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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쩜쩜 조회수 : 10,770
작성일 : 2012-01-09 14:14:59
저는 그동안 강호동이  없으면 1박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강호동 없는 1박 몇주 겪다보니..
여전~~~~히 재미있네요.
강호동이 있어서 재미있었던게 아니라, 프로그램 포멧자체가 재미를 끌어내는 포멧이더라구요.

오히려 요즘은 꽥꽥 소리지는 강호동이 없어서 편안하게 즐기며 하하호호 보고 있어요.

쉬고있는 호동님에겐 죄송하지만, 1박은 원래 누가해도 재미있는 포멧이었다가 정답인듯 해요.
IP : 59.86.xxx.10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2:17 PM (59.19.xxx.165)

    누가 강호동땀시 재미있었다고 말 안햇는뒤요

  • 2. ..
    '12.1.9 2:18 PM (59.19.xxx.165)

    이런글 올라오면 또 이승기가 잘해서 그렇다는글 어휴,,지겹다 지겨

  • 3. ...
    '12.1.9 2:19 PM (14.47.xxx.160)

    전 강호동 빠진 뒤로는 일박 안봅니다..

  • 4. ...
    '12.1.9 2:19 PM (121.144.xxx.37)

    재미란게 결국 강호동이 아닌
    제작하는 사람들 나피디와 드림팀때문이죠.
    흩어지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다른 좋은 프로그램때도 뭉쳤으면 싶네요.

    이번 자막 엄청 재밌었던것도 새로 온 이피디인가(여자분)때문이란 말도 있구요.
    하여간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이 붙는것 같아요.
    나피디 덕성은 칭송받을만 하고요.
    시골스러운 정도 있는데 반면 꽤 날카로운데도 있고 양면적이죠.

    외려 강호동때문에 다들 위축되었던것 같은데
    점점 선방하고 있죠.
    외려 단독 스타에게 한방 먹이는 느낌,

    알고보니 나피디가 진짜 스타였다는 거,

    종편으로 흘러들어간 여피디,
    이런애들이랑 비교할수 없는 진국이에요.

    차장되었다고 뒤로가지 말고 현장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

  • 5.
    '12.1.9 2:20 PM (112.218.xxx.60)

    강호동 빠지니까 조용하고 재밌던데요.

    그 전에도 재밌긴 했지만 강호동 목청때문에 귀가 찢어지는것 같았거든요^^;;

  • 6.
    '12.1.9 2:21 PM (125.128.xxx.98)

    강호동 있을떄보다는 억지를 부리지 않아서 요즘이 더 보기 편합니다.

    그러나 새로 시즌을 시작한다면
    1박2일 처음때처럼.. 갔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가서 밥 얻어 먹고 .. .
    지금은 너무 획일화 되서 ..지겨운 감정이

  • 7.
    '12.1.9 2:21 PM (59.86.xxx.106)

    그리고...김종민이 의외로 요즘 선전하네요. 예전의 이미지를 되찻는것 같아요. 어리버리 이미지로 많은 웃음을 주네요..

  • 8. ..
    '12.1.9 2:22 PM (211.214.xxx.132)

    그래도 강호동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ㅠ

  • 9. 강호동스타일의
    '12.1.9 2:24 PM (218.157.xxx.14)

    진행 원래부터 싫어했어요.
    과장심하고 뭔갈 시도하는것도 자연스러운 호응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우격다짐으로 강제적으로 끌어내고 항상 안빠지는 배터지게 우걱우걱먹는 장면
    목청 너무 큰것.. 강호동은 그 자신 스스로가 컨텐츠 바닥아닌가요.
    원래 별로 없었고..
    강호동이 왜 이렇게까지 대스타로 뜬건지도 의문스러워요.

