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마이클럽 자주 들어오던 분들만 봐주세요

...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2-01-09 18:23:09
'최근 많이 읽은 글'에 마이클럽 얘기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마이클럽 되게 잘나가다가 개편으로 한 순간에 망해버렸죠.
망할때까지 한 달도 안걸린것 같은데요.
개편이란게 얼마나 위험한건지 마이클럽측에서는 후회 많이 했을듯 하네요.
요즘에 거기 글도 안올라오던데요.
다들 어디로 가셨을까요?



IP : 121.146.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6:32 PM (175.126.xxx.17)

    마이클럽 경력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몇번 개편 때마다 사람들이 떠나간다고, 적응하기 불편하다고 했었는데, 제가 본 마지막 개편때 정말 이건 들어오라는건지 마라는건지 모를정도였어요. 그뒤로 저도 뜸했고, 82는 잘 몰랐는데 어쩌다가 들어왔다가 정착했답니다. 82도 몰랐다면 인터넷에 정붙이기(^^;ㅋㅋ) 힘들었을것 같아요..

  • 2. 아마죽순이
    '12.1.9 6:33 PM (116.37.xxx.10)

    82랑 같이 하다가
    이제는 그냥 82와 다음 카페 하나

  • 3. 결정타
    '12.1.9 6:35 PM (222.106.xxx.110)

    가 몇년전 겨울이었죠?

    개편도 개판이었지만, 찌질한 남자들이 활개치게 만드는 운영진의 마인드 (나중에 알고보니 운영진도 남자였다는--;;;)에 선영님들의 대거 이동이 있었죠.

    여기 82랑 다음의 달콤카페로요...

    저도 마클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
    지금 잘 살고 있네요.

    언젠간 82도 그렇게 될까봐 좀 걱정이기는 해요.
    (요즘 워낙 여기 분위기가 좀 험악하다보니까)

  • 4. 음...
    '12.1.9 6:42 PM (220.86.xxx.224)

    저도 마이클럽에서 글도 자주올리고 댓글도 자주 달던 사람인데
    어느순간 사고가 양극화 되는 현상이 되더라구요.
    제가 가장 실망하고 완전히 발을 끊게 된것이
    "전업주부는 공짜로 몸주는 여자"로 비하 되고 웃음거리가 되는거 보면서
    정말 갈떄까지 갔구나...싶어서 정신건강을 위해서 바로 벗어났어요..

  • 5. ..
    '12.1.9 6:49 PM (1.225.xxx.118)

    82쿡으로 많이 건너오고 다음에 달콤쌉싸름이든가? 카페 만들어서 가기로 많이 갔죠.

  • 6. dma
    '12.1.9 6:53 PM (121.151.xxx.146)

    음님글을 보니 이해하겠네요
    마이클럽이 망하고 많은분들이 이곳으로 올때쯤부터 이곳에서도 전업주부에대해서
    비하하는글들이 너무 많아졌거든요
    마이클럽이 망한것이 가슴이 아프네요

  • 7. ㅇㅇ
    '12.1.9 7:19 PM (115.161.xxx.209)

    윗님 공감..... 여기도 계속 이런식이면 비슷해지지않을까싶네요...

  • 8. 우리삐야
    '12.1.9 8:04 PM (210.216.xxx.213) - 삭제된댓글

    아직도 가긴 갑니다 좀 썰렁해서 그렇지 아직 인기글은 조회수도 많고 거기가 더 정이 가요

  • 9. 스피닝세상
    '12.1.9 8:20 PM (124.216.xxx.247)

    개편도 개편이지만 찌질이 남자들 때문이 더 크다고 봅니다
    선영아 사랑해 ....
    정말 사랑했는데 남자들에게 개방된뒤로 ....

