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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되는 딸이 라식 해달라고 졸라요.

줄줄이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12-01-04 21:38:56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친구들

몇명이 라식했대요.

여기서 보니 눈의 성장이 완전히 된 뒤에 해야한다고 해서

좀 더 있다가 하자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믿질 않네요.

 

도대체 어찌할까요?

안과가서 검사후 해도 된다면 해줄까요?

IP : 121.183.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1.4 9:42 PM (220.116.xxx.187)

    수술하고 나서, 공부하다보면 시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는 건 알려주세요~

  • 2. ..
    '12.1.4 9:44 PM (14.47.xxx.107)

    전 되도록 대학 졸업하고 추천이요
    라섹했는데요~ 안경안써도 되서 너무너무 편하고 잘보이는데
    그만큼 불편함이 있어요.. 눈건조하고, 초점도 잘 안맞고 (이건 초반 몇개월), 빛번짐있고..
    계속 책보는 학생이면 좀 힘들수도 있어요

  • 3. ok
    '12.1.4 9:46 PM (221.148.xxx.227)

    대학생이면 해도될겁니다
    라식에대한 찬반이 많은데 ..부작용없이 시력이 좋아지더군요
    안경도 필요없고...
    평생안경값만해도 라식비와 같이들죠.

  • 4. 원글
    '12.1.4 9:49 PM (121.183.xxx.144)

    대입합격후 지금도 다른 공부하고 있어요
    렌즈를 구입했는데 하드렌즈를 구입했더니
    아파서 못 하겠대요.그래서 더 라식해 달라고 하네요

  • 5. 근데
    '12.1.4 9:50 PM (220.116.xxx.187)

    하드 렌즈 병원에서 맞춘 거죠?
    하드렌즈는 세척 제대로 안 하면 눈 엄청 아파요.
    보스톤이랑 lk 제품으로 관리해주세요.. 바슈롬은 정말 별로;

  • 6. ...
    '12.1.4 9:53 PM (14.46.xxx.156)

    스무살이후면 해줘도 될텐데요..키성장이 멈추지 않았나요? 대부분 여자들은 더 일찍 키성장이 멈추잖아요.
    키성장=눈의성장 같아요.

  • 7. 원글
    '12.1.4 9:53 PM (121.183.xxx.144)

    네,안과에서 했고 바슈롬 아니라 lk예요
    소프트렌즈로 바꿔줘야 할까요?

  • 8. 근데
    '12.1.4 9:56 PM (220.116.xxx.187)

    보스톤이랑 lk 둘 다 사주세요.
    보스톤은 눈에서 분비되는 노폐물(?) 잘 닦아 주구요.
    lk는 화장품 기름기를 잘 닦아 줘요.
    아마 여자애라서 lk 권해 주신 거 같은데, 보스톤도 가끔 써줘야 단백질 제거가 완벽하게 되드라구요.

    글구, 소프트 렌즈는 눈 상해요 ^^;

  • 9. 아지아지
    '12.1.4 10:07 PM (118.33.xxx.60)

    라식 하셔도상관없네요^^

    저희 아들 딸... 미국에서 다 공부하는데 18살때 했습니다^^

    라식으로 거의 제일 유명한 병원에서 했는데.. 18살이 할수있는 최소나이라고해서
    그때 했어요^^ 지금 6~7년넘었는데 아주 부작용없이 잘살고있네요~

  • 10. 원글
    '12.1.4 10:11 PM (121.183.xxx.144)

    의견이 반반이라서 헷갈려요. 어쩌죠?

    제 아이가 좀 허약하고 예민해서 더 망설여져요

  • 11. 사마리아
    '12.1.4 10:13 PM (210.0.xxx.215)

    라식 수술과 녹내장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12. 원글
    '12.1.4 10:19 PM (121.183.xxx.144)

    이밤에 친절히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3. 해주셔도
    '12.1.4 10:24 PM (121.190.xxx.196)

    제가 제일 잘 한 일중에 하나가 라식 수술이라고 생각 할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보통 그 정도 나이에 가장 많이 하는거 같던데요.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상담해 보시는것도 좋아요

  • 14. 라식 라섹
    '12.1.4 11:06 PM (112.151.xxx.70)

    모두 한 사람인데요, 초4부터 안경껴서 20살될때까지 계속 시력이 나빠져서 마이너스 7정도, 어쩌면 그보다 더 나빴었어요. 안경알을 아무리 압축해도 그 시절엔 한계가 있었는지 컴플렉스 심했구요.
    대학교 4년, 직장생활 2년 정도 렌즈만 끼다가 28살인가 27살인가 라식을 한 쪽만 했었어요. 어떨지 몰라 겁나서요. 렌즈는 그만 끼고 싶고.
    결론은, 몇 년뒤에 다시 나빠져서 그 눈은 다시 라식, 나머지 아주 나빴던 눈은 라섹했는데
    제가 지금 42살이거든요, 흔히들 얘기하는 증상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전 아주 만족해요. 컨디션이나 낮밤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는것 같지만 그다지 신경쓰일 정도 아니구요, 안경없이 렌즈없이 이렇게 맨 눈으로 잘 보면서 산다는 것만해도 1.5 안나올지라도 행복해요. 시력은 최근엔 안 재봤네요.

  • 15. ...
    '12.1.5 5:12 AM (50.133.xxx.164)

    안티라식 함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일회용렌즈 끼는게 더 좋을거예요...하드는 정말 힘들데요..

  • 16. 11
    '12.1.5 6:15 AM (49.50.xxx.237)

    상담 받아보고 가능한 눈이면 해주세요.
    저는 마흔에 했는데 십년 끄떡없네요.

  • 17. ///
    '12.1.5 11:53 AM (211.46.xxx.253)

    라식 반대론자들 많던데요.
    저 포함 제 주변에 라식 수술한 사람(열 명도 넘어요) 중에 후회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어요.
    모두 자기가 제일 잘 한 게 라식수술이라고 해요.
    저도 수술한지 13년 됐는데.. 이 편한 걸 안했으면 어쩔뻔 했냐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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