  • 10. 강호동 있으면
    '12.1.9 2:26 PM (59.6.xxx.65)

    더 우낀 상황 많이 만들어져요

    개그맨이고 타고난게 있거든요

    강호동씨 떄문에 1박 보면서 막 웃은적 그동안 얼마나 많았는대요

    없어서 허전한것도 사실이에요

  • 11. ...
    '12.1.9 2:27 PM (114.207.xxx.204)

    재밌어진 자막의 범인이 아닐까 의심되는 이피디님 남자분이세요.. ㅎㅎ

  • 12.
    '12.1.9 2:28 PM (175.207.xxx.35)

    전 1박2일 안 좋아했음.
    그리고 강호동 진행 스타일 안 좋아했음..소리 크게 지르고..-시끄러움

  • 13. ..
    '12.1.9 2:29 PM (59.19.xxx.165)

    뭐 여긴 꼼수가 보여여긴,,

  • 14. ..
    '12.1.9 2:32 PM (115.41.xxx.10)

    1박 2일의 구심점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어요. 그가 빠지니 뭔가 밋밋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 15. 프라이빗
    '12.1.9 2:33 PM (211.54.xxx.196)

    강호동씨가 빠진 5명 체제하에서의 재미는 반감이구요...
    어제처럼 게스트가 나오니, 강호동씨가 없어도 재밌네요...

  • 16. 59.19 망상 쩔어
    '12.1.9 2:33 PM (203.236.xxx.21)

    누가 이승기땜에 재밌다고 글 올렸수?

  • 17. 5인체제도
    '12.1.9 2:34 PM (59.86.xxx.106)

    충분히 재미있던걸요...

  • 18. 더 재밌네요
    '12.1.9 2:35 PM (218.52.xxx.33)

    강호동씨는 게임에서 져도 승복 못하고 이런저런 말을 시끄럽게 늘어놔서 게임 또 하게 만드는게 너무 짜증났었는데,
    그 상황 반복되지 않으니까 다들 좀 편안하게 자기 역량 펼치는 것같아서 좋아요.
    남편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 늘 사운드 듣고 귀 아팠었는데,
    이젠 저도 즐겨봐요. 집중이 더 잘돼요.

  • 19. ...
    '12.1.9 2:39 PM (114.207.xxx.204)

    저도 5인체제. 충분히 재밌어요.. 제작진이 적절히 분량조절해서 편집해주고. 멤버들도 병풍없어 다 골고루 활약하고.. 강호동빠짐 망할줄 알았는데. 강호동 출연료 굳고 시청률은 그 때 보다 더 잘 나오고 있더라구요

  • 20. 선입견
    '12.1.9 2:39 PM (211.117.xxx.221)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강호동의 가장 불만 스러웠던 점은 내기에서 지면 꼭 다시해서 본인에게 유리하게 한다는거...

    애들 교육에도 좋지 않은거 같아서 안보았네요.

  • 21. ㅡㅡ
    '12.1.9 2:41 PM (59.19.xxx.165)

    윗님,,강호동이 그러면 바보같이 가만히 잇는사람이 잘못인거 아닌가요?? 그러면 인터넷 난리나지

    그건 님생각이고

  • 22. 행복통
    '12.1.9 2:42 PM (111.91.xxx.243)

    저는 강호동씨 특별하게 싫어하진 않지만 그의 큰 목소리 안들으니 넘 좋아요..
    이후 꼭 챙겨봅니다^^

  • 23. 저도..
    '12.1.9 2:42 PM (218.234.xxx.17)

    강호동 빠져서 아쉬웠는데... 요즘 1박2일이 예전과 비교해 재미없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 24. 원글이
    '12.1.9 2:45 PM (59.86.xxx.106)

    예능중에서 우리나라를 일주하며 그고장 사람들을 만나고 정을 나누기도 하고 고장의 특색을 소개하면서도 재미를 주던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어요. 그런데 없어진다니..참 아쉽네요.

  • 25. .......
    '12.1.9 2:46 PM (115.140.xxx.126)

    저는 강호동씨에 호불호 없는 편인데요,
    현재가 과거만큼 아니 그 이상 재미있다고 해도,
    프로그램을 정상 위치에 올려놓기까지의 강호동씨 공조차 간과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자리 잡힌 프로그램을 유지해가는 것과는 또다른 동력이 필요하지요.

