    '12.1.14 12:25 AM (211.226.xxx.221)

    소를 애완동물로 키우는게 아닙니다
    내입에 밥들어가려고 생업하는거에요
    물론 굶는 소들 생각하면 마음아프지만
    버티지 못하는 축산업자가 모진마음 먹고
    내린 결정에 최소한 왜 그지경까지 가야만 하는건지
    관심갖고 지켜봅시다

  • 38. 다들
    '12.1.14 12:32 AM (124.55.xxx.133)

    얘기한 부분입니다.
    원인과 이유를 안다하더라도 굶겨죽이는 끔찍한 방법밖에 없는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란 겁니다.
    단지 사회 이슈화로 이용했다면 백만번 비난받아 마땅할 일입니다...

  • 39. nnn
    '12.1.14 12:40 AM (124.49.xxx.227)

    정치 경제 근본적 원인과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가의 문제는 차치하고 살아있는 동물을 굶겨죽인다는 건 어떤 목적에서건 어떤 상황에서건 이해할수없고 비난받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이 미친 짓을 그만두길

  • 40. 청에서 알바 풀었다에
    '12.1.14 12:55 AM (112.153.xxx.36)

    한표, 웃겨 정말 꺼지세요

  • 41. ..
    '12.1.14 1:04 AM (124.49.xxx.227)

    알바타령도 정도껏 하세요 굶어죽는 동물들에게 동정심가지는 것도 쥐새끼 알바라서 그런건가요

  • 42.
    '12.1.14 1:05 AM (122.34.xxx.74)

    진짜 소들은 그렇게 안타까워서 이런 글까지 올리는 분들이 당장 우리 이웃이고 우리 입에 들어가는 고기며 채소며 쌀이며 생산하는 분들한테는 어쩜 그리 매몰찬가요.

    갑자기 무수한 사이트에 소의 생명 안타까워하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면서 농축산업 종사자 비난여론을 일으키고 있는데 어떤 사이트에선 그걸 자타공인 알바로 찍힌 이들이 올리더군요? 82쿡 익명 사이트 아주 활동하기 좋죠? 떼로 몰려다녀도 티도 안 나고..ㅉㅉㅉㅉ

  • 43.
    '12.1.14 1:05 AM (122.34.xxx.74)

    정부정책 잘못된 걸 지금 농축산종사자 욕하는 걸로 물타기하려는 거 같은데 와 진짜 더럽네요.

  • 44. 이궁
    '12.1.14 1:10 AM (180.224.xxx.39)

    뉴스는 안보시나봐요
    만원도 안하는 숫송아지에게 하루 우유값이 만원 넘게 들어가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던데요
    차라리 안락사시키고 싶다고 말하는 분 얼굴이 참 슬퍼보였습니다. ㅠㅠ
    할수없이그냥 굶긴다는 농민도 나왔는데 저거야말로 딱 지옥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분들 마음은 얼마나 참담할까요.. 아 생각만으로도 참.....
    원글님 이런글 이렇게 쉽게 쓰시지 마세요 ㅠㅠ

  • 45. 여기
    '12.1.14 1:13 AM (124.49.xxx.227)

    정부정책 잘 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그럼 윗님은 축산업자가 보낸 알바신가보네요 저도 함 써볼게요 ㅉㅉㅉㅉ 다 죽이고 파묻어버리세요 이 땅에는 동물이 사는게 사치임.

  • 46. 이궁
    '12.1.14 1:24 AM (180.224.xxx.39)

    윗님... 그럼 님은 만원도 안되는 송아지한테 매일 만원도 넘는 우유 먹여 키우실수 있으세요? 그것도 수십 수백 마리에게... 허구헌날 그렇게 쏟아부으실수 있단 얘기죠?
    팔래야 팔리지도 않는 데 말이죠...
    키울수록 적자에 빚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두요... 빚내가며 잘 키우실 수 있단 얘기죠

    전 솔직히 못할거 같은데요 ㅠㅠ
    축산농민들... 현금 쌓아놓고 사는분들 아닐텐데 얼마나 막막하고 억울하겠어요
    그 심정 이해가 안가시나요...정말??

    제가 이상한건가요?

