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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 저도 부끄러운 몇 가지 쇼핑 뻘짓..

아오 조회수 : 13,465
작성일 : 2012-01-13 19:08:52
제가 결혼하고 나서
물건을 사면 모셔야 되는구나. 라고 깨달은 게 몇 가지 있어요.

1. 실리콘 식탁 매트.
식탁 매트가 있어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백화점에서 2개에 3만 5천원 정도 하는 식탁 매트를 샀습니다.
그게 실리콘이었어요.
그때 생각에는 실리콘이니까 참 좋을 것 같았어요.
니미...
김치국물 묻으니까 안지더라고요.

2. 르쿠르제...
신혼 여행을 프랑스로 갔거든요.
새댁이라 소심해서 큰 건 못사고
르쿠르제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냄비... 그게 너무 귀여워서
그거 하나 사 왔어요.
무겁진 않은 거지만 어쨌든 고이고이 여행가방에 옷사이에 잘 껴서!!!!
갖고왔는데
불에 올려놓았는데 어느 날 손잡이가 댕겅 떨어지데요.
ㅎㅎ
끄아아아아ㅏ악 내가 이걸 이고 지고 프랑스에서 사왔는데!!!!!! 이게 쪼끄맣지만 그래도 비싼 건데!!!
네...
그 이후로 깨달았습니다.
비싼 냄비는 모셔야 하고 어쩌다 잘 못 되면 마음이 쓰리다는 걸...
수업료 치르고 아예 그쪽으론 눈도 안돌리고 삽니다.
운틴에서 사서 막 굴리는 냄비 하나 있네요 ㅎㅎ

3. 하얀 러그...
욕실 매트를 사야 했는데
하필 그걸 또 백화점에서...
털이 복슬복슬하고 아이보릿빛이 도는 게 예쁘더라고요.
현관 문 열면 바로 화장실 매트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아... 비싼 걸 사야지 집이 업그레이드되어보일거야
이런 얼토당토 않은 생각으로 샀는데
이게...
발만 몇 번 문대면 까매지네요???
손빨래라네요???
빨았죠... 그랬더니 털이 빠지네요???
털이 복슬하니까 오지게 안마르네요???
그 순간 또 깨달았죠...
비싼 물건은... 모셔야 하는구나...
그 매트... 지금 화장실 매트로 쓰고 있긴 한데
그 위에 발수건 깔아놓고 씁니다... 그 매트 모시느라 발수건 2장을 더 샀다는... 아오...
도대체 전 왜 그랬을까요???

음...
그래도 나름 일찍 깨달은 거죠?
그 이후...
저는 모셔야 될 것 같은 물건은 안삽니다 -_-;;;
내가 막 재력이 되어서
이걸 깨먹어도 마음이 안아프다!!!할 자신이 있을 때만
뭘 사자!!! 싶어서요
전 관리도 못하고 돈도 없거든요 ㅋㅋ




IP : 211.196.xxx.17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3 7:15 PM (211.237.xxx.5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냥 막 굴리는 양은냄비가 가장 편해요..
    오래 끓이는 음식은 막쓰는 스댕냄비가 최고고요
    비싼 통삼중 무슨 ... 주물 어쩌고... 무거워서 못쓰겠어요 ㅠㅠ

  • 2. ㅋㅋ
    '12.1.13 7:17 PM (203.130.xxx.76)

    맞아요.
    발매트, 식탁매트 완전 공감 합니다.

    저는 유기그릇 모시고 살아요. ㅜ.ㅜ
    그나마 82에서 공구한 유기그릇은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로 덜 모시긴 합니다만..

  • 3. ㅋㅋㅋ
    '12.1.13 7:17 PM (119.194.xxx.63)

    니미.....ㅋㅋ
    울 아버지 입맛이 쓴 일이 생기시면 내뱉는 한마디 니미~~

    욕실매트를 모시게 된 원글님이 너무 재미있어서 데굴데굴 굴러 가면서 웃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이 낯 설지 않은게 저도 저런 기억이.....

  • 4. ...
    '12.1.13 7:23 PM (110.13.xxx.156)

    제친구 국민 그릇 포트메리온 한셋트 사고 3살 아들이 3개를 한꺼번에 깨서 이성잃고 아들 때리고 분노 폭팔후 비싼 그릇 안산답니다. 그릇 하나 때문에 보석보다 귀한 아들 잡았다고. 싼 그릇이였으면 절대 그렇게 미친여자 같이 폭팔할수 없다고

  • 5. ++++++
    '12.1.13 7:35 PM (112.214.xxx.53)

    1. 실리콘매트 과탄산 +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다 깨끗해집니다
    아직 안 버리셨다면 시도해 보세요 ^^

    2. 르쿠르제는 가지고 오다가 충격이 가해졌나 보네요..
    르쿠르제 냄비가 깨진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혹시 냄비모양 찜기를 냄비로 착각하고 불에 올린건 아니신지요?

