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 많은 남자가 성격 좋은거 같아요.

.. 조회수 : 11,708
작성일 : 2012-01-04 13:03:49

 

회사도 그렇고, 주변을 보며 성격좋은 남자들이 있는데,

 

공통점을 찾았어요. 누나가 많다는것...

 

붙임성좋고, 밝고...

 

누나 많은 남자가 성격좋은거 같아요.

IP : 118.33.xxx.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4 1:05 PM (211.237.xxx.51)

    지가 왕자인줄 아는 왕자병인간들도 있어요..;

  • 2. ㅎㅎㅎ
    '12.1.4 1:05 PM (115.143.xxx.59)

    그런거군요..우리신랑이랑 시동생은 여자형제가 없어서 성질이 둘다 모지리네요,,,,

  • 3. 맞아요.
    '12.1.4 1:05 PM (115.161.xxx.209)

    누나들한테 시달려서그런지;;; 성격 무난한 사람들 많더라고요.

  • 4. ....
    '12.1.4 1:06 PM (125.131.xxx.91)

    성격이 좋다기 보다 눈치 볼 줄 알고 어리광 있고 여자 비위 맞출 줄 아는 쪽에 가까운 듯...

    누나 많은 남자들 보통 결혼 상대로는 별로란 말 많이 해요.

    아무래도 아들 낳으려고 많이 낳았던 세대일 가능성이 많다 보니 ;;

    막내의 안좋은 점을 더블로 갖고 있다고

  • 5. ...
    '12.1.4 1:06 PM (210.94.xxx.73)

    그런데 시누이가 많은 남자를 싫어하잖아요
    남자가 성격이 좋지만 시누이들이 싫어서 기피하는 건 어찌합니까

  • 6. ..
    '12.1.4 1:07 PM (218.238.xxx.116)

    사람마다 달라요..

  • 7. 근데
    '12.1.4 1:09 PM (175.112.xxx.103)

    많다의 기준이 몇명 이에요?
    제 남편 누나 셋인데 별 론데...
    누나가 한 대여섯은되야하나????

  • 8.
    '12.1.4 1:10 PM (175.117.xxx.100)

    성차별없이 지낸 남자는 괜찮은데...
    아들이라고 떠받들이고 산 남자는 문제가 많아요.

  • 9. ..
    '12.1.4 1:11 PM (122.153.xxx.67)

    제 친구들...
    여자 위로 다섯에 ..여섯째로 막내 아들..
    아님..여자 위로 셋에..넷째 막내 아들...


    이 정도면 누나 많은거죠?
    이 막내 아들들 다 백수입니다..
    누나들의 보살핌속에 너무 자라와서 사회성도 없고, 욕심도 없고, 밤새 게임질에 낮에는 잠만 자고
    한심 그 자체입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2222

  • 10. ...
    '12.1.4 1:12 PM (110.13.xxx.156)

    누나 많은 남자 눈치 빠르고 여자가 좋아하는거 코치해주는 사람 있어 연애할때는 좋아요
    하지만 같은 여자의 습성을 너무 잘알고 있는 누나들이 있으니
    결혼하고 뭘 좀 할려면 빤히 읽어서 태클 들어오고 해서 싫은거죠

  • 11. 보통
    '12.1.4 1:12 PM (1.11.xxx.4)

    둘째나 막내가 애교가 많아요
    남자끼리만 살아도 붙임성 좋은 경우 많더라구요
    형제들 많으면 더하죠
    자매 많아도 글코...
    사교성 하나는 발군이 되더군요

  • 12. ㅋㅋ
    '12.1.4 1:14 PM (220.77.xxx.34)

    원글님 주위 사람들을 보니 그렇더라 ...그런거지요.
    저도 그런거 느낍니다.여자에 대한 환상 적고,여자 심리 잘 알고...

