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씩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해요.

올해7세남아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01-11 13:20:07
가슴에 손 올려보면 쿵쾅쿵쾅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데 본인도 이게 느껴지는지 

한번씩 엄마 심장이 쿵쾅쿵쾅거린다고 해서 처음에 그냥 흘려들었는데

흠 이거 무슨 문제있는걸까요??

일반의원가야되는지 아님 대학병원가야되는지... 심전도 검사 이런거 받아야 할까요?

뛰는거나 평소에 보면 별이상 없는거 같은데 이 소릴 들으니 걱정돼서 함 올려봐요
IP : 1.252.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1:32 PM (175.124.xxx.43)

    심장병있다고 다 입술파랐고 못뛰고 그런건 아니에요.
    종류가 아주 많거든요.
    일단 심전도 검사 받으시고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혈압,맥박이 정상이고 의사 소견도 괜찬다면 걱정 안하셔도되구요 심전도 검사상 이상이 있다고 나오면 심초음파 하라고 할꺼에요.심초음파 해보면 병명 나옵니다.
    그런데요 우리도 한번씩 자기 심장소리가 쿵쾅쿵쾅 크게 느껴지곤 하잖아요.아이니까 더 민감하게 느끼는게 아닐까싶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2. ..
    '12.1.11 1:35 PM (222.103.xxx.25)

    다음에 소아과 갈때 한번 여쭤보세요..
    대부분 청진기로 심장이 이상있으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울아들도 어릴때 조금 뛰고 와서는 가슴이 터질거 같다고 어찌나 아프다고 하던지..
    엄청 걱정했는데...
    표현이 좀 오버스러웠던 거고...별문제 없었어요..
    그 이후에 또 그런적이 한번 있지만...괜찮았어요...

    아이들 조금만 이상하면 배아프다 머리아프다 등....그런 소리 달고 있어요..
    진찰해보면 대수롭지 않은거지만 표현력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넘 걱정마시고...윗님 말씀처럼 입술색도 잘보시고
    먼저 소아과 의사샘과 상담해보세요...

  • 3. 5세 남아 엄마..
    '12.1.11 1:49 PM (222.121.xxx.183)

    제 아이도 평소에 만져보면 정말 쿵쾅뛰어요..
    아무래도 아이라서 뼈나 다른 것들이 얇아서 그런가?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쿵쾅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러나 아이가 그런 증상을 호소하니 병원에 한 번 쯤은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 의사선생님이 어떤 얘기를 해주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82 강남구청이나, 삼성역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급급질문 2012/01/30 473
63381 과일이 몸에 좋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11 ... 2012/01/30 3,831
63380 동부센트레빌에서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 5배가.. 꼬꼬댁꼬꼬 2012/01/30 826
63379 서너살짜리키우기가 더어린애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8 ㅎㅎ 2012/01/30 1,073
63378 학생인권조례 찬반, 독일선 60년전 논쟁 3 참맛 2012/01/30 743
63377 제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5 ㅠㅠ 2012/01/30 1,383
63376 혼차타는 첫운전. 2 오늘 2012/01/30 984
63375 왼쪽 이와 잇몸이 아파요. 4 아파요 2012/01/30 2,108
63374 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0 646
63373 밤새 울었네요. 수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혼합수유 2012/01/30 2,823
63372 이 사람 왜 이래요? 1 강용석 2012/01/30 535
63371 호텔방에서 남녀가 옷다벗고 있다가 걸려도 잡아뗍니다 9 남자들 심리.. 2012/01/30 4,157
63370 도시지역 아닌 곳의 가사도우미는 어떤 경로로 구할 수 있을까요?.. 궁그 2012/01/30 501
63369 홍대 브래드가든 매장 안 없어졌나요? 2 급질 2012/01/30 2,019
63368 경험있으신분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3 두통 2012/01/30 532
63367 수지 풍덕천동 진산마을 살기 어때요? 6 풍덕천동 2012/01/30 2,727
63366 1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30 598
63365 캠리차 어떤가요? 8 질문질문 2012/01/30 2,170
63364 티눈 제거 1 궁금 2012/01/30 2,159
63363 아들침대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무플은 더 힘들어요ㅠ) 10 김나 2012/01/30 1,645
63362 중국어 입문 4 공부 2012/01/30 875
63361 '아깝다, 아쉽다'와 '잘 됐다' 어느 말이 더 나을까요? 2 대학 합격생.. 2012/01/30 597
63360 부자패밀리님.잘 걷는 팁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 아리 2012/01/30 1,404
63359 오븐요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7 루비 2012/01/30 1,445
63358 이외수 ‘돈봉투 연루자’에 일침 “뇌를 분실하셨나” 참맛 2012/01/3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