  • 47. 이궁
    '12.1.14 1:29 AM (180.224.xxx.39)

    게다가 그런 농민들을 "ㅋㅋㅋㅋ "라고 비웃으면서 한우먹지 말자고 가볍게 얘기하시는 원글님 태도도 참... 거부감이 들구요

    소비자로서의 우월감인지 뭔지...
    차라리 알바였으면...하는 바램이 간절하네요

  • 48. .....
    '12.1.14 2:23 AM (112.155.xxx.72)

    지난 몇십년간 아무리 축산업이 어렵다 해도
    작금의 사태 같은 일은 없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때 없었던 구제역,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소 도살,
    희대의 전국 정전 사건, 멀리 나가 숭례문 방화 및 공사 지연까지
    왜 이런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정부의 무능함 플러스 한국 축산업을 완전히ㅣ 망하게 해서
    미국소 수입을 확대하려는 겁니다.
    미국 소 수입을 확대하면 누가 돈을 벌까요? 자영업 형태의 농가가?
    아니죠. 결국 무역 계열의ㅣ 대기업들이 이익을 보는 거죠.
    대기업에 돈 몰아주기 정책의 일환입니다.

  • 49. 윗분아
    '12.1.14 2:37 AM (112.153.xxx.36)

    돈 벌라고 키우고 최종 목적은 도살장에서 죽게하는 거면서
    자식같이 키운다는 말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자식 키워서 도살장에 팔아먹는 부모도 있나요?

    님아 축산업자에게 이런 얘긴...
    그럼 심지어 꽃등심이니 갈비살이니 그걸 좋다고 먹으면서 소 불쌍하다는 부류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지요?
    논점이 그게 아니잖아요? 다 알면서 이러시는거죠?

  • 50. 윗분아
    '12.1.14 2:42 AM (112.153.xxx.36)

    어린 소 팔러 갔는데 어미가 눈물 뚝뚝 흘리는거 보고 연신 담배만 피워대다 그냥 데려오던 농민도 봤는데
    그 맘이 직업이 그거라서 그렇지 정말 그 분에겐 참 힘든 직업일 수도 있는거예요 살아온 인생이, 할 수 있는게 그거라서 그거 하고 있지만...ㅠㅠ.

  • 51. 자식같은 소
    '12.1.14 7:34 AM (121.128.xxx.247)

    라고 말하면서 굶겨죽이면 안된다는 분들 ..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사료라도 사서 보내드리세요 .
    아니면 정부를 향해 일인 시위라도 하시든지요.
    굶어죽어가는 소를 바라보고 계실 그 분들이 저는 더 안타깝네요 ...
    그 심정이 오죽할까요?? 돈이 남아도는데 그렇고 있을까요??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 52. ..
    '12.1.14 8:40 AM (211.109.xxx.184)

    저도 동감.

    동물협회에서 소사료 보내줬다는데...왜 굶기는지...
    포퍼먼스이죠.
    점 두개님 공감 어떠한 이유에서건 산생명을 굶겨죽이는것만큼 천인동노할 짓은 없습니다.222222

  • 53. ....
    '12.1.14 10:02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굶겨죽인 건 참 마음아픈 일이지만,
    자식같은 소라는 말 한마디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소주인이 되는 건 좀.....
    자식'같은' 소라고 정말 자식이라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마만큼 소중하고 정들었다는 얘기일진대...
    그 마음은 오죽하겠나요.
    그렇게 따지면 자식 도축장에 보내 다른 사람 먹이감으로 쓰는 것이 더 끔찍한 일 아닌가요?
    그런 고기를 먹는다는 것도 끔찍한 일이죠.

  • 54. 단세포..사고방식
    '12.1.14 10:20 AM (121.134.xxx.231)

    원글님은 ..축산농가나 농사짓는 분들 근처에라도 가보셨나요?

    그렇게 끔찍한 짓을 하게 만드는 상황이 더 무섭고 치 떨려야하지않나요?.

    우리 먹거리가 생산자로부터 유통업자들에게 어떻게 거래되서 오는 지..안다면.


    화가 납니다.

  • 55. 스페셜키드
    '12.1.14 10:40 AM (59.0.xxx.74)

    한우먹지마셔요. 원글님은 한우뿐만이 아니라
    농민들이 피땀흘려 가꾼 농작물도 먹을 자격이 없으세요.
    그냥 수입품 사드셔요.
    소를 한마리 키워서 판매할시기가 되면 한마리당 150만이 손해가 난답니다.
    그러니까 내돈들여서 죽어라 고생해서 팔면 150만원이 오히려 손해

    그럼 원글님에게 일년내 고생하고 아니 그보다도 더 길죠.
    돈들여 몸고생 마음고생 다하고 돈까지 손해보라고 하면 그렇게하시겠습니까?
    자세한 앞뒤정황을 살피지도 않고 소를 굶겨죽인다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도대체가 농민들 욕은 왜 하는데요?
    마트에서 호주산 쇠고기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하면
    그것도 금방 동나는 안내문은 늘 있지요.
    물량이 소진되어서 어쩌고 저쩌고 이틀후정도에는
    미국산 품질 좋은 쇠고기로 대체하기로 했네 그것도 아침 일찍
    오라는둥 이런 말을 하더군요. 롯 *마트에서요.

