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게 다 자랑...

ㅎㅎㅎ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2-01-13 16:02:33

조금 전에 아이 코가 안 좋아서  광화문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대기실에 눈에 확 띄는 남자가 앉아있는 거예요

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이 초췌한....

그는 바로 김어준씨였던거죠....

눈이 마주쳤는데....눈인사라도 할 걸...지금 생각 하니 너무 아쉽네요

맞은편에 앉아있던 분은 아마도 주진우씨 같았는데...뒷통수만 보였어요

진료비 계산하며 직원에게 물어보니 최근에 몇 번 왔다고 하네요

속으로 사인해달라고 할까 말까 갈등하다가 그냥 나와 버렸네요...ㅠ.ㅠ

꼼수팬으로서 김어준씨 보니 기분 좋아요~~

 

IP : 121.160.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4:04 PM (110.35.xxx.232)

    머리는 산발에 얼굴에 초췌하다니...많이 힘드신가봐요..
    원글님 묘사가 좀 웃기기도하고...
    에궁..힘내셔야할텐데......나꼼수팀이 힘내야 되는데...
    산발에 초췌하다니..걱정되네요.이비인후과는 왜 가셨을까싶네요..

  • 2. ㅡ.ㅡ;;
    '12.1.13 4:04 PM (119.197.xxx.71)

    이비인후과로 관광가야겠네요, 보고싶어요 먼발치에서라도

  • 3. ...
    '12.1.13 4:05 PM (122.43.xxx.33)

    우와~
    부러워요.
    그나저나 건강이 많이 안 좋을까바 걱정 입니다.
    하필이면.. 병원.. 에구구.. 안스러워라~

  • 4. 에궁
    '12.1.13 4:06 PM (121.129.xxx.179)

    혹시 ㅇ ㅈ 이비인후과인가요?
    5시 예약했는데..ㅎㅎㅎ

  • 5. 엄훠나
    '12.1.13 4:10 PM (116.122.xxx.209)

    왕부럽습니다. 많이 수척해지신듯 안타깝고 안스럽습니다.
    전 김어준님, 정봉주님, 김용민님 , 주진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성대결절 목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 6. 원글이...
    '12.1.13 5:24 PM (121.160.xxx.126)

    에궁님.,..거기 맞아요...
    5시면 못 만나셨을 듯 해요....
    제가 3시 좀 넘어서 거기에서 봤으니까요ㅋㅋ
    아....감기걸리셨나 했더니 성대결절이었군요
    빨리 나으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775 박쥐 한덕수 선생 00 14:21:25 26
1713774 어젯밤 공원 화장실에서 황당 1 ... 14:16:20 315
1713773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2 엑스포29표.. 14:15:44 165
1713772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3 ..... 14:11:04 693
1713771 우리법 연구회 대법관 이흥구 4 . . 14:08:32 451
1713770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14:04:50 628
1713769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1 14:02:47 597
1713768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2 .. 14:01:32 267
1713767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3 ㄱㄴ 13:54:30 863
1713766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6 ㅁㅁ 13:50:48 1,210
1713765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17 ........ 13:49:51 1,398
1713764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24 11 13:49:05 1,306
1713763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13:47:30 951
1713762 얼마전 10키로 참외 받았어요 4 감사 13:46:51 693
1713761 가족이 안 먹는다며 저 먹으라고 전화하는 지인 뭔가요 11 뭐죠 13:46:14 1,083
1713760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6 좋은날 13:45:17 257
1713759 일인 사우나 집에 있으신분 있나요? 1 동글이 13:41:46 385
1713758 철학관 갔다왔어요 12 ... 13:39:58 1,364
1713757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13:39:38 1,680
1713756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8 오랜만에 13:38:55 1,118
1713755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3 도와주세요 13:34:44 1,539
1713754 김학의 무죄. 판사의 양심 4 희대의 개쓰.. 13:34:14 766
1713753 제주항공 참사.. 7 슬픔 13:28:58 1,349
1713752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8 ,,, 13:28:54 582
1713751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13:28:2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