  • 26. ㅊㅊ
    '12.1.9 2:48 PM (59.19.xxx.165)

    다른건 다 필요없고요 강호동이 길을 잘 딲아놓은걸 잘들 걸어가서 잘 노는건 확실하잖아여

  • 27. 윗님
    '12.1.9 2:49 PM (59.86.xxx.106)

    아마도 강호동이 아닌 다른 사람이 했다해도 자리잡을수잇는 포멧이었다고 생각해요.
    1박은 연예인보다는 제작진이 빛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어요.

  • 28. 조용하고
    '12.1.9 2:51 PM (118.217.xxx.67)

    차분한데 적당히 웃기고 예전보다 나아요
    저기위에 어떤 59로 시작하시는 분 님이 더 이상하신듯 왜일케 이승기한테 예민하신지 아무도 언급도 안하시는구만

  • 29. ㅊㅊ
    '12.1.9 2:52 PM (59.19.xxx.165)

    제작진이 그런다고 아무사람이나 갖다놓음 돼겟네요 그럼,,,암튼 무릎팍도 글코

    강호동의 무게는 무시못하죠,,그러니 강호동잠정은퇴하니 이난리인거고

  • 30. 윗님과 동의
    '12.1.9 2:52 PM (221.139.xxx.8)

    재밌어진 프로그램들 처음부터 재밌었나요.
    그만큼 몸으로 힘들게 뛰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을 폄하하진 맙시다.

  • 31. ghfd
    '12.1.9 2:55 PM (125.134.xxx.196)

    그렇지만 초창기 1박2일이(무도짝퉁이였죠) 강호동때문에 인기프로가 된건 맞아요
    강호동도 무시못합니다
    어르신들은 참 좋아하시던데,,
    강호동이 그만큼 이끌어줬기에 지금 멤버들이 잘해내고 있다고봐요

  • 32. ...
    '12.1.9 2:56 PM (114.207.xxx.204)

    그렇죠. 분명 강호동 공이 있죠.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혼자해낸건 아닙니다. 같이 이룬거죠.제작진.멤버 모두 다 같이요.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까지 여행지가서. 어두워지면 저녁복불복.잠자리복불복.기상미션. 요 패턴으로 5년을 질리지않게 아이템 짜낸 제작진도 대단하고. 제작진이 아무리 머리를 굴려서 진수성찬을 가져다줘도 같이 맛있게 먹어준 멤버들이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누구 하나의 힘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 33. ㅎㅎ
    '12.1.9 3:03 PM (211.41.xxx.106)

    초반에 자리 잡는데 일역할을 했겠죠. 강호동씨는 다시 복귀하면 좋겠고, 어제 1박2일은 김종민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딸기게임하다가 말 막혀서 부르르하는데 무슨 고장난 로보트 같아서 배잡고 웃었네요. 오랜만에 웃긴 건 옳아 하면서 봤어요.ㅋㅋ

  • 34.
    '12.1.9 3:05 PM (222.117.xxx.39)

    오로지 강호동씨 때문에 1박이 재미있진 않았겠지요.

    하/지/만/ 초창기 1박이란 프로그램이 정착하는 데에 그 누구보다도 공을 세운 사람들을 뽑자면

    당연 강호동씨일 겁니다.

    왜 유재석 강호동을 외칠까 하는 것은, 이런 데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방송을 시작했을때, 위 두 mc들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이 괜찮은 시청률에 안전하게 정착해 왔다는 것이죠.

    이는, 이 두 사람 개인기가 특출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프로그램을 잘 이끌고 혹은 잘 받쳐 주고

    그 누구보다도 시청자들 구미에 맞게 잘 진행해 왔다는 뜻일 겁니다.

    그 증거(?)로는, 위 두사람이 참여하지 않는 예능프로들 중 상당수는 조기종영하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고,

    위 두사람이 참여한 프로들 중 대다수(90% 이상인 듯)는 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는 부분이죠.

    어떤 프로를 보고 톱 진행자가 어떤 능력을 보여 줬는가는,

    초반 프로그램을 얼마나 안정권에 잘 안착시키냐의 부분일 겁니다.

