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야동보내는 남편회사 후배 정상인가요?

이해가 안돼. 조회수 : 7,745
작성일 : 2012-01-08 11:48:11

그것도 아침 8시 30분에 보냈더군요.

모 여배우 동영상이라며...-동명이인 이었는지 얼굴은 다른 사람이더군요-

친구사이도 아니고 직장 상사까지는 뭐해도 선임인데...

평소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아무튼 아침 8시 30분 바쁘게 일할 시간에

불순한 동영상을 보내는 사람 정상인가요?

보고 싶으면 저 혼자나 볼일이지...

정말 맘같아서는 전화해서 취미생활은 혼자 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IP : 124.111.xxx.1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8 12:01 PM (124.111.xxx.127)

    헉 그렇군요.
    그런데 오픈된 장소에서 말이 돌아 여럿이 같이 보는 것도 아니고
    사적으로 이른 시간에 보내는 것이 전 이해가 안되어서요.
    남편은 직장 상사에게 과연 그런 영상을 보낼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이른 시간에 말이에요.

  • 2. 아휴
    '12.1.8 12:01 PM (119.67.xxx.75)

    지금 제 카톡으로 동네 친하게 지내는 아짐이 솔@ 꺼라면서 야동 보냈네요.
    열지리 않아서 안봤지만 아짐들도 이런데 남자들이야 하물며..
    그런데 왜 보내는지 알수가 없네요.

  • 3. ㅎㅎ
    '12.1.8 12:02 PM (211.202.xxx.71)

    남자 직장인들 많이들 그래요. 근데 아침 일찍은 보통 안그러는데 좀 웃기긴 하네요.

  • 4. ㅋㅋ
    '12.1.8 12:04 PM (112.186.xxx.222)

    직장 생활 해보니까 끼리끼리가 딱입니다.
    친한 사이니까 저렇게 보내지..별로 안친하고 남편이 평소 저런거 싫어 한다 싶으면 안 보내요
    님 남편이나 그 선임이나 ..무 ㅓ..

  • 5. ㅇㅇㅇㅇㅇ
    '12.1.8 12:07 PM (123.109.xxx.74)

    끼리끼리..맞구요. 우리 회사 아줌마들도 이모티콘 엄청 야한걸로 보내고 하던데..진짜 깜놀...

  • 6. 아휴...
    '12.1.8 12:18 PM (119.197.xxx.63)

    후배나 남편이나 수준이 보여요...
    평소에 원글님 남편이 야동..좀 보내라고 했을지도 모르는일이에요.

  • 7. 異玄
    '12.1.8 12:25 PM (58.184.xxx.74)

    뭐.. 남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8. ....ㅎㅎㅎ
    '12.1.8 12:31 PM (128.189.xxx.173)

    뭐.. (찌질한) 남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 9. ...
    '12.1.8 12:48 PM (222.233.xxx.161)

    울신랑 아는 사람이 새해인사라고 단체로 인사보냈더니
    그게 그여배우 동영상이더랍니다 보낼걸 본걸 어쩌겟어요
    그냥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다들 잘~ 봤다더군요...

  • 10. ㅡㅡ
    '12.1.8 1:03 PM (61.38.xxx.182)

    그후배나 남편분이나 비슷할겁니다. 안친한 사람한테 보낼리가 없죠.

  • 11. 친한 사이죠
    '12.1.8 1:05 PM (14.52.xxx.59)

    특별히 찌질한건 아니고 그게 일반적이더라구요
    저희는 회사에서 컴 잘 만지는 직원이 이것저것 손 봐줬는데 거기다가 자기 야동을 다 깔아줬더라구요
    그걸 몇년 지난후 바이러스 검사하다가 알았어요,애들 보면 어쩌라고,정말 머리칼이 쭈삣 서더라구요

  • 12. 222
    '12.1.8 1:10 PM (110.13.xxx.156)

    이런 글 보면, 여자들이 의외로 남편들의 바깥 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하는 생각이.222222222222222

  • 13. 남자들에겐
    '12.1.8 1:20 PM (112.153.xxx.36)

    야동이 순정만화라잖아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이상한게 아닌데...
    다들 이러던걸요 남자들은.

  • 14. ㅡㅡ
    '12.1.8 1:28 PM (61.38.xxx.182)

    남편은 고마워했을겁니다 ㅎㅎㅎ. 좋아하던데요 남자들..

  • 15. 아줌마
    '12.1.8 1:30 PM (119.67.xxx.4)

    아줌마들끼리도 돌려봤다던데....카톡으로... ;;;; ㅋㅋ

  • 16. ...
    '12.1.8 1:35 PM (188.22.xxx.60)

    남편이 보내라 했을지도

  • 17. ....
    '12.1.8 1:42 PM (110.14.xxx.164)

    다들 서로 보내고 받고.. 그러나봐요
    전엔 메일로 그러더니 요즘은 카톡이군요..
    애라도 보면 어쩌려고요

  • 18. ```
    '12.1.8 2:34 PM (116.37.xxx.130)

    울남편도 보내기도하고 받기도하고 ....