    한우 드시지 마셔요. 욕하는 사람들 한우안사먹는다고 한우농가가 죽기야 하겠습니까?
    한우사먹지 말고 저렴하고 품질좋은 외쿡산 사드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그리고 제발 공부좀 하시죠

  • 56. 에휴
    '12.1.14 10:45 AM (61.42.xxx.2)

    무식하면 용감해지죠..

  • 57. sooge
    '12.1.14 10:46 AM (222.109.xxx.182)

    요즘 청에서 푼 알바들이 미쿡산 먹고 머리에 송송 구멍이 뚫리는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던데, 저분도 그런것 같거든요/

  • 58. 해피맘
    '12.1.14 11:07 AM (61.77.xxx.155)

    머리에 구멍난 미국인?

  • 59. 망탱이쥔장
    '12.1.14 11:07 AM (218.147.xxx.185)

    앗. 이거였군요. 이런식으로 여론몰이....미국산 캐나다산 수입 엄청 해야하는데 한우가 막고 있으니 이런수를 쓰고 이런말이 나돌고 수입산 소비 부추기려는.....예상했었는데 역시나네요!!!!!!
    전 앞으로도 꼭 한우만 사용할겁니다!!!!!

  • 60. 소사료
    '12.1.14 11:07 AM (58.234.xxx.93)

    소사료로 지금 현실을 무시하고 지금 잠깐만 무마하려는거 같으니까 안 먹이는거겠죠. 사료가 없어서 안 먹이는게 아니라 지금은 그 애들을 키울수록 적자라.. 저 정말 정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우리소. 우리쌀. 이런식으로 무시해서는 안되요.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우리부터 알아야합니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안먹겠다고 하면 다가 아니에요.
    그들이 원하는게 이거거든요.

  • 61. 아이고
    '12.1.14 11:11 AM (125.177.xxx.18)

    어찌 그리 생각이 짧으십니까..
    내 자식처럼 귀한 소들을 굶겨죽여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내몰린 농민들 처지를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생각해보시고 이런 글 올리세요.

    위에 아프리카에서 굶어죽는 아이들 얘기하신거 생각해보세요.
    부모가 돈이 없어 그렇지 사랑이 없어 그리 되었나요?
    마찬가지로 빚내서 파산할 지경까지.. 버텨보려고 발버둥치다가 더이상 어찌 해볼수 없어 굶겨 죽여야할 지경이된 농부들은 피토하고 죽고 싶은 심정일겁니다.
    글 쓰시기 전에 제발 상황 제대로 파악하고, 생각 깊이 먼저 해보시라고요.
    정말 답답하고 슬픕니다.
    이런 지경에 굶겨 죽인다고 비난까지 더 받아야 하다니..
    사기꾼 정책으로 농촌을 지옥같이 만든 맹박이를 찢*버리고 싶네요ㅠ

  • 62. 그럼
    '12.1.14 11:30 AM (124.50.xxx.136)

    죽은소 부대물 먹고 자란 미국소 드시려구요???너무 비약이 심합니다.

  • 63. 정책이 문제
    '12.1.14 11: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유통과정을 개혁하던지 소값 보조를 해주던지 사료를 무상 지원해주던지
    무조건 정상가격에 매입해서 대신 키우던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봐요.
    웬만큼해서는 들은 척도 안하니 축산업자들도 점점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는듯......

  • 64. ........
    '12.1.14 11:55 AM (116.120.xxx.232)

    '자식같은' 은 저도 동의 안해요. 그건 반려동물에게 어울리는 말이지.
    '생명이 깃든 재산' 에 불과할텐데 "내 피같은" 이면 몰라도.. 자식같은은 좀 어긋난 비유같구요.

    근데... 한우고기를 외면한단것은 이치에 맞는거 같지 않아요.
    시아를 조금 크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65. 나비
    '12.1.14 12:04 PM (122.35.xxx.102)

    굶겨 죽였다고 농민만 나쁜놈으로 호도하지 마세요.
    소는 자식이 아니라 생산수단이 맞죠.
    그래도 공장에서 나오는 생산수단과 자신이 매일 밥먹여 키우는 소는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자식같다는 표현을 씁니다.
    소키우는 사람은 도시에사는 자식집에도 안가고, 해외여행도 안갑니다. 소 밥주는것때문이지요.

    지금 공짜로 보내주었다는 사료가....
    지속가능한 것입니까?
    모든 농가가 받는 것입니까?