    그런 면에서 강호동씨는 1박이 몇년 동안 꾸준한 애청 프로그램이 되는 데에

    그 누구보다도 힘을 쓴 예능인이었다고 봅니다.

    그저 이 사람 하나 빠졌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네? 이런 차원이 아니란 것이죠.

    솔직히 저는 엄태웅 나온 이후로 1박 안 봤습니다만,

    강호동 은퇴한 이후로는 예능 프로 자체를 아예 안 봅니다.

    제가 즐겼던 무릎팍이니 1박은 강호동 프로였는데, 무릎팍 없어졌고 1박은 엄태웅 보기 싫어 안 보고요.

    라디오 스타도 좋아했었는데, 무릎팍 빼고 라스로만 하니까 오히려 긴장감 떨어지고 재미가 확 없어져서

    무도 멤버들 나온 이후로 전혀 안 봤습니다.

    무도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나 조정처럼 좀 볼만한 프로젝트 할 때에 가끔 보지만 늘 챙겨 보는 프로는 아니고요.

    암튼 강호동씨가 갑자기 티비에 안 나오니 꽤 서운하던데요.

  • 35. ...
    '12.1.9 3:06 PM (121.144.xxx.37)

    오...
    새로온 이피디가 남자였군요. 여자피디님도 보여서 다들 그리 생각했나봅니다.

    그리고,
    강호동 역량도 분명 있는데,,,
    문제는,김씨빠지고 엠씨몽빠지고 승기마저 빠지게 되는 시츄에이션이 되자,
    일박이일이 서서히 무너질것이고, 자기는 호가를 부를수 없는 스타가 된다는거를
    미리 염려했던거 아닌가 하는점,
    즉 나피디의 역량을 무시했다는 거,

    자기 혼자 아틀라스처럼 온 지구를 어깨에 메고 있는 것처럼
    혼자 용쓰고 힘겨워했다는거,
    자기가 다 멕여살린다는 그런 느낌??

    어쨌든, 빠지고 나니,
    앞으로 이런 포맷(1강자 나머지 약자말고,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노는것)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아마 나피디도 다음 뭔가를 생각하고 있겠죠.
    구봉숙씨는 앞으로 나피디 잘 활용했으면 하는 점,

    사족 덧붙이면, 승기랑 나피디랑은 뭔가 쿵짝이 잘맞음.
    뭐랄까. 옛날 아날로그적인 모범생적인 기질, 이런게 둘이 맞음.ㅋ
    요즘애들 그런게 없는데 희귀함.ㅋ

  • 36. ...
    '12.1.9 3:11 PM (114.207.xxx.204)

    한가지 분명한건 강호동 없다고 안보는 사람보단 봐주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게 일박팬으로 기쁘네요. 강호동 하차설로 난리났을때. 아마 강호동 막방쯤에 18%대 까지 떨어졌을땐 정말 끝이구나 했었는데.. 다시 치고 올라가네요.

  • 37. 과대평가된
    '12.1.9 3:54 PM (112.158.xxx.72)

    연예인의 대표가 강호동 아닐까...생각합니다..그 특유의 우격다짐 꽥꽥 돼지멱따지는 소리...없으니 얼마나 좋은지...지딴엔 지가 없어지면 프로그램 망할꺼라고 생각했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는게 증명되어서 좋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목소리 큰 사람 따라가는 그런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이젠 그런사람 도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8. ..
    '12.1.9 4:05 PM (182.172.xxx.95) - 삭제된댓글

    근데 재미는 없어요. 요즘 거의 안봅니다.

  • 39. 호동팬~
    '12.1.9 4:16 PM (121.170.xxx.112)

    몇회는 그나마 봐줄만 했는데...갈수록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지루....
    그나마 저번주부터 절친특집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40.
    '12.1.9 4:30 PM (125.181.xxx.137)

    강호동 없으니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고 재미가 없네요...강호동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집니다..

  • 41. ..
    '12.1.9 6:31 PM (175.112.xxx.155)

    강호동 없는 1박2일이 더 재미있어요.^^ 아주 편안해요. 무도처럼.