  • 6. 앗 윗분
    '12.1.13 7:37 PM (211.196.xxx.174)

    네 아마 르쿠르제는 찜기였을 거예요^^ 다들 르쿠르제 안 깨진다고 갸우뚱갸우뚱하긴 했어요
    그치만 어쨌든 깜짝 놀래서... 좀 더 살림 내공 쌓인 다음에 사볼까 해요^^
    그 매트는 지금 그냥 막쓰고 있는데... 날잡아서 해볼게요^^ 감사해요~

  • 7. 샤넬 클래식 ㅋㅋ
    '12.1.13 7:40 PM (220.116.xxx.187)

    이뻐서 샀는데, 상상 초월로 불편한 가방이에요.
    안 들고 다니는데, 혹시나 망가질 까봐 1주일에 한 번 씩 꺼내서 바람 쏘이고 있다능...
    소유는 고외요~ 번뇌니라 ㅠ_ㅠ 법정 스님 말씀이 옳다능 !

  • 8. 뿜었어요.
    '12.1.13 7:47 PM (125.180.xxx.163)

    원글님도 재밌지만 댓글들보다 뿜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재미도 있고 모두 참고할 사항들이라 잘 새겨둘게요.

  • 9.
    '12.1.13 7:50 PM (220.255.xxx.31)

    전 드라이 크리닝 해야 하는 옷이요. 앞으로는 꼭 물세탁 가능한 걸로만 살려구요. 물론 올 한해 옷은 안 사구요. 절약도 절약이지만 물건 쌓이고 정리하는거 스트레스죠

  • 10. 어느날부터
    '12.1.13 7:54 PM (118.38.xxx.44)

    물건살때 기준이 가격이 아니라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요)
    내가 감당 할 수 있는가에요.

    옷은 세탁기에 편하게 돌려도 되나,
    옷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천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요.

    그 외엔 설거지꺼리가 나오나 안나오나
    아무리 좋은 제품도 설거지꺼리 생산량이 많으면 전 안사게 되더라고요.

    관리를 이리저리해야 한다는 꼬리표가 붙으면
    그 제품은 뭐가됐던 안사요.
    명품백도 한번 사 볼까 했다가 ...... 태닝이니 뭐니 관리법인지 뭔지가 워낙 어려워서
    당장 포기. 그 후론 눈이 안돌아가요.

  • 11. 우헤헤
    '12.1.13 8:35 PM (116.122.xxx.209)

    저도 저 발매트......이불값보다 더 비싼 ㅠㅠ

  • 12. 나와 똑같은 경험담...
    '12.1.13 8:39 PM (115.139.xxx.161)

    잡지책에 나오는 이쁜집들은 보이기 위한집이라는거
    10년 생활해보니 알겟더군요.
    아님 결벽증이 있어야 가능 하다는 말씀...붙박이 아줌마가 계시거나 말이죠.
    제가 가본 깔끔한 집들은 위에 열거한 조건에 맞는집 이었음을 이제야 알았어요.

  • 13. 저도 ㅎㅎ
    '12.1.13 9:12 PM (222.117.xxx.122)

    저는 유리도마요.
    나무 도마 칼자국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에
    백화점가서 유리도마 샀는데
    이게 칼질할때마다 어찌나 앙칼진 소리를 내며 시끄러운지...
    한번 쓰고 베란다에 뒀다가 몇년을 째려보다 버렸네요.

  • 14.
    '12.1.13 9:34 PM (110.15.xxx.248)

    뭘 사도 내가 모시고 살아야하는 건 부담스러워서 안사요
    애들 전자제품 사 줄 때도 잃어버리고 와도 애를 안 줘팰.. 그런 정도여야지
    최신형 최고급품은 안사줍니다..
    그리고 울 집 그릇은 깨면 제가 "야호~~ 또 새그릇에 다가가는구나!!"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아깝다고 해 봤자 이미 깨진거구..
    결혼할 때 해온 혼수 아직도 거의 그대롭니다..(20년 지났어요 ㅠㅠ)

    울 딸 시집갈 땐 딱 2인분으로만 해 줘야지..