  • 19. ㅎㅎㅎ
    '12.1.8 2:45 PM (115.143.xxx.59)

    울남편 친구가 ㅂ보내오면 저도 꼭 보여줘요...같이 보면서 즐기는데요?그러다가 언니한테 또 보내주고..다 그러지 않나요?우리가 비정상인건지..ㅎ

  • 20. ㅠㅠ
    '12.1.8 3:40 PM (58.148.xxx.146)

    그런거 있음 빨리빨리 보내라고 하는 나...
    같이 본 우리 부부는 뭥미..ㅠㅠ

  • 21. 음음
    '12.1.8 5:42 PM (121.138.xxx.66)

    이런 글 보면, 여자들이 의외로 남편들의 바깥 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하는 생각 333333333333333333333333333

  • 22. 성형전
    '12.1.8 10:20 PM (211.234.xxx.157)

    사십대중반인우리내외친한사람들도 그런거보냅니다..끼리끼리라..기분나빠질라고하네여.

  • 23. 보통은
    '12.1.9 3:29 AM (183.96.xxx.154)

    윗 분 말대로 끼리끼리.
    혹은 상사가 좋아하니 부하직원이 챙겨보낸 것일 겁니다.

  • 24. 이이
    '12.1.9 3:31 AM (66.183.xxx.183)

    모든 사적 인간 관계는 끼리끼리의 원칙하에 유지되죠.

  • 25. 쯧쯧
    '12.1.9 8:04 AM (110.10.xxx.10)

    여긴 어쩜 다른세상 주부들만 사시는듯. 문닫고 컴퓨터 윈도우로만 세상을 바라들 보시나?!!! 요즘 카톡이 일반화돼서 어린학생 주부 들까지도 그런 동영상 돌고도는게 유행인데 그런걸 보내줬다고 끼리끼리 논다 어쩐다.... 여기계신분들은 세상과 단절된 혼자만이 옳바르고 곧게 사시는듯...자칫 갑갑하게 느껴지네여.

  • 26. 울딸
    '12.1.9 8:19 AM (211.246.xxx.49)

    특목고 다니는 여고생이에요. 한모양 동영상 돌았던날 카톡으로 받은 아이들 몇몇이 있어 반에서 보고 난리도
    아니었데요. 울딸은 자기가 봤다면 엄마에게 말못했다고 ....간이 작아 저도 안봤는데....
    댁에 중고등 다니는 아들 두신분 조용히 물어 보세요. 안본 학생이 드물듯...
    카카오톡 문제네요...

  • 27. -_-
    '12.1.9 8:34 AM (211.244.xxx.39)

    울회사는 사장이 그런거 공유하고 싶어서 안달...
    남자직원들한테 막 보내고 이래요

  • 28. 어릴 때를 생각해보셈
    '12.1.9 8:54 AM (14.63.xxx.92)

    여고생들은 왜 야한 로맨스 소설을 돌려보고
    남고생들은 도색잡지를 돌려봤겠습니까

    어휴 저질~하는 분들의 남편들도 회사에서 많이들 그럴겁니다. 아직은 안 들켰을 뿐

  • 29. 거의다 남자직원
    '12.1.9 11:16 AM (210.99.xxx.34)

    그냥 전체 다 한꺼번에 보냅니다

    끼리끼리라기보다
    그냥 다 보냅니다

    남자직원35명
    여직원4명 근무하는곳입니다

  • 30. ㅎ.ㅎ
    '12.1.9 11:27 AM (14.57.xxx.176)

    그걸 굳이 돌려가며 보면서 부채감에서 무뎌지는거죠. 잘하는짓이 절대 아닌데.

    다른건 핏대올려가면서..

  • 31. .....
    '12.1.9 11:40 AM (211.224.xxx.193)

    저런 핫이슈되는 연예인 야동은 심하면 직장서 점심시간같은때에 다 같이 우루루 몰려 앉아 볼 수도 있어요. 막 웃고 떠들면서 전 혼자 방구석에 몰래 보는것보다 저렇게 막 떠들면서 우왕 뭐 저래하면서 보는게 더 낫다고 봐요. 그러고 잊어 버리거든요. 근데 혼자 방구석서 몰래보면 잔상이 더 남는다는거..막 빠져서 집중해서 봐서..저건 남자들 야동은 그냥 심심풀이 뭐 그런거 아닐까요? 특히 핫이슈되는 연예인 야동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32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02
61531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40
61530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26
61529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46
61528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191
61527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2,983
61526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58
61525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66
61524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21
61523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78
61522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36
61521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45
61520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58
61519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68
61518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788
61517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937
61516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084
61515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1,621
61514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9,944
61513 눈이 소리도 없이 왔네요 5 피클 2012/01/25 1,136
61512 페인트칠하면 안되나요? 4 몰딩 2012/01/25 1,315
61511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글내림) 59 어이없음 2012/01/25 7,032
61510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웃긴데..딸은 울어요..ㅠㅠ 4 장화신은 고.. 2012/01/24 2,012
61509 친정 부모님이랑 시내 구경했어요 2 행복해요^^.. 2012/01/24 883
61508 50대 어머니가 구토, 두통이 너무 심하시네요. 경험있으신 분 16 걱정 2012/01/24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