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빙신의 빛과 그림자
박정희시대를 배경으로 억눌리고 억울함에도
끽소리조차 할수없였던
궁정동 안가가 나오고,그 유명한 남산의 고문이 나오고...
걸리면 빨갱이로 몰아버려 족쇄를 채우고....
80년대 대학다닌 사람으로
때로는 분노로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옷음으로
제 시선을 사로잡는 드라마
재미있어서 본방사수합니다.
1. 저도요~
'12.1.10 10:15 PM (59.27.xxx.27)본방 사수!!!!
2. jk
'12.1.10 10:18 PM (115.138.xxx.67)그거에 비하면 지금이 참 좋은 세상이긴 한데...
그나마 인간이 아닌 설치류라도 적어도 선택권이 있었으니....
근데 언제나 멍청한 국민님들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아냐..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그런 정신병자짓을 하는건지) 그 독재자의 딸네미를 지지하고 있으니....
참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밖엔.....3. 양이
'12.1.10 10:39 PM (115.140.xxx.203)지금 본방사수 하고있는데, 안재욱 엄마보고 박여사 박여사라고 부르는것이
왜이리 귀여워요. 간만에 일이 풀리는것 같아 속 쉬원하네요.ㅋ4. 빨랑보고시퍼요
'12.1.10 11:22 PM (211.215.xxx.83) - 삭제된댓글오늘 끝장면이 왜이런거에요? 다음장면이 궁금하네요 반전으로 이휘향이 계속해 그럴건지..
5. 재밌으면 걍 재밌지
'12.1.10 11:56 PM (119.149.xxx.229)엠빙신 소리 좀 안 하심 안될까요?
병신, 빙신 이런 소리 어떤 식으로든 듣고 보기 불편한 소리 아닌가요?6. 거기다
'12.1.11 12:12 AM (125.177.xxx.83)출연진들 작명도 은근 재밌어요.
한창기업의 칠공자 또라이 고실장-한ㅎ그룹의 김승*을 떠올림
청와대 장철환,'철'자가 차지'철'을 떠올림
중정 김부장, 김형욱 혹은 김재규를 떠올림
오늘은 중간에 위탄 출신의 손진영이 드디어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옆의 류담이 '위대'한 놈이 '탄생'하겠네~' 등등 은근히 깨알같은 대사들 나오는 거 보면 한 글자라도 살짝살짝 은유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7. ..
'12.1.11 1:22 AM (115.41.xxx.10)저는 김부장을 김종필로 생각했는데... 닮은 것도 같구요.
8. 월화
'12.1.11 3:22 AM (203.234.xxx.232)오랜만에 너무 몰입되는 드라마에요 ....넘 재밌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