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지껏 살면서 전설의 고향(이것도 이불둘러쓰고 제대로 못봤어요)빼고
공포영화라고는 보질못했어요
밤중에 자다가 눈떴는데 기억날까봐 그게 제일 싫거든요ㅡ.ㅡ;;;
근데 일부러 그거찾아 보러다니는 사람보면 참 신기해요..
나중에 생각이 안나나봐요...
전 여지껏 살면서 전설의 고향(이것도 이불둘러쓰고 제대로 못봤어요)빼고
공포영화라고는 보질못했어요
밤중에 자다가 눈떴는데 기억날까봐 그게 제일 싫거든요ㅡ.ㅡ;;;
근데 일부러 그거찾아 보러다니는 사람보면 참 신기해요..
나중에 생각이 안나나봐요...
원래 매운 음식도 먹고 나면 한나절은 똥꼬가 블링블링해서 고생 하면서도 또 찾는 게 진짜 매니아라고 하죠.
공포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밤에 혼자 귀신다큐멘터리?? 그것도 본 여자입니다.
겁 무지 많은데 이상하게 공포물이 좋아요.
결혼전엔 여동생, 결혼후엔 남편붙들고 밤새 벌벌 떨지만
해뜨면 언제 그랬냐는듯 공포물 찾아 삼만리 ㅋㅋㅋ
전 공포,스릴러 좋아해요
살짝 추천댓글도 달아 주세요^^;
와우 첫댓글님이 세우실님이네요 ^^
전 매운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살짝 이해도 되려하네요...
다들 간도 크세요^^
전 언제나 그런느낌을 받아볼까요..
그래서 항상 영화의 선택폭이 너무 좁아요..스릴러나 sf도 못보니...ㅡ.ㅜ
사다코 빼고 다좋아해요^^;
산으로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드레스 투 킬" 강추합니다.
간이 손톱만해집니다.ㅡ.ㅡ
제가 정말 공포영화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절대 클릭하지 않고 여름에 포털에 떠있는
공포영화 홍보포스터만 봐도 놀래는...
근데 미드에 빠지고 보니..
크리미널마인드 같은 영화도 보게 되네요..
물론 무서운 장면이나 시체나오는 장면에서는 꼭 눈을 가리지만요...
내용이 궁금해서 보네요..
하지만 제 평생 공포영화 돈주고는 못볼거 같아요...
울 남편이요.
몇년전에 일본에 출장가서 혼자 몇달 지낸 적이 있는데
부슬부슬 비오는 날 밤에 불 꺼놓고 혼자 공포영화 보는 맛이 참 남달랐다고 이야기 하네요.
(제 생각엔 심장이 쫄깃해지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지진도 몇번 겪어보면서요.
저도 옛날엔 가족이 전설의 고향보면 이불쓰고 귀막고 흔들어댔던 사람입니다.
무슨 재미로 저런 걸 보는지...
꼭 밤에 혼자 샤워할때 생각나는데..ㅜ.ㅜ
입니다,항상 하드에 공포영화가 10개 넘게 저장되어있구요.
낮에 보면 시시해서, 밤에 가족들 다 자면 헤드폰 끼고 혼자 봅니다.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영화보면 아주 스릴 만점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는 일본영화나 태국영화가 재미있어요,,
결혼 전에는 공포영화 좋아하고 잘 봤어요.
귀신 좀비 등등
그런데 결혼하고 애기 낳고 육아 스트레스와
시댁과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영화는 딱 보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안봐요.
기냥 암 생각없이 죽여주게 웃기는 영화가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722 | 건강보험..30대인데요 어느게 좋을까요? 6 | ??? | 2012/01/25 | 828 |
61721 | 이것은-시동생이 저흴 무시하는것일까요.. 5 | 하하하 | 2012/01/25 | 1,717 |
61720 | 설연휴에 케이블에서 부당거래봤는데 대박! 9 | 마이마이 | 2012/01/25 | 1,353 |
61719 | 단대 영문. 용인 외대 중문 조언 부탁드려요 6 | 조언 | 2012/01/25 | 1,359 |
61718 | 한우소갈비 남은거 냉동해도 되나요? 3 | 박선영 | 2012/01/25 | 613 |
61717 | 세뱃돈 정산.. 친정 시댁 3 | 치사한가? | 2012/01/25 | 1,928 |
61716 | 시아주버님 박사학위 선물은 뭘로 좋을까요 14 | 선물 | 2012/01/25 | 4,921 |
61715 | 남편이 어떻게 하면 살을 뺄까요? 9 | 찐감자 | 2012/01/25 | 1,226 |
61714 | [4.11 총선] 전국 245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 명단 | 단풍별 | 2012/01/25 | 461 |
61713 | 4학년남아의 겨울방학 고민 | 오다리엄마 | 2012/01/25 | 514 |
61712 | 옷 살 때 프리라고 써 있는 건 싸이즈가 대체 뭘 말하는 건가요.. 16 | 뚱뚱녀 | 2012/01/25 | 10,106 |
61711 | 남성들 먹는 홍삼원기 액기스를요 | 홍삼 | 2012/01/25 | 346 |
61710 | 조금작게 했음 좋겠어요 ㅠㅠ 2 | 차레음식중 .. | 2012/01/25 | 1,226 |
61709 | 설익은 자원외교 띄우다 외교부가 주가조작 도와준 꼴 3 | 세우실 | 2012/01/25 | 688 |
61708 | '더치트'라느곳 말고 인터넷사기 조회하는곳 없나요? | 인터넷 사기.. | 2012/01/25 | 541 |
61707 | 엄마 상안검 수술 할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4 | .. | 2012/01/25 | 2,643 |
61706 | '려'샴푸 쓰는 분들 어떠세요? 8 | ... | 2012/01/25 | 2,609 |
61705 | 시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1 | 한숨만~ | 2012/01/25 | 3,569 |
61704 | 좀 뻔뻔해도 되겠지요? 2 | 좀 | 2012/01/25 | 702 |
61703 | 파운데이션 깔끔하게 바르는 법 4 | 스펀지 | 2012/01/25 | 2,320 |
61702 | 말기 간경화 환자. 신장도 안좋으시다는데... 6 | 도와주세요 | 2012/01/25 | 2,198 |
61701 | 명절내내 물에 손 한 번 안담그는 시누를.... 13 | 어쩌면.. | 2012/01/25 | 2,991 |
61700 | 꿈에서 검은쥐 3 | ㅇ | 2012/01/25 | 746 |
61699 | 채소를 전혀 안먹습니다. 3 | 으라차차 | 2012/01/25 | 930 |
61698 | 애 클라리넷 연주 5 | 웃자 | 2012/01/25 | 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