  • 13. 사람마다 다름..333
    '12.1.4 1:15 PM (182.208.xxx.127)

    울집 여자3,남자1인데.. 여자들은 성격 다좋고,,, 남자동생 성격만 까탈,사회부적응자.. 안하무인..

  • 14. 아내의입장에서
    '12.1.4 1:15 PM (115.161.xxx.209)

    동서들보다 시누이들이 더 나은거같아요

  • 15.
    '12.1.4 1:30 PM (175.207.xxx.35)

    그렇죠..동서들보다는 시누이들이 낫죠.차라리

  • 16. ㅇㅇ
    '12.1.4 1:32 PM (119.192.xxx.98)

    성격이 좋다기보단 누나 많은 애들은 좀 유순하죠.
    여성스런 면도 조금 있고요.

  • 17. 어머
    '12.1.4 1: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런 편견 옳지 않아요.ㅋㅋ
    외아들인 막내들이 그런가?

    형들과 누나들이 다 있는 막내인 울 남편 성격 좋지만 백수아니네요 ㅎㅎ

  • 18. 뭔소리??
    '12.1.4 1:49 PM (211.179.xxx.44)

    그거 믿다간 큰코다치지요..

    울신랑 누나 둘에 막내인데 완전 이기주의예요.

    누나들,시부모님 모두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키워 자기자신밖에 모른다는..

    절친 신랑 딸딸딸 아들인데 거기도 별로 성격 좋지 않아요.

  • 19. 성격 더럽다 못해
    '12.1.4 1:51 PM (211.234.xxx.122)

    지랄 맞은 울 오빠의 원인은 뭘까?
    누나가 셋인데.

  • 20. ㅋㅋㅋ
    '12.1.4 1:52 PM (60.242.xxx.170)

    제 주위엔 누나 많은 남자분들은 다들 왕자님들 ㅋㅋㅋ

  • 21. ....
    '12.1.4 1:55 PM (124.50.xxx.21)

    아니데요.
    사람나름,,,
    내동생 누나 많은데 성격 별루

  • 22. 장점은 위에 글들에도 있으니
    '12.1.4 2:34 PM (112.153.xxx.36)

    단점을 말해볼께요.
    위로 누나가 많아 여자들 잔소리 많이 듣고
    자란 사람은 잔소리 많은 여자를 아주 싫어해요.
    공주스탈을 좋아하는데 잔소리 하는 아줌마타입은 아주 딱 질색하죠.
    근데 문제는 자립심이 좀 부족하다고 할까
    어릴때부터 잔소리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잔소리 안하고 혼자 맡겨놓으면 일이 제대로 안굴러감.
    온순한 것 같지만 여자들 등쌀을 견디며 참고 살아서 그런지 한번 욱 하면 보통 사람들보다 훨 성질 더럽고
    여자 형제 많은 데 밑에 자란 남자는 개인적으로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 23. ........
    '12.1.4 3:01 PM (211.224.xxx.193)

    글쎄 그 부모가 어떻게 키웠냐가 중요한데 저희집은 아들 하나라고 완전 왕자님처럼 키워서. 위에 누나들은 무수리들. 남동생이 아니고 완전 상전이었음 엄마가 야!! 지지배가 해야지 머시마한테 그런걸 시켜!! 이거 니 동생 오기전에 치워놔 이거 니 동생 보는데 이렇게 놓은거 아니겠지 ㅠㅠ. 그리고 누나들이라 이뻐라 해서 챙겨주기만 하고. 좀 왕자병에 독단적인것 같은데

  • 24. ㅇㅇ
    '12.1.4 3:22 PM (222.112.xxx.184)

    ㅋㅋㅋ 저희집도 남동생 하나에 누나 둘인데.
    어렸을 적 부모님이 좀 남녀차별이긴 하셨어도 심하진 않으셨지요. 그래서 남동생 누나들한테 이쁨보다는 구박도 좀 받고 그랬어요. 절대 떠받들어 자라진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 보면 올케한테도 외벌이지만 집에 가면 집안일도 하고 애들도 잘봐주고 성격도 유순하고 잘지내는거같아요.