    어떻게해서든, 뉴스를 도배하는 굶어죽는 소 보도를 일시적으로 무마해보려는 수작일뿐.
    오늘, 내일 그것을 먹인다고 다음주, 다음달의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 아닌데..

    그것을 거지마냥 넙죽 받아서 먹일수도 없는 것입니다.


    본질과 핵심만 이야기합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수적인 현상들에 일일이 감상적인 대응을 하면서 여론몰이 하지마세요.

    이러다가 농민들이 죽창이라도 들면, 완전 신나서 이나라 농업을 짓밟아버리겠군요!

  • 66. 원글님
    '12.1.14 12:18 PM (219.254.xxx.26)

    원글님 형편이 안되 못먹는거겠죠.

    한우농가는 아니지만 농촌출신이라 원글님 같은 발언하는 사람보면 화가나내요
    쌀이 쌀나무에서 난다고하는 진짜 농촌에 대하 아무것도 모르면서 비난하시는분들요

    사료값이 두배이상 뛰었습니다. 불과 3년이내에서요
    축산없자는 소키워서 먹고사는데
    지금은 소를 팔아서 소값으로 기존소들 사료를 먹입니다.
    결국 소는 줄어들고 망하게 되는거죠

    사료값상승. 망할정부정책.
    물가상승으로 부동산가격상승.. 소값은 하락.. 도저히 유지가 안되죠.
    울 나라에서 소를 키우지 않고 농사를 짓지 않는다면
    수입품도 가격이 상승하게됩니다.
    파는쪽에선 아쉬울게 없게 되잖아요.

  • 67. 댓글
    '12.1.14 12:25 PM (61.42.xxx.2)

    반응을 보고도, 아무런 피드백이 없는 원글자를 보면
    정부,장관이 했던 발언들과 함께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68.
    '12.1.14 12:51 PM (221.151.xxx.97)

    어떻게 그렇게 뇌가 청순하신지...하나만 보여 드리면 하나 그래도 받아들이시고..
    밤을 낮이라 알려주면 낮이 되는군요
    지금...송아지 값이 어떻게 그렇게 추락했는지..
    농민들은 예전처럼 땅에서 농사지어 소죽 만들어..소를 키우는 게 아니랍니다.

  • 69.
    '12.1.14 12:52 PM (184.146.xxx.61)

    원글님이 무슨 마음으로 이런 말씀하셨는지 공감할 수 있어요
    물론 축산정책의 실패가 주 원인이겠지만, 축산업자들의 항위방법또한 너무 잔인하고 문제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자신들의 밥그릇이 위기에 놓여 힘들다라고하는게 낫겠어요
    자식같은 소 라는 둥 떠들어대면서 시위의 도구로 한겨울에 끌고 나오거나 굶겨죽이는 등의 퍼포먼스는 정말 잔인하단 생각입니다.
    도축당해 죽으나 굶어죽으나 어차피 죽을 애들이니까 하는 생각이 깔려있지 않았다면 저리 행동하진못했을거란 생각해요

    정부의 축산정책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모두 손가락질 해 마땅하고 또 책임을 물어야하는 것이지만, 지금의 축산농민들의 과한 대응책이 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무조건 동정심으로 덮어줄수있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전 그냥 육고기 안먹기로했습니다.

    축산업의 잔인성과 그 속에 더러운 비리는 우리나라만의 것은 아니에요
    관련된 책들을 봐도 축산업이 발달한 서구 선진국일수록 더 심하고 잔인하더라구요

    암튼 이번 일들로 정말 소들이 제일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서 마음 참 많이 불편합니다.

  • 70. 원글님아
    '12.1.14 12:57 PM (124.63.xxx.7)

    소 굶겨 죽인다고 한우 안드신다는 님아
    차라리 원산지 단속 똑 바로 안하는 정부 욕을하세요
    주위에 한우파는곳만 있는데 그 많은 수입산은 다 어디로 가는지...
    원글님아
    한우를 직접 본적 없지요?
    우리 한우 깨끗하고 눈은 커다랗고 순해요
    가까이서 봄 덩치에 비해 너무 순하고 이뻐요
    매일 사료 먹이고 똥치우고 아침 저녁으로 얼굴보는 그 소를 굶기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나요?
    전 차라리 슬퍼지네요
    그네들이 그리할수 밖에 없는 심정이 느껴져서요
    좋게 말해서 자식같은 소지 그 소는 그들의 밥줄입니다
    님의 밥줄이 끊기게 생겼는데 님은 그리 고상하게 할수 있을런지...

