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고, 아까운 내 미역들.....
1. 헐~
'12.1.6 8:15 PM (180.68.xxx.159)그 맛있는 기장미역을... 저는 기장미역 첨 사서 먹었는데... 비싸긴 하더만... 근데 너무 맛있다는것~~
비싼 값하네요.. 기장미역.. 원글님! 아까봐서 어쪄요..ㅠㅠ위로위로..2. ㅇㅇ
'12.1.6 8:17 PM (211.237.xxx.51)헉.. 아까워서 우째요 ㅠㅠ
ㅠㅠㅠㅠ
저도 뭐 그런식으로 잘못 버린거 많아요
아주 비싼것도 ㅠㅠ
에효.. 게다가 방사능 신경쓰시는 분 같은데
속상하시겠어요..3. 아까워라
'12.1.6 8:21 PM (118.221.xxx.212)어떻게 미역을 상자째로....ㅠㅠㅠ
신문이라면 꽤 무거웠을텐데 말이죠. 집안 어딘가 있으면 좋겠는데....
없으면 다시 사야죠... 아 아깝네요...4. 선착순
'12.1.6 8:35 PM (119.149.xxx.78)저는 마늘 한 접 버렸습니다. 튼실한 육종마늘루다가...ㅠㅠ
사들고와서는 힘들어서 종이박스에 던져넣으면서 좀있다 손질해야지 하고는 잊고 위에 종이 차곡차곡...
그대로 재활용수거함에...
어느날 불현듯 머리가 하애지면서
마늘 마늘 ... 그러고 온집안을 뒤집었다지요~~5. 그런데..
'12.1.6 8:52 PM (14.52.xxx.60)재활용 구분해서 차에 실어갈때 경비아저씨가 같이 하지 않나요?
한번 물어라도 보시지 혹시 따로 두셨는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6. ..
'12.1.6 9:04 PM (175.113.xxx.225)저흰 집에 있는 다시마나 미역은 먹고 더이상은 않사려고하네요,
7. 미역아, 내 미역아
'12.1.6 9:26 PM (121.135.xxx.190)또 한번 집을 뒤져봤지만
어디에도 없네요.
실은 처음부터 다른 곳엔 없을 줄 알았어요.
제가 집 청소를 안해서
언제나 이사가기 이틀 전 집처럼 살지만
물건이 장소 이동은 안하고 있는 자리에 있거든요.ㅠㅠ
그렇지 않아도 경비아저씨께 여쭤봤어요.
그런데 못보셨다네요.
전에 라면 사건 때는, 아저씨께 여쭤봤더니 바로 보셨다고 해서
그냥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님들이랑 맛있게 끓여드시라고 안찾아왔거든요.
돈도 많이 들었지만, 양질의 미역을 다시 살 수 있을 지....허망합니다.
같이 아까워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 일주일은 집을 더 뒤질 것 같습니다.
미역아, 내 미역아, 하며 울부짖으면서요.ㅠㅠ8. 추억만이
'12.1.7 12:17 AM (222.112.xxx.184)돌미역 남아 있긴 한데 가격이 좀 되요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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