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월세좋아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2-01-12 13:03:37

전세살다 주인이 월세 받고 싶다해서 아주 조금 반월세 조정 1년분 일시불로 주고  끝났습니다. 

1년 계약은 그 주인집 사정으로 하게 된거구요.

다시 올려달라는 월세 매달 아니다 싶어  기한일 다 되어 나간다 했구요. 

원래가 기한일 한두달 앞뒤로 조정은 가능한걸로 알구요. 

들어오는 사람이 2달반 뒤에나 들어와야 한데서 그집 날짜에 맞추다보니 집주인은 저희보고

한달 자기네 받고싶어하는 월세비를 내달라는데 내주어야 맞나요?

들어오게 될 사람들도 주인이 받고 싶어하는 금액의 월세인줄 알았는데 조금 낮춘 전세더군요.

솔직히 주택가라 월세 안나갑니다. 전세다 했으면 1년 연장할 생각도 있었던 터였구요. 저희집 매도관계로..

저 사는 곳은 부동산에서는  월세 억지 작업해 한두개 나갔다 알고 있구요.

내주어야 맞나요? 전 월세 나간걸로 알고 줘야되나해서 한달준다했는데...생각해보니

그 들어올집 사정에 맞춘 날짜인데 제가 줘야되나? 의문이 들더군요. 계약한다 그 날짜 괜찮냐해서 저흰 한달내로

빼겠다 했었구요. 월세 아닌것 같다고 못주겠다 했다가 쥔집에서 이상한 여자 소리는 들었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오도가도 못하고 10층에서 갇힌 경우도 1년이면 열번정도는 있었네요.

방하나가 아예 난방이 안되어 누워자는데 입김나오는 아파트가 다 있더라구요.

겉모습은 깔끔해 첨 보러온 사람이 계약은 했는데 넘 죄송스럽더군요. 넘 착해보이는 부부였는데...ㅜㅜ

 사는동안 내내 억울한 부분이 있었네요.

중앙난방이라 한겨울이면 40을 내야 한답니다. 이불깔고 맨바닦에서 잘 수 없어요.

침대나 소파가 필수지요.  오래된 아파트 정말 싫어졌어요. 부동산에서 단합하게 전세금을 어느정도 마지선 지켜

지고 있는 느낌 강하구요. 제가 기존 냈던 월세비로 계산해서 한달 지불하면 맞을까 싶네요?

IP : 14.32.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09 PM (203.244.xxx.254)

    원래 기한 한 달 전에 얘기해야하지 않나요?

  • 2. ,,
    '12.1.12 1:12 PM (121.160.xxx.196)

    그 날까지 살다가 나가는게 맞나요? 그렇담 월세 내야되지 않을까요

  • 3. 슈퍼콩돌
    '12.1.12 1:15 PM (180.67.xxx.14)

    원글님 질문은 원래 내던 월세가 맞느냐 새로 주인이 요구하는 월세가 맞느냐 잖아요.
    새로 계약한 것도 아니고 그쪽 사정에 맞추어 준거면 원래 월세가 맞지 않을까요?
    참 그 주인도 자기 편한대로만 하네요.

  • 4. iizerozu
    '12.1.12 1:38 PM (218.148.xxx.113)

    음.. 여기서 중요한것.. 나가기로 했고,,, 월세가 잘 나가지 않는 지역이다.... !!
    그냥 내고 맘편히 나가세요.
    그러나 집주인 하고 부딪혀 봤자 피곤하기만합니다.
    일 꼬여 집 못빼면 그것도 골치아프고... 하긴 뭐,,, 계약이 이미 성사됐다면 집주인도 골치아프긴 하겠지만
    전세금을 주인이 웅켜쥐고 있으니, 피곤하니 뭐...
    만약 전세금 받고 월세가 중간에 걸쳐졌다면 먼저 전세금 받고 남은 월세는 절충내지 안내는 것으로
    협의해보시던지요. 단... 일단 전세금 받고 진행하세요.

  • 5. 그러게요.
    '12.1.12 2:57 PM (14.32.xxx.77)

    집은 뺐습니다. 들어온다는 사람이 2월 중순요구해서 부동산과 주인이 그렇게 맞추자고 했구요.
    월세 한달을 저에게 요구할 수 있나요? 들어오기로 한사람들에게 월세 받는것도 아니고 안나가서
    전세로 뺀것을 저에겐 얼마 올려달라 하면서 한달분을 받으려 하는군요.
    중앙난방이라 전 따뜻함도 못느껴보고 난방비겸 40을 더 지출해야 하는데 말이죠.

  • 6. 해롱해롱
    '12.1.12 7:53 PM (119.65.xxx.74)

    기한되서 나가는거고 다음세입자와 집주인 사정을 봐주는거기때문에 나머지 한달 월세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꾸달라고하면 기한일 되는날 그냥 나가겠다고 보증금 빼달라고 하세요 지금으로선 원글님이 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60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하고 왔습니다. 5 얼굴이 짧아.. 2012/02/03 5,040
65259 임신했을 때 빵도 안좋은가요. 20 .. 2012/02/03 6,038
65258 나이 오십에 친구관계에 소심해지네요 18 참말로 2012/02/03 3,816
65257 이 나라가 미쳐 가나봐요 3 유치원에 다.. 2012/02/03 2,084
65256 부산에 신사복 맞춤집 괜찮은데 어디없나요? 1 양복 2012/02/03 436
65255 [펌글] 훈훈한 컴퓨터 장사 부부 7 충무로박사장.. 2012/02/03 1,506
65254 한파 탓, 식은 피자 배달되자 배달원 얼굴에… 25 ghfd 2012/02/03 4,245
65253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예비중엄마 2012/02/03 473
65252 이성당 빵집글 7 서천교 2012/02/03 2,107
65251 옛날에 순풍 산부인과 좋아하셨어요? 11 생각난다 2012/02/03 2,268
65250 부동산 관련 문의드립니다.(혹 아시는 부운) 2 궁금해요 2012/02/03 634
65249 2년이 다되어가는 교통사고합의여~ 3 알이 2012/02/03 1,347
65248 해외여행이 낯설어요^^; 1 노랑 2012/02/03 701
65247 나꼼수외에 가카퇴임카운터까지 종북앱으로 규졍! 4 아침 2012/02/03 908
65246 대치청실 일반분양 3 언제인가요?.. 2012/02/03 1,043
65245 학원갈때 항상 지각하는 시간개념없는 중학생 5 엄마 2012/02/03 3,133
65244 겨울철 환기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3 mirae3.. 2012/02/03 1,635
65243 날씨 추운데 마트 가야 해요... 5 ㅜㅜ 2012/02/03 1,309
65242 쌀 한그릇 분량 1 초보주부 2012/02/03 834
65241 형제간에 돈 빌려주면서 갚을 날짜 정하시나요? 8 ^^ 2012/02/03 1,685
65240 스케일링 하려는데 마취해달라면 다 해주나요~ 5 치과 2012/02/03 4,973
65239 왜 한가인 연기가 어색한지 알았어요 29 .. 2012/02/03 13,178
65238 중학생 교복 사려고 하는데요 8 .... 2012/02/03 1,129
65237 명동쪽 상품권샵 싼곳 정보좀 부탁드려요~ 폴리폴리 2012/02/03 333
65236 누렇게 변색된 장롱 뭘로 닦나요? 1 장롱닦기 2012/02/03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