  • 71. 방법
    '12.1.14 2:14 PM (124.55.xxx.133)

    축산업협회에서 무더기로 나온건가요?
    여기서 나온 댓글 대부분은 이들이 정부에서 보내온 사료도 일부러 안먹이고 일종의 잇슈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소들을 굶겨 죽였다는 행위를 지적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축산업자들이 사료값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그 자체를 누가 비난합겁니까?
    기사에 난 그 축산업자는 보내온 사료도 무시하고 일부러 소들을 굶겨 죽였다는 점이 비난받는거죠..
    나중에 죽은 소만큼 보상받으려는 속셈 아니라면 왜 그랬단거죠?

  • 72. 원글님 글 보고 더 마음아파서
    '12.1.14 2:22 PM (221.140.xxx.163)

    동네 가계 가서 한우 국거리 좀 사 왔습니다.
    대형마트 말구, 동네 마트가니 진짜 훨싸네요.
    열심히 돈이 되는 만큼까지 한우 먹으렵니다. ㅠㅠ

  • 73. 무서워
    '12.1.14 2:41 PM (121.200.xxx.167)

    옛 말에 호랑이가 무섭다 했지요.

    살람이 젤 무서워요 어찌 굶길 수가 ...뉴스에 그 소 보는 순간 기겁했습니다.

  • 74. 포박된쥐새끼
    '12.1.14 2:46 PM (180.150.xxx.228)

    쥐테크에 방해된다고 바른말 하는 사람 밥줄 끊는 놈만큼 무서운 놈이 또 있을까요?!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쫌!!!

  • 75. 원글님
    '12.1.14 3:17 PM (121.147.xxx.151)

    혹 쇠고기수입업잡니까?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쫌!!!

    온전한 채식을 한다면 모를까

    한국사람이 한국쇠고기 안먹고

    호주산? 왜 미국산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 말씀은 안나옵니까?

    자식같은 소를 굶길때는 얼마나 그 분 피눈물을 흘렸고
    얼마나 오랫동안 고민 분노하다가 그런 일을 저질렀겠습니까?

    정말 본질을 모르는 게요?

    이 정부의 지랄같은 정책덕에

    소기르는 농부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국 축산업의 근간이 이 정권들이 뿌리채 흔들렸다는 거 아실겝니다.

    한국 사람은 당연 열심히 돈이 되는 만큼까지 한우 먹어야죠~~

    그저 돈에대한 탐욕으로 동족이 광우병에 노출되던 말던 멀리는
    자신의 자손들이 대대로 어떤 병에 걸려 죽어나가더라도
    나만 지금 당장 왕창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한탕주의 수입쇠고기업자들과
    미축산업자들에게 놀아나는 축산업공무원들
    그들을 부추기며 앞에서 이들을 조종하는 통상위놈들과 정부 고위간부들에게
    이번에 죽어가는 한우와 구제역으로 죽은 소들의 저주가 씌여
    대대로 더한 아픔과 고통속에서 살길~~~
    늘 기도하듯 저주할테요

  • 76. 브라이언
    '12.1.14 3:22 PM (59.7.xxx.50)

    뉴스를 정확히 확인이나 하고 댓글을 쓰는 건지...
    아니면 미국산 소를 하도 많이 먹어서 몸에 문제가 생긴건지...

    뉴스읽어보면
    키울려고 논도 팔고, 보험도 해지하고 끝까지 발버둥쳤지만
    사료값이 너무 올라서 감당을 못하고
    사료양이 줄어드니 덩치큰놈이 먼저 다먹어서 덩치작은놈이 먹지를 못해 죽은거라고 나오는데
    비판을 하려면 원인을 따져서 해결방안을 따져야지
    결과만 보고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생각도 하지 않으니...

    이러니 4년전에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수준에 맞게 뽑았겠지....

  • 77. 브레인
    '12.1.14 3:41 PM (112.168.xxx.246)

    나에게 소를 키울수있는 넓은 땅이 있다면 유기견키우듯 송아지키우고 싶어요..소고기 판매까지 중간단계를 바꾸고 축산업하는분들 살게 해주는게 최선책일것 같아요

  • 78. ㅇㅇ
    '12.1.14 4:07 PM (222.112.xxx.184)

    아니..그 기사보고 분노했다며 한우를 안사먹을게 아니라,
    그 한우들 안 굶주리게 기금을 모으자던가 혹은 사료를 사서 보내자는 운동을 하자던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대로된 반응이라면.
    아니면 정부를 더 압박해서 제대로된 대책을 대놓게 하던가.
    그래야지 저 굶어죽게된 한우를 살리는 길 아닌가요?