    위에 포트매리온 땜에 아들 잡은 분 이해합니다...ㅋㅋ

  • 15. 그런데요,
    '12.1.13 10:08 PM (110.11.xxx.203)

    '니미'라는 말은 안좋은 말이라고 들었어요. 욕중에서도 아주 저질........
    니미는 네어머니란 뜻인데 뒷발을 생략해서 쓴거라고 하네요.
    근친상간 중에도 가장 나쁜, "니 어미와 상간을 할 놈"

  • 16. tods
    '12.1.13 11:25 PM (208.120.xxx.175)

    저는요...몇 년전 백화점 매대에서 아주 짧은 폴로 반바지를 샀어요.
    배구선수 언니들이 입는 그정도 길이인데, 면이 보들하고 색도 예쁘고 1만원쯤 했나???
    암튼 여름에 집에서 청소할 때 입으려고 덥석 집었습니다.
    집에와서 며칠 잠옷으로 입고나서 빨아볼까...하고 뒤집어보니...세상에
    "드라이 클리닝 하세요" ㅋㅋㅋ
    그냥 울코스에 돌렸더니 그 고운 때깔은 어데로 가고, 딱 5천원짜리 반바지 되었습니다.

  • 17. 보람찬~
    '12.1.14 2:19 AM (75.83.xxx.0)

    넘 귀여우세요~ 그래도 일찍이 터득하셔서 지혜로우심~ㅎㅎ

  • 18. 모시고사는 물건은 질색~
    '12.1.14 2:51 AM (114.205.xxx.170)

    저요~~ 니트류 안사요. 손빨래 하기 귀찮고 번거롭잖아요...
    세탁기에 막 돌릴 수 있는 면 100%만 선호한답니다...
    이불도 면이불만... 극세사는 섬유유연제 넣어야 정전기 안나는데 그것마저 구찮아서......

    그리고 막 닦아쓸 수 있는 스텐 선호합니다. 아이가 떨어뜨려도 절대 깨질 수가 없는 스텐... ㅋㅋ

  • 19. ㅋㅋ
    '12.1.14 3:51 AM (110.12.xxx.97)

    니미 오지게.. 제가 진짜 화날때, 혼자 있을때만 하는 단어들인데 텍스트로 보니 웃기네요 ㅋㅋ
    저도 어느 순간부터 모시고 사는 물건은 사지도 대접도 안합니다
    실크도 다른 빨래랑 같이 세탁기로 돌려요
    광택은 죽지만 해지진 않네요
    예전에 사들인 앙고라 캐시미어100%짜린 몇년째 옷장속에 있구요
    윗님처럼 변치않는 스텐 사랑해요~~

  • 20. 스뎅최고....
    '12.1.14 10:25 A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냄는..스뎅이 최고에요...냄 맘대로 빡빡 원 없이 문질러 쓸수 있으니까....

  • 21. 폴로
    '12.1.14 10:49 AM (211.34.xxx.194)

    미쿡에서 언니가 사온 폴로티셔츠(이 메이커가 맞나 긴가 민가... 2번 입었더니 기억도 안남)
    암튼 여름 반팔티였는데 -여름티는 요런 메이커를 안입어서...
    좋아좋아 하면서 받았는데 언니한테 전화왔다 세탁기 돌렸더니 물이 다 빠져서 다른옷이 더 물들었다고
    그래서 물에 담가봤더니 진분홍색 물이 빠짐....
    다른것과 구별해서 빨아야하니 여름내내 딱 한번 입었다는
    신랑한테 말하니 "미쿡물이야?" 라고 했다는...
    요즘 이렇게 물빠지는 티도 있나 싶음...

  • 22. 순모
    '12.1.14 10:57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남편 선물 받아 가지고 오는 남방이나 티셔츠들이
    거의 다 100% 순모인데 전 손빨래 귀찮아서 세탁기에 마구 집어넣고 돌린다는..........
    꼬깃꼬깃 다려도 안펴지고 줄어버려서 쫄남방 쫄티가 되고....
    하루에 한번 빨아야하는 옷은 순모 안사야겠다고 벼른다는........

  • 23. 너무
    '12.1.14 11:02 AM (211.234.xxx.77)

    재미있게 글 읽었어요..
    중간에 니미... 오지게....ㅋㅋㅋㅋ
    아빠도 생각나도..친구도 생각나게 하는 단어내요
    오전에 공감 댓다 많이가는글 읽으면서 유쾌해지네요^^

  • 24. 저도
    '12.1.14 11:20 AM (221.139.xxx.63)

    리쿠르제 냄비 선물받아쓰는데... 이쁘긴 한데 모시고 살아요.
    일단 무겁고, 비싼거라 아깝고, 뭘해먹고나면 음식물 담아두면 아된다고 해서 먹고나면 바로 비우고 설거지하구....
    냄비가 주인이 됬어요

  • 25. ??
    '12.1.14 11:51 AM (61.74.xxx.59)

    르쿠르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다른 냄비는 쓰기 싫더라구요..
    냄비를 왜 모시고 사는 지...막 굴리고 있네요..음식도 맛 있게 되고
    음식하면서 기분도 좋아지고요..
    실리콘냄비받침이나 스파출라등도 잘 쓰고 있어요..

