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만 결혼은 반드시 할 필요가 없죠

다른시선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2-01-07 13:24:40

 

 

때되면 우르르 왕창 무조건 선보고 해야할일 의식치르듯 그렇게 결혼을 다해야만 하는

 

사회는 이제 지나갔어요

 

너무많은 결혼후의 문제들, 그냥 껴안고 사는 사람도 있고, 망가진 사람들, 수습안되는 사람들

 

결국 이혼하는 사람들

 

결혼제도란게요

 

사회법칙처럼 만들어놨지만 사실 안하고 자유롭게 인간본성대로 살아가게 해둬야하는거지

 

이게 무슨 윤리도덕이 되서 강요하는 법칙이 되면 그렇게 많은 사고가 따르더라구요

 

지금도 결혼한뒤 눈물바람으로 지내거나 너무 괴롭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을 봅니다

 

 

내 자식은 앞으로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살아도 절대 뭐라 안할겁니다

 

자기 인생 자기식대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59.6.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이안 게
    '12.1.7 1:34 PM (118.36.xxx.178)

    네, 결혼이 필수는 아니지만...
    나이가 있는데도 결혼 안했다..라고 하면
    안됐다...라는 시선으로 보는 이 사회가 여전하니 그런거지요.

  • 2. ㅇㅇ
    '12.1.7 1:45 PM (211.237.xxx.51)

    저는 저희 아이... 결혼 안하면 걱정하긴 할것 같아요..
    남들에게는 그냥 안해도 상관없다 결혼은 선택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 생각도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내 아이는 그냥 남들이 걸어간 되도록 편하고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하는것이
    부모로서의 욕심입니다..

  • 3. 설탕폭탄
    '12.1.7 2: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동물적인 본능이 좀 희박한 사람?
    아이가 너무 좋고 갖고싶은데 결혼 안하기는 힘들죠.
    눈을 낮추던 감던 어떻게든 결혼하긴 하더라고요.

  • 4. 결혼하고보니
    '12.1.7 2:21 PM (125.177.xxx.193)

    결혼은 적령기를 나이에 맞춰서는 안되고
    내가 평생 같이 하고픈 사람을 만났을때! 그 때가 본인의 적령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5. ....
    '12.1.7 3:22 PM (203.234.xxx.232)

    좋아서 결혼했지만 사네 못사네 하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했다고 정상이고 , 결혼 안해서 루저라는 개념은 잘못된거죠
    결혼한 사람들 중에도 인간성 결여되고 단정투성이인 사람들 많은건 사실이니까
    누가 정상이고 루저고 이런 시각은 편협한 시각이죠

  • 6. 아리아
    '12.1.7 3:52 PM (112.159.xxx.63)

    원글님 의도대로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아니죠."가 적절한 제목이겠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기혼과 미혼 둘 다 장단점이 있죠. 무엇보다 남들 하니까 해야 겠네...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자신에게도 자신의 배우자에게도.

  • 7. ..
    '12.1.7 5:11 PM (122.25.xxx.193)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하면 좋은 점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62 마음이 지옥입니다. 원글2 80 sos 2012/01/25 16,125
61861 곰국으로 냉면 육수 만들수 있나요? 1 냉면 2012/01/25 921
61860 더운 나라에 살다 와서 피부가 엉망 방법 없을까요 8 피부 ㅠㅠ 2012/01/25 1,741
61859 예비중1, 대치동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9 학원문의 2012/01/25 5,496
61858 구강외과 전문의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2 여름이야기 2012/01/25 1,102
61857 2년간 한달에 30-40만원정도 절약된다면 이사 가시겠어요? 18 이사 2012/01/25 5,639
61856 조언을 구하는 글에 조언 올렸다가 면박만 당했네요 6 벙찜 2012/01/25 1,227
61855 백숙하려는데 찹쌀 대신 일반쌀 넣어도 되나요? 2 세아이사랑 2012/01/25 3,605
61854 이름 개명해보신분 계세요? 9 개명 2012/01/25 2,105
61853 신랑과 친구 2 죽마고우??.. 2012/01/25 864
61852 스마트폰내 사진 밖으로 뺄려는데 어느창 이용하나요? 5 처음 2012/01/25 1,025
61851 장애학생의 친구들...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4 모르겠네 2012/01/25 968
61850 올해 저희는 장기주택마련저축 공제가 안돼요 2012/01/25 651
61849 계란말이에 속재료 뭐뭐넣으세요 다양성 17 egg 2012/01/25 2,892
61848 (지역난방) 우리집 난방요금 vs 급탕요금 6 // 2012/01/25 3,027
61847 실비 이번에 가입하려는데 한달전 병원 간 내역 4 2012/01/25 1,133
61846 근로소득세를 너무 많이 떼는데 담당한테 항의하면 수정이 될까요?.. 6 연말정산 2012/01/25 1,973
61845 명절 끝나고 몸무게가 3키로 넘게 쪘어요 3 헉헉 2012/01/25 1,472
61844 아래앞니 영구치가 뒤에서 뽀족뽀족하게 났어요 3 무섭다 2012/01/25 930
61843 MBC 제작거부 사태, <뉴스데스크> 15분만 한다 .. 7 세우실 2012/01/25 1,498
61842 출장 가족사진비용이 얼마쯤할까요 1 가족사진 2012/01/25 1,396
61841 시누이가 옷을 줬는데 6 2012/01/25 2,624
61840 출산한친구 병원에 가는데 선물로 꽃다발+여러종류떡(빵)+애기용품.. 8 .. 2012/01/25 978
61839 5살 쌍둥이 육아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유투 2012/01/25 729
61838 이젠 인터뷰요청하러 간 기자도 수갑 채워 체포해가는 세상이군여 .. 손바닥뉴스 2012/01/25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