    이건 굶어죽게된 한우에 더해서 한국의 축산농민들까지 함께 죽이겠다는 더 극악무도한 소리 아닌가요?
    소 목숨은 그렇게 눈에 밝히면서 사람 목숨은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헐 저렇게 단세포적인 반응을 하니 이나라가 이메가 정권인가봅니다.

  • 79. ....
    '12.1.14 4:14 PM (118.129.xxx.76)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풀만 먹여서 키우면 모를까..
    안전성면에서는 미국산이나 한우나 거기서 거기죠.
    과거에는 한국과 미국 두나라 모두 육골분사료 썼었고 지금은 금지되서 일반사료 쓰고..
    풀먹인 소는 맛이 없기때매 안찾는거고..

    어차피 실상은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다 그런거 아닌가요?
    미국소를 수입하는게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아니면 수입하면 우리나라 축산업 망한다..
    나는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축산업자들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됨.
    소는 어차피 소비자에게는 음식일뿐이고 축산업자에게는 살아가는 생계수단임.

  • 80. ..
    '12.1.14 5:08 PM (112.151.xxx.214)

    전 호주산 맣이 먹는데,,미국산도,,,싸니가..
    근데 동생이 호주산이 넓은 들판에서 풀어놓고 키워서 훠 좋다는데

  • 81. 승아맘
    '12.1.14 5:13 PM (183.102.xxx.127)

    그러게요...축산업자들...자식같은 소니...뭐니 하면 정말 어이 없다능..
    자식을 굶겨죽이고 잡아먹고 하는지...

  • 82. 잔인하고 잔인한
    '12.1.14 5:18 PM (175.28.xxx.118)

    방법을 비난하는 거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청이니 협회니에서 온 알바라고까지 표현하시는 분들
    우리 국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수준이
    이젠 많이 성숙해졌단 걸 인정 하지 않으시는군요.
    그러니까
    본인들의 의사 관철을 위해
    잔혹하게 어린 소들을 굶겨죽이고
    또 얼마전엔 어린 돼지를
    공개적으로 능ㅈ;처참하기도 했지요.
    동물들에 대해 오직 수단으로만 보는 그 경직되고 잔혹한
    사고방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분하는 겁니다.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수단이 올바르지 않으면 사람들은 외면하게 되지요.

  • 83. 참내
    '12.1.14 5:48 PM (121.160.xxx.126)

    저는 원글님 글 보고 기가 막히네요

    왜 그들이 그래야만 했는지 생각해 보았나요?
    말이 안 나옵니다

  • 84. 결과만 놓고 말하면,
    '12.1.14 6:30 PM (211.215.xxx.39)

    굶겨죽인거 잔인한거 맞고,
    자식소리는 집어치는게 맞지요...

    근데,원인 생각하면 그리 쉽게 얘기 못하지요.
    게다가 그사람들이 나쁘니,
    호주산(이라고 쓰고 미국산이라고 읽힘...) 먹어야 겠다는 원글님 논리는...

    82수준에서는 질 떨어지는 결론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정도는 생각해보고 글올리는 습관이 절실하네요.

  • 85. ...
    '12.1.14 8:35 PM (203.226.xxx.59)

    왜 그렇게 됐는지 좀 생각해 보시구요 미국산 추천해요

  • 86. sooge
    '12.1.14 8:42 PM (222.109.xxx.182)

    걍 미국산 쓰레기 고기 제발좀 다 드셔주세요...글쓴이 입은 쓰레기고기 처리하는 전담센터가 되겠군요..

    잔인한걸로 치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 고기 만들어내는 축산업 공장에 가면 실태를 보시면 얼마나 잔혹한지에 대해서 다큐로 찍은거 올리시던데, 그건 안보시는 모양이죠?

    언론에 공개도 안하고 똥오줌 범벅으로 된데서 햇빛도 하나 못받도록 암장막에 드리워져서 발디딜수없는 공간 빼곡히 동물들을 사육시키는데 똥오줌범벅한곳에서 키우죠.그래서.왠만한 항생제에도 죽지않는 0157이 생겨서 질산등에 절여서 옵니다.. 이런 사육방법은 끔찍한 방법이 아닌가요?

  • 87.
    '12.1.14 8:43 PM (203.128.xxx.65)

    당장 도살하면 될 것이지

    비인간적으로 왜 굶겨죽입니까.

    안락사를 시키던가.

    굶어죽는 고통이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의 방식일 거 같네요.

  • 88. 세상에
    '12.1.14 8:50 PM (114.200.xxx.241)

    축산업자들이 애완으로 기르다 싫증나서 그랬답니까?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아픈 축산업자들한테 어찌 이런 글을... 한우 먹지 마세요. 먹을 자격도 없네.