  • 26. ok
    '12.1.14 11:55 AM (221.148.xxx.227)

    ㅋㅋㅋ 안봤으면 후회했을뻔했어요.

  • 27. 저는
    '12.1.14 11:57 AM (218.153.xxx.90)

    냄비중 르크루제 3개를 제일 잘씁니다. 큰건 무거우니까 못쓰고 16,18,22마미떼요. 뜨거운 상태가 오래가서 뚝배기처럼 쓰는데 음식물 몇일씩 넣어두고 그 안에서 상하기도하는데 멀쩡해요. 5년넘었는데도..

  • 28.
    '12.1.14 12:55 PM (221.151.xxx.97)

    살다보면 내가 왜 저렇게 돈을 헤프게 썼을까 하는 때가 있어용
    저도 셋트병이 있어서 그릇사서 깨지면 채워넣고.
    애들 책도 셋트~
    옷도 한벌로~
    이런..줸장입니다.

  • 29. 강원도가좋아
    '12.1.14 1:07 PM (121.187.xxx.9) - 삭제된댓글

    아우!!
    모시고 사는게 하나도 없는처자네~~~

  • 30. 저는...
    '12.1.14 1:51 PM (1.226.xxx.44)

    일단 하나를 사도 좋은 걸 사서 오래써야 한다는 주의라...
    단, 대신 비싼 물건이라도 본전 뽑기 위해 마구마구 굴립니다.
    르쿠르제도 집어넣을 새 없이 막 쓰고, 쓰자마자 음식물 덜어야 녹이 안나네 어쩌네 ...하거나말거나 다 먹을때까지 음식 넣어두구요.(게을러서) 어떤 분들은 오일칠을 하네마네 하지만, 그런 건 저와 거리 멀기땜에 막 쓰니, 집에 스타우브건 포트메리온이건 웨지우드건 막 돌아갑니다.
    모셔놓고 진열만 하지말고, 샀으면 깨지던 말던 녹이슬건 말건 써야 본전 뽑는 거 아닌가요?^

  • 31. 어쩌다
    '12.1.14 2:01 PM (125.142.xxx.163)

    발매트 전 정말 동감...
    집들이에 누가 발매트 사줬어요.
    일단 까니까 뽀대는 나는데...
    이거 손빨래가 장난 아닌데다
    털은 엄청 빠지고
    헹구는 물양은 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탈수를 시켜 널어놔도 마르는 데 오래 걸리고
    이사하다 보니 어느날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냥 발수건 깔고 삽니다. (82에선 발수건 없는 집도 많지만)
    그릇도 모시는 것은 싫어요.
    하긴 모실 장식장도 없긴 하지만요. ㅎㅎㅎㅎ
    생활용품은 써야 제 맛인 것 같아요.

  • 32. 공감하고갑니다^^
    '12.1.14 5:45 PM (115.140.xxx.84)

    살림살이는 부려야지요. ㅋ 모시는건 상전이지 살림이 아닌거죠 ..
    원글 댓글들 모두 재미나게 읽었어요. 냄비는 스뎅이 최고라는 진리 22년째공감중...^^

  • 33. 발매트
    '12.1.14 6:21 PM (112.121.xxx.214)

    발매트 위에 발수건 깔아 놓고 써 봤는데요..
    그럼 일단 발매트의 뽀대가 다 가려지지 않나요?
    게다가 수건이 반듯하게 안 있고 자꾸 엉클어지잖아요. (울 남편은 발수건으로 발등까지 문질러서)
    그냥 매트 없이 발수건만 놓는것 보다 덜 미끄러진다는것 외엔 아무 장점이 없던데.
    암튼, 현관문 열자마자 욕실발매트가 보인다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니 거실에 앉아 있으면 그게 자꾸 눈에 거슬리는데 이게 참 답이 안나오네요.

  • 34. 발매트는
    '12.1.14 6:54 PM (175.214.xxx.201)

    저도 발매트 이쁜거 샀다 이거 얼룩 질까봐 노심초사했거든요
    신혼때..
    발매트는 수건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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