  • 10. ..
    '12.1.9 8:39 PM (123.111.xxx.244)

    맨 윗님, 구운감자 아니고 구운양파요.
    애증섞인 그 이름도 이젠 추억이 됐네요. ^^;;

  • 11. 뱃살공주
    '12.1.9 9:36 PM (110.13.xxx.156)

    찌질한 남자들 때문은 아니듯해요. 여러 요인중 작은 부분이고
    혈투하듯 싸우고 왕따시키고 괜찮은분 다 떠나고 했죠 개편도 요인이구요

  • 12. 은도르르
    '12.1.10 12:36 AM (111.118.xxx.109)

    마클 망한 원인
    1. 시사방 종알방 분리
    2. 남자회원 받는 건 좋으나 찌질이들, 알바들 쫒아내지 않음
    3. 때마침 적절히 해주는 후진 개편.
    4. 촛불사태- 분열의 원인을 제공한 몇몇과 빈대 있다고 초가삼간 다 태운 극렬 회원들 몇몇.
    전 이 모든게 마클 망하게 사주한 어떤 배경이 있었을 거 같다고 추정해 봅니다. 가끔 날서기도 하고 떼거지로 다
    굴하는 문화가 있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정의롭고 똑똑한 언니들 많았거든요.

  • 13. 달콤씁쓸 완전 짜증~
    '12.1.11 11:02 PM (112.149.xxx.220)

    마클떠나고 달.씁에 정말 정붙이고 매일 애정어리게 들락였는데 어느날 고비방에 욕도 아니고 그냥 조금 원글님 의견에 반대되는(약간 질책?) 글 썼더니 탈퇴처리 되더군요.....흥..메일이랑 쪽지 보내도 답도 없고....운영진이 희*이었던가?? 에혀..그덕에 요새 인터넷하는시간이 30분도 안되니 그분께 감사해야겠죠...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62 호텔방에서 아줌마들 수다 가능할까요? 5 하얏트 2012/01/30 2,338
66361 작년 현미쌀에서 겨른내가 나요... 3 현미쌀 2012/01/30 1,984
66360 아무 걱정없이 살았는데 담달부터 생활비가 70%줄어서 허탈합니다.. 16 주부 2012/01/30 6,817
66359 여호와의 증인이요.. 27 궁금 2012/01/30 10,364
66358 홈쇼핑에서 파는 엑스바이크 9 운동운동 2012/01/30 3,044
66357 혹시 법조계에 종사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율맘 2012/01/30 917
66356 재킷중에 팔보다 기장이 월등히 짧은 옷을 뭐라고 부르는지아세요?.. 5 아지아지 2012/01/30 2,029
66355 남편이 술이 많이 취해서 왔네요 1 가방은 어디.. 2012/01/30 1,157
66354 대기업다니시거나 남편이 다니시는분..조언좀... 43 동생걱정 2012/01/30 10,327
66353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6 참맛 2012/01/30 2,122
66352 실손보험이 필요할까요? 6 주부 2012/01/30 2,408
66351 연예인 배우자도 진짜 아무나 못할듯 싶어요..ㅋㅋ 11 .. 2012/01/30 14,370
66350 호주 오픈 테니스 보신 분 계신가요 ㅎㅎㅎ 7 나달 2012/01/30 1,568
66349 남편한테 선물 받으신물건..환불안하시죠?? 5 .. 2012/01/30 1,288
66348 노처녀 노총각들의 문제점.. 14 ... 2012/01/30 4,876
66347 남자 은퇴한 노인분들 취업은 아파트 수위 말고는 없나요? 4 .... 2012/01/30 2,416
66346 된장찌게에 순대를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15 키치 2012/01/30 2,659
66345 3d 영화도 조조상영있나요.. 2 ㄷㄷ 2012/01/30 1,452
66344 홈쇼핑 한샘 싱크 괜챦은가요 4 .. 2012/01/30 2,820
66343 저 광진구 중곡동에 사는데요. 점심 같이 드실분 계실까요? 14 독수리오남매.. 2012/01/30 3,125
66342 혹시 지금 방송하는 kbs 드라마 아모레미오 보시는 분들 계세요.. 4 .. 2012/01/30 1,397
66341 바른자세와 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서 적어봅니다.스크롤 좀 있어요.. 85 부자패밀리 2012/01/30 15,150
66340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 보고왔어요. 7 중박 2012/01/29 2,169
66339 탤런트 김성수씨 실물로 보신 분 계신가요? 8 스미레 2012/01/29 7,730
66338 제가 타는차가 결혼전에 타던차라 1 요즘 2012/01/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