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식신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01-13 17:27:32

평소 달달한 음식, 밀가루 음식 즐기지 않는데 요즘 날이 추워 집에만 있었더니

미련하게 먹고싶은것만 떠오르네요..

 

신세계 달로와요 피자 바게뜨

-> 살찔거 뻔히 알면서도 느끼한 마요네즈+치즈 범벅이 마구 땡겨요.

 

호원당 두텁떡

-> 두개 먹으면 그 이상은 못먹겠지만 지금 마음같아서는 열개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군산 이성당 단팥빵 & 야채빵

-> 소문으로만 듣고 아직 맛보지 못한 빵..

    하지만 내겐 너무 먼 군산..

    미친척하고 고속버스 타고 가서라도 꼭 한번 맛보고 싶어요.

 

가만히 누워있으면 머리속에서 떡, 빵들이 뱅뱅 돌아요. ㅠ.ㅠ

 

 

 

IP : 203.130.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사항
    '12.1.13 5:28 PM (59.29.xxx.124)

    전 오늘은 쫀득한 회가 먹고싶네요..홍합탕이랑 해서 쏘주한잔 먹었음 좋겠어요.

  • 2. ..
    '12.1.13 5:33 PM (175.210.xxx.189)

    군산 빵집의 빵들..정말 맛있더라구요..울 시동생이 가끔 사오는데..맛있어요..파리바게뜨나 이런 데 빵하고 정말 달라요..

  • 3. 콩나물
    '12.1.13 5:40 PM (218.152.xxx.206)

    먹고 싶은게 있으셔서 좋겠어요.
    전 먹고 싶은게 없어요. 뭐든 먹고 싶은게 있었음 좋겠어요.

    갑자기 오리 고기가 먹고 싶은데...
    분명 2~3입 먹음 또 먹기 싫어질것 같아
    며칠째 고민중이에요.

    2~3입 먹고 그만먹을 오리고기를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무우쌈에 싸서 딱 한입만 먹고 싶어요.

    오리 고기 안 좋아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 4. 미투
    '12.1.13 5:43 PM (59.15.xxx.184)

    오뗄두스 마카롱이랑 크롸상 치즈케익
    군산빵집은 ...단팥빵은 저의 경우 좀 달아서 패쑤 하지만 팥빙수는 한 번더 먹고 싶네요
    대전성심당 빵이랑.
    카페라떼.
    알콜 뺀 피나콜라다
    얇고 바삭하게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 물론 위엔 호두가 뿌려져있구
    그리구 입가심으로 하얀 선지국. 하나도 안 비리고 어찌나 시원했던지...목포 엠비씨인가 케이비씨인가 무슨 방송국 근처 골목에서 먹었는데 소문난 맛집보다 동네사람들 다니는 맛집이 쵝오지요

  • 5. 저요
    '12.1.13 5:49 PM (211.253.xxx.34)

    오늘 이성당 단팥빵, 야채빵 택배로 주문 했어요...낼 도착한다는거 아닙니까..

    몸무게 늘어나는 소리만 들려요 ㅠ ㅠ

  • 6.
    '12.1.13 5:51 PM (1.99.xxx.190)

    서울에서 이성당빵 택배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39 맥도날드 암모니아 햄버거 핑크 슬라임 만드는 과정 4 소맥 2012/02/07 2,118
66638 부동산 전세 계약할 때,,,, 도와 주세요 7 잘몰라서 2012/02/07 830
66637 세부 가족 여행 취소해야할까요? 가도 될까요? 2 밤새고민 2012/02/07 1,725
66636 정리강박증이라는거..... 10 정리강박증 2012/02/07 3,754
66635 발뒷꿈치 통증에 대해 아시는 분 10 고민 2012/02/07 2,744
66634 설화수 샘플 이 정도면 많이 받는건가요? 11 나님 2012/02/07 2,874
66633 포털 구글 ‘포르노 천국’ 오명 쓰나 1 꼬꼬댁꼬꼬 2012/02/07 1,847
66632 학년 수준대비 상위권 아이 영어학원 꼭 보내야할까요? 3 ^^ 2012/02/07 1,138
66631 실업급여 타던 중 취직이 되었을때... 3 ... 2012/02/07 3,469
66630 딱 달라붙은 뚜껑떼기 1 nanyou.. 2012/02/07 1,156
66629 몇달째 새벽 4시면 눈 떠지고 잠 못이루네요 ㅠㅠ 4 ........ 2012/02/07 1,567
66628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2/07 439
66627 초등아이 방학때 영어연수보내려는데요. 1 시기 2012/02/07 1,071
66626 직장맘으로 3/1일부터 살아야하는데~~ 참 힘드네요 3 직장맘 2012/02/07 1,021
66625 지하철 탑승기 4 지하철 에피.. 2012/02/07 991
66624 이사견적 흥정하시나요? 1 이사 2012/02/07 1,016
66623 (대학 신입생) 다음주에 서울로 방 구하러 가면 방 구하기 너.. 2 ... 2012/02/07 1,071
66622 직장생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요 5 워킹맘 2012/02/07 1,806
66621 답답한 마음 bumble.. 2012/02/07 779
66620 남자선생을 원하는 여성계의 진실 13 김진실 2012/02/07 2,066
66619 워킹홀리데이 13 호주 2012/02/07 2,104
66618 남자가 신장이 안 좋아서 약을 먹는데.. 임신,, 괜챦을까요??.. 2 아리 2012/02/07 1,521
66617 쌍커풀 수술. 선호하는 눈.. 9 - 2012/02/07 3,475
66616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 4 sooge 2012/02/07 1,619
66615 나꼼수에게 바른 태도를 요구하지 마세요. 33 꼬꼼수 2012/02/07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