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햄 정말 맛없더군요.

cj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2-01-11 19:37:50

아이가 간혹가다 햄을 찾아 아까 마트간김에 요 마늘햄을 사왔더랬어요.

자주 사먹었던건 롯데마늘햄이었는데 왠일인지 둘마트에 하나도 없더군요.

cj것만 잔뜩 들여다놓고..

아쉬운 맘에 그냥 마늘햄이라서 집어들고 왔는데,

와서 증정용을 뜯어서 저녁반찬으로 먹었어요.

근데 정말 맛없네요.

9천원이나 하는 것이 싸구려 햄맛 딱입니다.

아니 무슨 듣도보지못한 회사에서 만든 딱 그맛이네요.

도저히 못먹겠고 만원도 안되는 9천원이 넘 아까워 지점에 전화해서 환불가능하냐 했더니 증정용 먹어서

해준다네요.

도대체 이런 걸 돈받고 팔 생각을 했는지 원,

근데 둘마트에 왜 롯데마늘햄은 없는걸까요?

 

IP : 1.224.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쵸
    '12.1.11 7:42 PM (125.180.xxx.163)

    저는 여러 회사 햄맛을 다 보고 우리집 입맛에 맞는 햄을 찾는데 시간, 비용 많이 들였네요.
    결론은 사은품이 붙어있건, 1+1을 하던, 세일을 하던 앞뒤 재지 않고 그냥 무조건 '목우촌' 삽니다.
    혹시 신제품이 뭐 나왔다 해도 역시나 입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햄' 왜먹냐? 하시는 분들 너무 혼내지 말아주세요.
    저희 가족 초딩입맛들은 햄 꼭 먹어야 한답니다.

  • 2. cj
    '12.1.11 7:48 PM (1.224.xxx.202)

    그러게요. 저도 마늘햄아님 목우촌걸 사거든요.
    괜히 이걸로 집어왔네요.
    그냥 증정없는 목우촌 사올걸...

  • 3. 맞아요
    '12.1.11 7:50 PM (182.211.xxx.125)

    마늘햄 정말 맛없어요. 저도 햄은 항상 목우촌 사먹네요~

  • 4.
    '12.1.11 7:59 PM (125.177.xxx.18)

    저도 여태 '목우촌' 신뢰했는데..
    참 광고 효과가 대단하단걸 느꼈어요.
    주부9단 어쩌고 하면서 믿을만한 제품을 내세워 왔잖아요?

    그런데 목우촌 얼마전에 기사 났던데, 완전 속은 기분.
    실제로는 제일 안좋은 평가를 받았더군요.
    기사 자체도 목우촌 신뢰도 높은 제품인데 오히려 검사 결과 더 안좋았다 뭐 그런 내용이었구요.
    앞으로 목우촌도 안뇽~ 입니다.

  • 5. 윌스맘
    '12.1.11 9:33 PM (115.126.xxx.140)

    그럼 뭘 먹어야한단 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50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216
164649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659
164648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222
164647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8 ㅠㅠ 2012/10/15 5,712
164646 요즘 호빵 이벤트 중인가 보죠? 뒷담화 2012/10/15 971
164645 이젠 자기 부모까지 부정하는군요.. 6 .. 2012/10/15 2,496
164644 요잠 속옷 사이즈들보면 6 위키 2012/10/15 962
164643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313
164642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6,691
164641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4,612
164640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091
164639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 13 아, 2012/10/15 3,970
164638 전기장판과 전기요? 1 전기장판 2012/10/15 1,513
164637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내딸 2012/10/15 1,473
164636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진홍주 2012/10/15 2,126
164635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힐링캠.. 2012/10/15 1,198
164634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버텅 2012/10/15 487
164633 우월한 그녀 1 슬프다 2012/10/15 1,527
164632 ..... 3 초등수학 2012/10/15 897
164631 통영에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 가보신분요.. 3 답변 부탁~.. 2012/10/15 3,557
164630 아파트에선 이불 어떻게 터나요? 28 정말 궁금 2012/10/15 10,709
164629 핏, 패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8 궁금 2012/10/15 1,633
164628 김성주인가 새누리당 사람 정신병자 인가요? 9 .. 2012/10/15 2,197
164627 아이 40, 산타페, 투싼중 어떤 차가 좋을까요? 7 셋중 2012/10/15 1,691
164626 밑의 추천해주신 small talk를 아이허브에서 못찾겠어요 ㅜ.. 2 나나30 2012/10/15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