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참맛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2-01-12 00:01:14

대박~ 캡쳐사진으로 다시 보는 힐링캠프 "문재인"편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

 

방송으로 보는 거 하고 또 다르네요.

 

 

 

* 이건 문재인의 선거사무소 "문이열린 캠프" 사진

http://pic.twitter.com/Rl3cpf4A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2:21 AM (116.122.xxx.246)

    오늘 봤어요.
    '전 정치란 거 잘 모릅니다만..문재인씨와 고 노 대통령께서 서로 얼마나 어렸을적 부터 척박한 삶을 살아와서 그 꿈의 사법고시 우리 나라에서 정말 힘든 엘리베이터를 타시고...자력으로...신분상승을 하셨는가는 맘이 뭉클해졌습니다.

    친구로서 평생을 비슷한 과란 말에 더욱 뭉클해졌구요.
    귀족들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서로 알아본 우정은 틀리리라 생각이 듭니다.

    노통께서 조금 더 견디셨다면...일국의 대통령께서 그런 길을 가셨다는데 저도 가슴아픕니다.

    정치보다는 두분의 우정과 변질하기 쉬운 세상에서 서로 버팀목이셨을..친구에대한 마음과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소했습니다.

    제 남편이 그런편이지요.남편친구도..개천 용 두사람은..사실 선후배였는데요.대학서 만났습니다.
    부잣집 아들이 많은 그런 과에서 것도 둘다 시골출신에서 학원한번 다니지 않던 두사람이..대학시절 내내 열등감에 시달렸답니다.
    남편이 재수를 해서 들어간 과에서 친구도...문재인님처럼 같은 과를 알아보고 둘이서..자취를 함께 하고 방이 없어 선배들이 마련한 회사의 작은 숙직방에서 산적도 있는 두사람은...

    지금 많이 변절했습니다.세상의 단맛에 취했지요..돈이란.
    또 많이 괜찮게 버니...사라질줄 알았던 열등감이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뭐 그래도 둘다 개룡들이니..잘 살고는 있어요.

    두 사람의 변신을 보니 두분이 꿋꿋이 버텨오신것이..세속에 그리 물들지는 않고..그래도 아마 주위가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두분은 닮지 않고요..남편과 남편친구도 외양은 전혀 틀립니다.문재인님 부인도..그리 아주 이쁘진 않았어요..여기도 정치라면 눈에 한꺼풀 씌고 보니 아닌거는 아니지요.

    인생역정속에서 영감님이 되던 그날 이야기..그리고 같은 과였던 친구와 그와의 이별..
    아주 인생드라마 한편을 본듯한 느낌과 문재인님의 강인한 인간승리가 느껴지더군요.역쉬..사법고시야..

  • 2. ...
    '12.1.12 12:50 AM (211.213.xxx.200)

    이 연세에 이렇게 분위기있고 핸섬하기도 드문데..ㅎ
    이분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5 자라에서 산 린넨셔츠 세탁 어찌해야할까요? 2 바닐라향 22:24:13 152
1591134 울 할매 이야기 .... 반전편 2 손녀딸 22:21:33 336
1591133 유툽에 채널a고x정 재연 뜨길래봤는데 ..... 22:18:51 134
1591132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38 .. 22:10:15 1,648
1591131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8 80대 할아.. 22:09:37 1,531
1591130 월세가 계속 오르네요 전세기피때문인가요 2 나비 22:09:23 383
1591129 원글삭제했네요 퇴직의사 관련 바랑 22:08:18 302
1591128 새로고침요 프로요 현소 22:05:43 97
1591127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7 충만 22:04:50 1,006
1591126 간만에 화장을 했더니.. 1 풀빵 22:04:45 430
1591125 오늘 본.연극 추천드립니다 1 혹시 22:03:55 268
1591124 멍얼 판다 넘 웃겨요 1 ... 22:03:17 327
1591123 오늘 "그알" 현경대 의원 아들 사건(부인 살.. 1 그것이알고싶.. 21:59:25 1,319
1591122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18 와 진짜 21:54:53 1,635
1591121 전기현의 씨네뮤직 1 .. 21:53:34 333
1591120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 21:53:22 200
1591119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6 귀여워 21:52:23 868
1591118 나의 해방일지에서 일종의 고백이 엔딩곡으로 쓰인 회차 6 21:49:16 719
1591117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3 .. 21:45:17 905
1591116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32 21:41:46 2,219
1591115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6 와우 21:39:10 2,585
1591114 대기업 or 공무원 8 y 21:32:49 929
1591113 요새도 합가를 바려?? 2 헙가 21:31:38 811
1591112 부산 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15 여행객 21:23:15 917
1591111 아이스크림 할인 좋아하네 이쑤시개가 됐구만 10 21:21:4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