  • 42. 재밌나보네요?
    '12.1.9 7:43 PM (211.224.xxx.193)

    한참 보다가 매일 그날이그날 인것 같아서 안보다가 강호동 안나온다니 더 패배자들만 남은것 같아 안봤는데 더 재밌나보네요.

  • 43. 저분은 왜 갑자기
    '12.1.9 7:44 PM (115.161.xxx.209)

    이승기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이승기 안티신가..

  • 44. 그래도
    '12.1.9 8:33 PM (58.234.xxx.25)

    강호동의 덩치에 맞지않는 얍삽함이 싫어서 안본 일인인데요.....

    내기에 지면 기어이 다시 하고마는.,,,,

    설정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는 고 심뽀...
    일상도 그렇다고 들어서인지...오히려 지금이 더 좋네요.

  • 45. 큼큼
    '12.1.9 9:29 PM (116.125.xxx.223)

    옛날에도 재밌었고 빠져도 여전히 재밌고...
    이제 촬영 3번 남았답니다.
    일요일에 무슨 재미로 살지 벌써부터 걱정

  • 46. 칠천사
    '12.1.9 9:34 PM (211.209.xxx.185)

    강호동? 무슨 재미였나요? 소리만 벅벅 질러대고
    그런걸 재미있다고 ? 1박이릴 안보는 사람이라서요....
    무릎팍도 별로던데...

  • 47. 강호동스타일
    '12.1.9 9:43 PM (121.147.xxx.151)

    좋아해서
    강호동 없으니 그가 나오던 프로 자연히 안보게 됩니다.
    강호동이 없으니 예능 보는 거 개콘밖에 없슴

  • 48. 위기의식도 한 몫
    '12.1.9 10:06 PM (114.205.xxx.194)

    아무리 강호동 스타일이 싫고, 시끄럽고 했어도 그동안 1박2일 정상에 올려놓은 공로는 인정해야죠.
    그리고 물론 5인체제 충분히 재밌지만 (어디선가 본글) 직장상사 없이 사원들끼리 재미나게 풀어놓고 노는 기분이라서요. 아기자기 알콩달콩 한 맛은 있지만 가끔 ..예컨대 지난번 절친특집 오프닝때 서로 소개하는 시간에 좀 중구난방인거 봤을때..전에 여배우 특집이나 명품조연배우때 오프닝이 생각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구심점? 중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나pd가 예전보다(예전에도 많이 나왔지만 ㅋ) 훨씬 많이 출연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강호동 1인의 몫을 한, 두명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작진 + 5인 모두가 좀더 적극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위기를 넘겼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5인 중에 이승기나 이수근 보면....강호동의 행동패턴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5년간 옆에 있으면서 보고 배우고 체득한게 빛을 보는 느낌이에요. 아직까지 상황을 만들어내거나 이끌어내는 실력은 부족해보이지만 그만큼 후배를 양성해놓은것도 바로 강호동의 힘이라고 보여지구요.
    (사족이지만, 그래서 이승기가 더 대단해지겠구나 생각되는게, 천성은 부지런하고 욕심많은데다 성향은 유재석쪽이거든요. 배려심있고 남들 이끌려고 하구요. 그런데다 교육? 훈련?은 강호동한테 직접받았죠. 국민MC양대산맥이라는 유재석+강호동 합체형인데다 무엇보다 아직 25살이라는거에요.)
    강호동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려서 싫어하는 분 많은거 알겠지만...흠. 5인체제가 재밌으면 그냥 재밌다 하면 안되나요? 꼭 누군가를 깎아내려야 인정하는건가? 싶네요....

  • 49. 심심할 때
    '12.1.9 10:40 PM (125.135.xxx.122)

    강호동 나왔던 1박 2일 봐요.
    가장 큰 차이점은 분위기예요.
    강호동이 있을 때는 게임이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유치하고 시시해요.
    강호동의 활력이 없어져서 참 서운해요..
    이승기도 강호동 있을땐 참 편하게 갔는데 요즘 벅차보여요..
    왜 무엇 때문에
    연예인들을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한류가 국가에 가져다 주는 이익이 얼마나 큰데..
    연예인들 못잡아잡수셔서 안달인지...
    도움은 못줘도..
    좀 내버려 두면 안될까요...

