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라가모 아니라 남이 신던 신발을...

명품이 대수?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2-01-11 13:01:59

정말 실컷 신다가 어디 재활용에라도 내놔야 할 신발을 왜 십만원에 내 놓을까요??

 

정말 몰라서 가격책정을 그렇게 할까요?

 

장터가 이상한건 오래 전 알았지만 가끔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궁금해요.

그사람들 생각은 어떤생각으로 올리는건지....

 

사진상에도 운동화면 뒤축에 보풀이 잔뜩 있고 ...운동화끈 옆에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나이키만으로도 오만원?? 참...운동화는 땀도 잘나고 했을텐데...

 

구두도 사진상에 그렇게 헐게 보이는거면 실제로 안그럴까요?

 

가끔 정말이지 ....자기가 실컷 입던 신던...걸 명품이랍시고 제목에 거창하게 달고

구호나 타임이라도 새거나 정말 한두번 입고 안맞을때 좋은 옷이지...

딱보기에도 오래~~~되거나 그회사에서 상표 리뉴얼 한지가 언제인데 ...

옛날 상표 붙은 옷을 ...옷은 일년만 지나도 가격책정이 정말 냉정하잖아요.

 

보세 새거보단 더한 가격을 올릴땐 그사람이 정말정말 궁금해 집니다.

IP : 58.234.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가격은
    '12.1.11 1:04 PM (115.161.xxx.209)

    거래가 되니까 형성되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저돈주고 사? 이래도 팔리니까 가격형성되는겁니다.
    내 기준대로 생각해서 싸다 비싸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 2. ㄴㄴ
    '12.1.11 2:23 PM (119.194.xxx.172)

    실컷 쓰던 유축기도 십만원에 내놓은 글 봤어요.ㅉㅉ

  • 3. 흐..음
    '12.1.11 3:02 PM (121.200.xxx.167)

    내 생각도..

    신발, 명품아니라 더한 것도 남의 발에 신던걸 .. ?

    발에 땀나고 혹 무좀같은것 있는 사람이 신던 것..왜 살까 ?

    그게 궁금합니다.

  • 4. ......
    '12.1.11 3:13 PM (211.224.xxx.193)

    저도 남이 쓰던거 쓰라고 줘도 싫을것 같은데 참 사람들 생각은 가지가지인거 같아요.

  • 5. 저도
    '12.1.11 10:50 PM (122.36.xxx.220)

    페라** 스타일도 아니고 페라**라고 해서 10만원 주고 가방을 샀는데 받고 보니 짝퉁...
    에고...내탓이다...체념하고 들다말다 햇는데 고리마져 댕강~~
    버렸네요..4개월만에....

  • 6. 바라구두라고
    '12.1.12 5:58 PM (175.125.xxx.78)

    내놓은거 말씀이죠? 그거 카르멘이고 저두 똑같은거 있는데 그거보다 상태 좋아보여두 감히 내놓을 생각 안 들던데...정말 대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0 만7년 된 외제차 팔아야 할지... 11 502호 2012/01/31 3,180
63809 다이어트 2일째 꼬꼬댁 2012/01/31 633
63808 어제 밤 진상 집주인글.. 없네요.. 1 .. 2012/01/31 1,414
63807 동태포가 많은데요..동태전외에 할수 있는 요리가 있을까요 4 ... 2012/01/31 3,501
63806 나경원 중구 나온다고 김총수가 예언한거맞죠? 1 나꼼수들으시.. 2012/01/31 1,576
63805 "최시중, 친이계 3명에게 수천만원 살포" 3 참맛 2012/01/31 531
63804 갓 5개월 아기도 또래 아기들 만나면 좋아하나요? 놀이친구 관련.. 4 은둔형외톨이.. 2012/01/31 1,356
63803 은파쉼터를 마련했어요.^^ 1 은파각시 2012/01/31 610
63802 마루요.. 강화마루, 원목마루 어느게 나을까요 20 .. 2012/01/31 14,568
63801 강남역에서 상계백병원까지 택시로 얼마나나올까요? 2 -_- 2012/01/31 640
63800 요즘 귤 사기 어렵나요? 6 .. 2012/01/31 1,737
63799 MBC노조 '사측 강압보다 시청자 외면이 더 무섭다' 2 참맛 2012/01/31 763
63798 미국기숙사에 있는 아이를 보러 가려면 어디서 자야 할까요? 2 노 숙자 2012/01/31 1,190
63797 벌교 꼬막이 맛이 확실히 다른가요? 1 -_- 2012/01/31 542
63796 빨래 널때 실내에선 어떻게 하세요? 5 궁금 2012/01/31 2,240
63795 학교폭력... 경악스럽네요. 13 점점 2012/01/31 2,923
63794 저 정말 괜찮을까요? 체온이 35.7 도.. 3 도와주세요 .. 2012/01/31 3,584
63793 고슴도치가 야행성이 아니네요 4 마트 출신 2012/01/31 1,139
63792 남편욕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라고 생각합니다 8 명란젓코난 2012/01/31 2,628
63791 역류성 식도염 없으면 국에 밥 말아 먹어도 괜찮나요? 2 00000 2012/01/31 2,060
63790 새똥님 어디가면 4 새똥님~ 2012/01/31 4,140
63789 태조왕건에서 궁예죽을때 울었던분 있나요? 1 ㅇㅇ 2012/01/31 538
63788 '사과나무 아래서'라는 만화 아시나요? 9 어려서 본 .. 2012/01/31 1,434
63787 예전 탤런트 최선아씨 기억나시나여?정말 이뻤음 8 이쁜배우 2012/01/31 7,112
63786 어른들 장례식장 다녀오면 부모님.??? ... 2012/01/31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