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개월 8개월 아기있는데 공부방 차리기 무리일까요?

손님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2-01-09 14:57:43

프랜차이즈 공부방을 차리려고 하는데 제목처럼 30개월 8개월 아기 있어요.

아파트 안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큰애는 보내고 있는데 둘째는 3월부터 무상지원된대서 잠깐씩이라도 맡기려고 신청해놨거든요...

공부방 차리면 보통 오후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이 오는데...

두아이가 너무어려서 하기 좀 무리일까요?

남편은 일찍올땐  7시쯤 오는데 육아는 아주 잘도와주는 편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ㅡ

IP : 59.2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2:59 PM (218.238.xxx.116)

    그렇게 어린 아이들 키우는 집 공부방이라면 저라면 아이 안보냅니다.

  • 2. ....
    '12.1.9 3:00 PM (14.47.xxx.160)

    공부방이라도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얻어서 하시지 그렇게 생활집에서는 안해요.
    아마 하셔도 아이들 모집하기 힘드실 겁니다.

  • 3. ..
    '12.1.9 3:01 PM (211.214.xxx.132)

    헉 많이 무리로 보여요.
    차라리 주말이나 저녁에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과외를 하심이 좋을 듯...

  • 4. ..
    '12.1.9 3:04 PM (121.139.xxx.226)

    저는 큰애 어릴때 가정집 피아노 교습을 시켰는데
    어느날 가서 보니 애기가 많이 어려서 교습하면서 선생님이 애을 안고 달래고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는 딴데로 옮겼어요.
    다음 수업 받을 애가 그 애랑 놀고 있고 뭐가 어수선하니 그렇더라구요.

  • 5. sweet_hoho
    '12.1.9 3:39 PM (218.52.xxx.33)

    저 중학생 때 그런 공부방 갔다 금방 그만 뒀어요.
    거긴 친정엄마 또는 시어머니 (하여튼 어떤 할머니)와 뛰는 아이 하나, 기는 아이 하나 였는데,
    아이가 젖먹는다고 선생님 나갔다 오고, 뛰는 아이는 학생들 있는 방에 왔다갔다 시끄럽게 하고 ..
    엄마한테 말해서 그만 뒀어요.
    20년도 더 전일 때라 학생들 대부분이 선생님(학교 아니더라도) 험한 말 못했는데, 거긴 애들이 공부방 나서면서부터 꿍시렁꿍시렁..

    제 딸이 그런 곳에 다닌다고 하면 .. 못보내요. 아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공부하러 가는 곳이잖아요 ^^;;;;;;

  • 6. ....
    '12.1.9 4:14 PM (122.32.xxx.12)

    하시더라도 그냥 애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하시든가..
    아니면 집에서 분리 된 공간 얻어서 그렇게 하시든가 하셔야지..
    그 개월수 애 데리고... 글쎄요...
    저도 절대 안 보내요...
    8살도아니고.. 8개월짜리는 정말 애기잖아요...

  • 7. ...
    '12.1.9 4:16 PM (220.72.xxx.167)

    제 친구가 똑같은 경우로 제게 물어봐서, 아이 다 키우고 하라고 했어요.
    아이가 우유찾아 울고, 오줌쌌다고 울고 하면 그때 그때 나가서 봐줘야하는데, 집중이 될까요?
    아이가 눈치껏 다른 사람 없을 때 엄마를 찾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러 오는 아이 엄마 입장이라면 난 절대 안보낼 것 같다고 했어요.
    님께도 같은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43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잉잉 12:06:36 6
1772442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3 주식 12:04:00 163
1772441 미국이 왜 망해요? 2 졸리 12:02:40 120
1772440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2 Nan 12:00:04 126
1772439 바리바리 짐싸고 있어요 1 고3엄마 11:59:35 200
1772438 해외 동포들 “김용 무죄·정진상 무죄” 인증샷 캠페인 진행…“검.. 1 light7.. 11:56:05 139
1772437 오늘 홈카페에서 즐기는 중입니다.. 2 쉬는날 11:56:00 145
1772436 서현진 아이돌 출신이었어요? 4 ..... 11:51:24 346
1772435 2차전지 주식들은 아직도 멀은건가요 6 11:48:22 365
1772434 남편과 사이 좋은데 바람피는 여자는 왜그러는건가요 6 ........ 11:48:11 461
1772433 바이오주 상한가 갔어요. 6 ** 11:44:31 581
1772432 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해보신 82님 질문있어요 4 ... 11:40:27 187
1772431 쌍둥이 임신출산 진짜 몸갈아넣으며 하는 일인가봐요 5 ㅇㅇ 11:33:36 634
1772430 지능 낮을수록 맥락보다 단어에 더 의존 10 음.. 11:32:30 647
1772429 수능날 비상약 들고갔댜 쉬는 시간에 먹어도되나요??? 2 수능 11:27:52 334
1772428 고등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ㅇㅇㅇ 11:26:42 131
1772427 디즈니 플러스 추천해주세요 4 닉네** 11:25:03 153
1772426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5 엄마 11:22:14 2,085
1772425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4 ooo 11:22:03 972
1772424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8 ㅁㅁㄴㅇ 11:18:48 426
1772423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이야 11:18:22 190
1772422 오리고기가 정말 다른 고기들에 비해 영양가가 좋나요 8 .. 11:18:11 658
1772421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2 11:17:10 275
1772420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11:14:02 333
1772419 소득공제를 위한 벤처투자 하고 계신 분 있나요? ... 11:13:09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