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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우내내 살이 포동포동

에휴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2-01-07 16:52:17

작년 일년내내 골골하면서 아픈곳도 많아 병원신세도 많이 졌어요.

생전 안먹던 비타민도 사서 꼭꼭 챙겨먹고 생각없으면 건너뛰던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간식도 더불어 챙겨먹으며 지냈죠.

그러다 겨울이 되면서 운동량이 뚝 떨어지고 아이가 방학하면서 어떨때는 하루종일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가는 날도 있어요.

그렇게 집안에서만 꼼지락꼼지락 다녔더니 몸이 좀 둔해지고 옷 입으면 불편한 느낌이더라구요.

내복 입어서 그런가보다.

옷을 두껍게 입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오늘 몸무게 재보니...

으악!!!!!!!

딱 출산했을때 몸무게네요.

늘어도 너무 늘었네요.

오늘 저녁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어요.

겨울엔 원래 살 좀 붙는거야.라고 위안했는데 참...

제가 얼굴살이 워낙 없어서 살이 찌니 얼굴은 한결 좋아졌어요.

다들 혈색도 좋아졌고 얼굴살도 딱좋다고하는데 딱 얼굴만 좋고 몸은 엉망이네요.

먹는거 그냥 얼굴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IP : 116.125.xxx.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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