  • 89. 서리
    '12.1.14 9:01 PM (61.254.xxx.252)

    근원적으로 정부정책이 잘못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우 소비 좀 해야겠다 싶어 사러 갔더니
    가격이 별로 떨어지지가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양파값 떨어지면 한번이라도 더 양파 반찬해 먹을 생각하고
    배추값 폭락하면 배추 한 포기라도 더 먹어보려고 노력해야지요.
    하지만...
    저도 '자식같이 키운...'운운은 좀 아니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냥 '애지중지 키운'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 90. ....
    '12.1.14 9:40 PM (109.130.xxx.138)

    축산업협회에서 무더기로 나온건가요?
    여기서 나온 댓글 대부분은 이들이 정부에서 보내온 사료도 일부러 안먹이고 일종의 잇슈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소들을 굶겨 죽였다는 행위를 지적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축산업자들이 사료값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그 자체를 누가 비난합겁니까?
    기사에 난 그 축산업자는 보내온 사료도 무시하고 일부러 소들을 굶겨 죽였다는 점이 비난받는거죠..
    나중에 죽은 소만큼 보상받으려는 속셈 아니라면 왜 그랬단거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1. sooge
    '12.1.14 10:02 PM (222.109.xxx.182)

    굶겨 죽이던 사람 먹을려고 죽이든 죽이는건 매 한가지 아닌가요?
    자신은 굉장히 고상해서 전혀 육식은 입에도 안대고 그런말씀하신다면 충분히 다되지만
    먹을것 다 먹어가면서 굶어죽이는게 고통스럽고 잔인하신 분이 자신이 먹기 위해서 죽이는건 괜찮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소가죽으로 된 가방은 또 왜 매고 다니시죠? 소가죽 벗기는건 죽어서 벗기는 거라서 그건 잔인한 방법이 아니지요?

  • 92. ..
    '12.1.14 10:28 PM (175.118.xxx.252)

    자신들 의지를 관철시키고자 자기보다 약한 약자를.. 죄없는 생명을.. 담보로 퍼포먼스를 한다는걸 정당화 하는 사회도 결코 옳은 사회는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가 미우니 정부탓 만 하고 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극단적인 잔인한 행동을 무작정 이해하려고 하는것도 너무 편향적이네요.
    가축에게 가장 인도적인 배려는 합법적인 도축입니다. 굶겨 죽이다니요.. 그걸 이해하라고요??

  • 93.
    '12.1.14 10:36 PM (203.226.xxx.150)

    저위에 sooge 라는 사람 굶겨 죽이든 먹을려고 죽이든 매한가지 라는 사람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이 없다더니

  • 94. sooge
    '12.1.14 10:41 PM (222.109.xxx.182)

    전 헐님이 더 이상한데요??

    자신이 먹기 위해 살아있는걸 인위적으로 죽이는건 괜찮다는거죠? 이건 잔인한 게 아니란 말씀하세요?

    결국 동물을 굶어죽이는건 잔혹한 방법이고...그런 희한한 논리는 어디에서 튀어나와요?

    님이 들고다니는 가죽옷이나 가방을 위해서 죽이는건 잔인한게 아니고요?
    여기에 답좀 해보세요..난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 95. ..
    '12.1.14 10:43 PM (121.170.xxx.34)

    소를 굶겨 죽이는 것은 넘 잔인해요,,,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 96. sooge
    '12.1.14 10:46 PM (222.109.xxx.182)

    전 소보다는 사람이 더 잔인하던데요? 자기의 필요에 따라서 먹고 백이나 옷으로 만들기 위해서 죽이는건 괜찮고 " 소를 굶겨 죽이는건 넘 잔인해요" 진짜 토나와요..

  • 97. sooge
    '12.1.14 11:01 PM (222.109.xxx.182)

    그러면요.. 사람이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서 죽이지 않고 생선살을 발리는 건 잔혹한 방법 아니지요?
    이런건 학대 아닌가요? 얼마나 그 생선이 고통스러울지 생각해 보셨나요?
    생각을 해봐요... 누가 당신의 신선한 살을 먹기 위해서 산채로 살점을 발라먹는다고 생각해봐요
    이건 학대가 아니죠?

    제가 어떠한 논점을 흐렸나요?? 단지 굶겨 죽이는것만이 학대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먹기 위해서나 멋을 부리기 위해서 동물 죽이는게 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대해서 오히려 전 ..님이 더욱더 잔혹하고 냉정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의 이용을 위해서 죽이는건 괜찮고 굶겨 죽이면 잔혹하다..

    위에서 언급한 사례의 경우 학대라는데에서 충분히 동등하죠.

