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습한달동안 근무했는데..이제와서 급여 못주겠다고 버팅기는 회사

노동청고발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2-01-06 19:40:49

12월 한달간 근무를 했습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수습이라..인수인계같은것도 없고..그래서 1월 2일에 회사에 그만 둔다고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근데..오늘이 급여일인데..통장에 돈이 안들어와서 회사에 물어보니.. 급여를 못준데요..

아무리 한달간 근무해도 1월 8일까지 다녀야만 급여를 주는거지..

그만둘 사람한테 지나간 급여를 왜 주냐는거에요.

그건 과거이기때문에 급여를 줄수 없대요..

이게 말이 됩니까?

아..지금 너무 화가 나고..눈물이 나서....

추운데..바들바들떨면서 전단지 돌려가면서 고생고생했는데..

이런식으로 회사가 보복을 하는군요...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Y xx 시사 학습지구요...

너무 화가 나서..노동부에 고발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노동부에 가야 하는지요?

IP : 14.37.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7:53 PM (115.143.xxx.119)

    그만두신 경위와 하신일이 구체적으로요?

    4대보험 가입은 되어있었는지... 그회사도 4대보험되는회사인지...

    하는짓을보니..양아치회사같은데...

  • 2. 네...
    '12.1.6 7:56 PM (14.37.xxx.91)

    11월 28일부터 첫 근무했구요..
    12월 8일에 3일간 근무한금액이 나왔어요. 5만원인데... 거기서 뭐 떼고..뭐떼고..해서
    4만 5천원 입금했더라구요.
    그러면... 1월 8일에도 12월근무한거 급여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회사도 Y xx 시사 영어라고.. 토익주관하는 회사에요.
    이 회사가 이렇게 양아치짓 하는 악덕회사인지 몰랐어요.
    완전 교사들 등처먹는짓을 할려고 하네요..

  • 3. 인터넷으로도....
    '12.1.6 7:59 PM (121.157.xxx.159)

    가능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속상하실지!
    인터넷으로도 노동부에 신고 가능하니 신고하세요

  • 4. ㅎㅎ
    '12.1.6 7:59 PM (119.202.xxx.124)

    걱정마세요.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되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바로 입금될겁니다.
    신고 하자마자 입금 될거에요.
    안주고 버티면 지들 탈탈 털리거든요.

  • 5. 화나는게..
    '12.1.6 8:01 PM (14.37.xxx.91)

    급여도 많기를 하나요.. 고작 50만원으로 추운겨울날..
    거리 돌아다니면서..전단지 돌리고 홍보란 홍보는 다 시키더니..
    세상에..그걸 안주려고..이런짓을 하다니..

  • 6. 인터넷으로
    '12.1.6 8:03 PM (121.157.xxx.159)

    신고하면 사무관이 확인전화 오고 다 알아서 해주니 걱정나세요.
    그 회사로도 연락 가니 바로 입금해줄겁니다

  • 7. 추억만이
    '12.1.6 8:16 PM (222.112.xxx.184)

    50만원 이라면 최저시급도 위반인데요?
    최저시급 미지급으로 먼저 거세요

  • 8. 세상에
    '12.1.6 8:23 PM (220.77.xxx.34)

    y@@ 시사영어면 우리가 다아는 그 큰 회사?
    원글님.꼭 받으내세요.참 벼루기 간 빼먹는건 있는 넘이 더 한듯.

  • 9. 네...
    '12.1.6 8:26 PM (14.37.xxx.91)

    면접때도 수습기간이 있다는 말도 일절 없었고..
    지국장이 그냥 한달에 150만원 받을수 있다고만 했어요.
    좋아라하고..딱 본사 교육들어갔는데.. 첫 3개월은 50만원씩 나눠서 준다는 말을 얼핏 들었어요.
    본사는 종로구 인의동에 있어요. 추운날 고생해가면서 서울까지 교육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교육 1주일 다닌것도.. 급여에서는 완전 제외시키더군요.
    머..그건 그러려니했죠.. 그런데... 이런꼼수를 부릴줄은..
    정말 손이 바들바들 떨려요..
    살다살다..힘없는 아줌마 돈 떼먹으려는 악덕기업은 첨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165 레이져치료 여름 관리 공유 부탁이요. 14:12:05 21
1603164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무죄 뒤집혔다 2 파사현정 14:08:48 306
1603163 냉동실에 작년에 고민 14:07:15 99
1603162 골프라운딩에서 60대부부와 조인을했는데.. 4 ... 14:06:17 381
1603161 마트 영수증 꼭 확인하세요 3 확인 14:03:18 405
1603160 크록스는 정사이즈 인가요? 루비 14:00:14 41
1603159 내아들 군복무 중 전쟁은 절대 안됨 7 13:57:55 379
1603158 82 글 보면 정말 적게 드시네요 9 .. 13:57:45 304
1603157 입쨟은 ㅎ ㄴ 먹방보시는분. 4 입이 13:53:34 567
1603156 비는 김태희가 너무 좋나봐요 16 ... 13:43:04 2,103
1603155 1인용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2 톹톹 13:40:48 141
1603154 아침부터 지금까지 먹은 음식 얘기해봐요 27 배고파 13:31:49 919
1603153 강릉 두부 맛집 추천해주세요. .. 13:31:47 114
1603152 남편이랑 간식먹다가 마지막 하나 남으면.. 11 ... 13:26:14 902
1603151 코로나이후 물가상승 이유가 무엇인가요? 8 물가상승 13:24:22 496
1603150 오이 들깨무침!!! 강추해요 7 살구앵두보리.. 13:23:49 1,200
1603149 남편이랑 경동시장 쇼핑하고 데이트하고 40 ... 13:19:46 1,629
1603148 리모델링할때 가전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6 리모델링 13:18:52 302
1603147 여자있는 남편이 돈에 더 악착같습니다 3 바람 13:16:41 1,283
1603146 주말엔 조용히 쉬고 싶네요 7 ㅇㅇ 13:16:00 774
1603145 호접란은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 4 .. 13:11:01 301
1603144 이거 하면 기분좋아진다!!! 하는 것들 7 사랑이 13:09:49 1,001
1603143 손이 뻣뻣 하네요 ㅠㅠ 4 ... 13:08:29 775
1603142 헬스장 고민 1 ㅇㅇ 13:08:16 214
1603141 아기 업고 무단횡단 하는 거 봤어요 5 .. 13:06:51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