  • 25. ㅠㅠ
    '12.1.4 4:25 PM (1.237.xxx.220)

    밖에서라도 그렇게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누나 네명에 형둘인 울남편
    받고만자란 귀한아들 줄줄도모르고 착각잘하고 바라기만 바라고 게으르고..
    돌연변인가 ㅠㅠ

  • 26. ..
    '12.1.4 5:59 PM (14.37.xxx.85)

    울신랑 자립십 없고.. 경제개념없고..
    게으르고... 누나들 틈에서 살아남기위해 입 다물고 살고..
    자기만 알아요.. 사고싶은 물건 있으면 필히 사야하고..
    울 딸은 절대로 누나 많은 집 막내인 자슥과는 결혼안시킬거에요..

  • 27. ㅇㅇ
    '12.1.4 6:14 PM (175.207.xxx.35)

    네 자립심 없는 거 맞아요

  • 28. sweet_hoho
    '12.1.4 11:39 PM (218.52.xxx.33)

    사회 생활 할 때는 성격 좋아보일지 몰라도,
    내 남편으로 데리고 살 때는 ... 살아봐야 아는거지요.

  • 29. 누나
    '12.1.7 9:01 PM (114.207.xxx.163)

    둘째나 막내가 애교가 많아요
    남자끼리만 살아도 붙임성 좋은 경우 많더라구요
    형제들 많으면 더하죠
    자매 많아도 글코...
    사교성 하나는 발군이 되더군요

    누나많으면 성격이 좋다기 보다 눈치 볼 줄 알고 어리광 있고 여자 비위 맞출 줄 아는 쪽에 가까운 듯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41 새로산 로봇청소기 자랑 1 ㅇㅇ 11:50:50 95
1590440 윤석열이 김건희 치마폭에 있으니 정확히 말하자면 1 어떡하나 11:49:48 138
1590439 부산공고 전교생에게 100만원씩 쏜대요. 2 ... 11:49:15 239
1590438 롯데마트 한우등심 엄청 세일하네요 4 아쉽 11:46:51 233
1590437 82언니들 피임기구(미레나) 정말 살찌나요? 2 ㅂㅂ 11:44:11 124
1590436 창문 로봇청소기 사용 후기입니다ㅎ 1 깔끔이 11:43:51 182
1590435 알리 광고하는 탕웨이. 5 알리 11:43:13 271
1590434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5 .... 11:38:03 510
1590433 경기남도 경기북도는 어찌 될까요? 11 .... 11:22:58 521
1590432 제가 유일하게 시기 질투하게되는 것 3 자연 11:21:16 1,097
1590431 스트레스로 가슴이 4 ㄴㄷ 11:20:48 475
1590430 검찰이 무려 410명을 증인으로 신청 21 악인들 11:18:52 1,097
1590429 백화점 매장근무에 중년 주부사원이 많네요 6 .... 11:18:10 1,151
1590428 부지런히 움직이니 너무좋네요 2 .. 11:15:40 742
1590427 5/2 오늘의 종목 나미옹 11:14:19 177
1590426 PXG 골프웨어 4 한물 11:14:05 295
1590425 아몬드 생으로 먹을수있나요 7 숙이 11:09:46 405
1590424 어제의 행복 11:08:05 246
1590423 성경김 열심히 사먹을래요 10 ooo 11:04:50 1,391
1590422 사골국 처음 끓이는데요. 5 11:01:57 163
1590421 깨물깨물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11 .... 11:01:40 359
1590420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100인 예약 노쇼 사건 9 ..... 11:01:18 933
1590419 아이들 주민번호 어땋게 외우나요? 9 잘될꺼 11:00:17 635
1590418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5 .. 10:56:47 465
1590417 내시경 대신에 펩시노겐(위장), 얼리텍(대장) 받는 것 어떤가요.. 윤수 10:52:27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