  • 98.
    '12.1.14 11:12 PM (58.141.xxx.98)

    굶어서 죽어가는 소에게 사료나오면 줬다가 없으면 굶겼다가 다시 사료나오면 먹였다 하는게 더 큰 고통 아닐까싶네요..

  • 99. sooge님
    '12.1.14 11:14 PM (109.130.xxx.138)

    그럼, 산란을 위해 물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곰이 단 한번에 낚아서 산채로 먹는 건 잔인한가요 아닌가요?

  • 100. sooge
    '12.1.14 11:16 PM (222.109.xxx.182)

    제가 볼때엔 사료줬다가 굶겼다가 다시 사료 주겠어요?... 다 죽고 국내에 축산농가 자체가 사라질텐데요.. 뭘

  • 101.
    '12.1.14 11:38 PM (203.226.xxx.150)

    선진국일수록 동물 복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차피 도축해야한다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스트레스 덜받고 최소한의 인도적인 방법으로 도축하려고 노력하는게 사람의 도리입니다 우리가 선진국이 아니라서 동물의 복지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사고방식은 어이가 없어 심히 화가나네요

  • 102. 한은경 깜놀님은 좀 빠지시죠
    '12.1.14 11:40 PM (112.153.xxx.36)

    http://blog.daum.net/michael2922/17547447

    여기 82에 무슨 지분이라도 있으세요? 징글징글합니다 정말

  • 103. 논리가 부족한건 한은경 당신이죠.
    '12.1.14 11:54 PM (112.153.xxx.36)

    님이 이런 제목으로 글썼죠?
    :소 굶겨죽이는 걸 잘했다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66272&page=1&searc...

    이 글에 제가 이렇게 답글 달았습니다.

    포털에 뜨면 읽기가 겁나요.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더구나 이명박이 송아지 사료값 비싸 못먹여 죽어간다니까 대책이랍시고
    한마리당 55만원씩 천마리 사들여 송아지 고기 유통시킨다는 글보고 살의가 느껴지더군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지 무슨 젖도 못뗀 아기소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농부에게도 뭐라고만 못할 것이 논팔고 팔 수 있는거 다 팔아 먹여살리려고 해도 감당이 안되게 됐으니 저러는거죠. 그리고송아지 어미소에 붙여놔서 될 문제가 아니예요. 젖먹이려면...음...
    아무튼 이게 다 수입쇠고기 넘쳐나서 이렇게 된 점도 있고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그런 점도 있고
    이유가 서로 얽혀있어 하나만 보고 농부가 잘못이다라 할 수 없어요.ㅠㅠ

  • 104. 하하
    '12.1.15 12:05 AM (121.138.xxx.168)

    정부에서 보낸 사료 안 먹인다고 쇼라고 하시는 분들..
    그 정부 지원은 쇼가 아닐까요??
    과연 사료 언제까지 줄것 같아요??
    몇번 주다 마는 그 사료 먹이고 입 다물고 있으라구요??

    자식같은 이말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뭐가 핵심인지를 파악하세요...
    나중에 한우먹으러 갔다가 미친소 잡수시지 마시고...

  • 105. 보노보노
    '12.1.15 11:57 PM (1.225.xxx.3)

    농업이 중시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농민의 모든 행동이 다 이해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다들 알고 계시면서
    정부와 축산업협회의 정책 실패를 드러내기 위해 죄없는 소가 굶어죽어야 하는 상황은 어떻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대부분 댓글다신 분들께 오히려 묻고 싶네요..

    농민들 정부정책에 대항하는 시위할 때 키우는 동물들 함부로 이용하는 나쁜 습관이 한두 번이 아니죠,,오는 길에 검열에 걸릴까봐 트럭 문 꼭꼭 잠궈 물도밥도 안주는 상태로 소를 국회까지 데려오기도 하고, 예전에는 닭들을 다 데려와 도로 바닥에 산 채로 패대기 친 적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저는 농민이라는 이유로 왜 그런 반인륜적인 행동들이 용인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네요..
    원글님 포함 일부 시민들에게 항의받는 것이 싫고, 백 명 중에 하나라도 이런 사건들을 이유로 한우 먹고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앞으론 그런 시위에 애꿎은 동물들 함부로 이용하지 마세요..그리고 정말 자식처럼 키울 생각도 없으면서 자식같다는 가식적인 말도 이제 그만 들었으면 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원글님 같은 사람들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었지 절대로 줄어들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먹는 동물이라지만 소를 굶겨 죽인 것, 제대로 운송기준을 지키지 않고 차에 태워 도로로 싣고 온 것 모두 현행법 위반인 것도 맞습니다. 내 소유 동물이라고 해서 내 맘대로 굶겨 죽이고 때려 죽여도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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