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노무현....!

힐링캠프 후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2-01-10 00:37:54

내 가슴에 죽을때까지 만져질듯한 얼음 구슬 하나 한처럼 꽁꽁 박아 놓은 이름.

그 이름을 tv에서 드디어 다시 만나니

지난 몇년간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던 나는 정녕 허당이었나..

5살짜리 우리 아들 잘하는 직소퍼즐 누가 다리쯤 척 걷어찬것처럼

노무현이라는 이름 석자 잡으며 바닥에 쏟아집니다.

 

IP : 27.115.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2:39 AM (124.111.xxx.34)

    언제쯤이면 눈물없이 그분 사진을 볼수있을까요 ㅠㅠ
    선거날이 빨리 왔음좋겠어요.

  • 2. 웃음조각*^^*
    '12.1.10 12:40 AM (125.252.xxx.136)

    저도 마음이 울컥 했다는... 이젠 아문 상처인 줄 알았는데..ㅜ.ㅜ

  • 3. ..
    '12.1.10 12:41 AM (115.136.xxx.195)

    죽을때까지 가슴한편에 묻어둔 이름,
    영원한 내마음속 대통령 노무현..
    언제나 담담하게 이름을 부를수 있을까요.

  • 4. ..
    '12.1.10 12:41 AM (1.235.xxx.212)

    저도 가슴속에 박힌 얼음구슬, 그분 당선되면 녹아질것 같아요

  • 5. ㅠㅠㅠ
    '12.1.10 12:45 AM (1.245.xxx.172)

    이제는 더이상 흘릴 눈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쏟아지네요...언제나 그리운분 입니다...노무현 대통령님 ㅠㅠㅠㅠㅠㅠㅠ

  • 6. 자연과 나
    '12.1.10 1:11 AM (175.125.xxx.77)

    ㅠㅠ 꽁꽁 숨겨놓은 아픔 하나..

    어떻게 해야 마음의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노란 수첩

    봉화쌀

    이 상처는 만질 때마다 아픕니다.

  • 7. 베리떼
    '12.1.10 1:24 AM (180.229.xxx.144)

    울고 싶을때,,, 더 울어요,,,


    천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
    http://www.youtube.com/watch?v=6I6mXVZol_Y

  • 8. 보고싶어요
    '12.1.10 1:47 AM (125.141.xxx.193)

    위엣분이 올려주신 링크 보고 대성통곡했네요.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노짱!! 정말 보고싶지만 오늘까지만 그리워할게요.
    그곳에서 납덩이 같은 짐 내려 놓으시고 평안하길 바라니까...

  • 9. ..
    '12.1.10 1:52 AM (116.39.xxx.119)

    보고싶다.............

  • 10. ㅠㅠ
    '12.1.10 2:55 AM (1.245.xxx.172)

    그래도 그래도 다행입니다..나의 사랑하는 딸과 아들이 우리 노통님과 한시대에 잠깐이나마 살았다는 사실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7 청약의 장점이 뭔가요? 5 궁금 2012/01/27 5,813
62456 위내시경 전문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추천 2012/01/27 995
62455 맛 너무 없는 봄동겉절이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봄동 2012/01/27 849
62454 라식라섹수술하려는데 지역가격차이ᆢ 3 감사후에 기.. 2012/01/27 1,158
62453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585
62452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834
62451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023
62450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463
62449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863
62448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108
62447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364
62446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576
62445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039
62444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2,980
62443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157
62442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583
62441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531
62440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973
62439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17
62438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328
62437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364
62436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559
62435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27
62434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5,992
62433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