  • 50. 인터넷에
    '12.1.9 10:46 PM (125.135.xxx.122)

    대중들의 뜻과 다르게 여론 만들며 다니는 무리들 ..
    연예인들 좀 가만 내버려 두면 안될까요?
    인터넷만 보면 무도가 1박2일보다 인기 많은 줄 알겠어요.
    무도는 시청률 20%만 집입해도 대박이라고 난린데
    1박2일은 20%는 가볍게 넘고
    30%는 진입해야 시청률 나온다고 하거든요..

  • 51. 헉 3번??
    '12.1.9 11:25 PM (211.63.xxx.199)

    그럼 종영인가요?? 넘 아쉬워서 어째요??
    전 일박이일 챙겨보기 시작한지 이제 일년째인데. 예전 프로그램 못 구해서 넘 아쉬워하는 사람이구요.
    강호동이 빠져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재밌는 일박이예요.
    어제 영어퀴즈 넘 웃겼네요. 그 뒷 게임은 밥하느라 못봄.
    주말이면 일박이일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제 뭘 봐야하나요?

  • 52. 전 강호동씨
    '12.1.10 3:12 AM (58.141.xxx.38)

    목소리 때문에 심란해서 몰입이 안돼고 신경에 거슬려서 그 분 나오면 무조건 안봐요
    소리 소리 질러 대는 그 목소리..으..

  • 53. 박일
    '12.1.10 8:07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강호동 싫어요. 목소리며 하는 짓이 정신 없어서 눈쌀이 저절로 찌푸려져요.

    요즘 1박2일이 훨씬 깨알같네요.

  • 54. @*2
    '12.1.10 9:20 AM (118.45.xxx.30)

    종민이가 살려요.

  • 55. ...
    '12.1.10 10:02 AM (118.221.xxx.209)

    김종민 제대하고 욕도 많이 먹구 정말 불쌍했는데.....요새는 김종민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제대로 활약하네요..

    저번 일요일은 정말 김종민 땜에 눈물흘려가며 미친듯이 웃었네요....ㅎㅎㅎ

  • 56. 지난주
    '12.1.10 10:29 AM (211.200.xxx.238)

    이서진이랑 나온 거 보다가 채널 돌렸습니다
    강호동씨 빠진 후
    그래도 의리로
    열씨미 본방 사수하다 언제부터인가 안봐도 그만 봐도그만..
    이제는 완죤 재미 없어져 보다가 돌립니다..
    절친 특집..
    예전에 이주노동자 특집 짜집기 한 느낌인데도..
    훨 재미없고..
    어수선 산만..
    도데체 비싼 개런티 지불하며 뭐 하자는건지..

    이명한 피디
    강호동씨 그립습니다!!

  • 57.
    '12.1.10 11:21 AM (1.248.xxx.246)

    저는 요즘 강호동없는 1박이 훨씬 보기 편하고 재밌더라구요.
    강호동은 무릎팍에서만 좋았어요.

  • 58. 저도
    '12.1.10 11:57 AM (175.196.xxx.53)

    강호동이 억지스럽고 불편했는데..안나와서 더 좋아요

  • 59. ...
    '12.1.10 1:26 PM (1.251.xxx.201)

    강호동씨 빠지고나서 ,다른멤버들의 분량이 많아지고 각자 자리를 잡은건 다행인데
    그래도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가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저나...제 주위 친구들만 봐도
    이전엔, 일부러라도 시간맞춰 챙겨보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시간되면 보고, 아님 안봐도 그만~ 보면서도 가끔은 지루~
    이렇게 변한 정도라고 할까요?

    글구 1박2일이 그정도 자리잡는데 강호동씨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건
    누가 뭐래도 사실이지요

  • 60. 가고또가고
    '12.1.10 3:46 PM (110.14.xxx.33)

    저도강호동은 무릎퐉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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