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요?

파란색 조회수 : 4,790
작성일 : 2012-01-02 11:50:29

제 주위만 봐도..

ㅎㄷㄷ 하던데요..

애들이 초등학교때는 엄청 작다가.. 1년만에 20~30센치 자라는 애들도 봤네요..

사촌 동생도 초6때 145였는데...( 반에서 거의 2번째로 작은 수준)

근데 애가 중학교 올라가서 나서 갑자기 165까지 커버리더라구요.

진짜 못 알아볼 정도로 애가 컸더라구요..

근데 부모들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밥 잘먹고 우유 많이 마시면 클 애들은 나중에 크는가봐요..

오히려 초딩때 큰 애들이 나중에 안자란다던데... 이미 다 커버려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너무 많이 커버리면.. 사춘기때 안큰단던데..

저 같은 경우에도 초6때 반에서 5번째로 컸는데..중학교때 겨우 4센치 자랐나요? 지금은 160입니다...

그래서 초딩때 너무 크다고 안심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오히려 초딩때 작은 애들이 중학교때 성장 포텐 터져서 커질지도..

 

키 작은 초등학생을 두신 어머님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클만한 애들은 나중에 다 크게 되있더라구요..

IP : 49.50.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 11:53 AM (218.238.xxx.116)

    중학교1한년때 제 친구 12번이였어요.
    그러다 중2때 43번이였구요.(우리때는 키순서^^)
    엄청나게 자라더라구요.
    지금은 172넘나? 그래요..
    걔 특징이였다면 잠을 엄청 잤다는거..

  • 2. ...
    '12.1.2 11:53 AM (110.13.xxx.156)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부모가 큰애들 어릴때도 크더라구요
    저희 아이반에 키큰애들 대부분 부모가 커요
    늦게 크는 아이도 있고 꾸준히 크는 아이도 있는것 같아요

  • 3. 블루마운틴
    '12.1.2 11:54 AM (211.107.xxx.33)

    그런거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때키가 성인키인 분들 많았어요 초등때 작다가 확 커버린 분들도 많고

  • 4. ...
    '12.1.2 11:55 AM (110.14.xxx.164)

    일년에 20 ㅡ30. 은 무리고요
    15센치 자라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유전자가 좋은 아이들 경우고. 부모가 작은경운 어려워요

  • 5. ..
    '12.1.2 11:57 AM (125.152.xxx.133)

    음...울 남동생이....초딩 중딩때 정말 작았는데....고등학교 가서 폭풍성장 했어요.

  • 6. ㅎㅎ
    '12.1.2 11:57 AM (60.242.xxx.170)

    저는 반에서 제일 컸었고 저보다 한참 작던.. 초등학교때 동창 친구 거의 15년 넘어 만났는데
    저만큼 키가 컸더라고요. 깜놀 ~ ㅋㅋ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많지는 않은듯..

  • 7. 직접
    '12.1.2 11:59 AM (121.160.xxx.196)

    저희애가 나중에 큰 경우에요. 눈에 띄는 폭풍성장은 아니고 어느날 보니 커져있더라구요.
    우리애 항상 주늑들게 했던 중학교때 어른 키 만하던 친구 애는 지금 성인 작은 편에 속하고요
    저희애는 고등이후로 계속 자랐나봐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이키는 dna에 이미 정해져 있고 그것의 발현이 빠르냐 늦느냐래요
    각종 시술로 키를 늘릴 수 잇다해도 그 수치는 dna에 있는것을 인위적으로 당기는것뿐
    dna보다 더 크게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8. -_-
    '12.1.2 12:16 PM (61.38.xxx.182)

    부모가 키가 크거나, 작거나 할정도라면 영향을 받지싶구요. 보통정도면, 자식이 노력여하에따라 좀더 커질수도 작을수도 있는듯해요.

  • 9. ....
    '12.1.2 1:28 PM (14.46.xxx.156)

    초등때 제일 큰키라고 초등때 성장 멈춰버린 애도 있고 초등때 앞자리라도 나중에 폭풍 성장해서 큰애도 있고 그렇긴 하죠..해서 언제까지 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해서 성장판 검사도 하고 하는거죠.

  • 10. .....
    '12.1.2 3:11 PM (121.160.xxx.81)

    제 남편 고2 때까지 앞에서 두번째 앉았대요. 친구들중에 제일 작았다고... 지금 40살 183이에요.

  • 11. ...
    '12.1.2 6:39 PM (125.185.xxx.61)

    우리집 남매 둘다 초딩때 맨 앞자리.....특히 딸은 두번째줄 안는게 소원이라구 할정도 였어요 지금
    대학생 아들 182cm,고딩딸은 165cm입니다. 특히 아들은 고1 겨울방학때 폭풍 성장하고 딸은 조금씩 조금씩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87 짧은 머리 다이슨 어떤걸 사야 돼요? 다이슨 06:47:42 23
1601086 히드로 공항 아시아나항공 귀국 06:45:54 58
1601085 학부모 초등생 06:20:10 229
1601084 네플릭스 하이라키 집중안됨 06:16:34 421
1601083 요가 같이해요 1 .. 05:15:32 833
1601082 글을 마무리해야하는데 6 ㅡㅡ 03:56:51 1,142
1601081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1 111 03:29:53 1,068
1601080 초등5학년이 여동생을 때렸는데 3 아무도 02:58:34 2,052
1601079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10 뉴진스 02:49:59 1,809
1601078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8 .. 02:47:16 2,145
1601077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2 학폭보다 02:27:40 981
1601076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2 자유 02:26:22 783
1601075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5 스파클링블루.. 02:15:25 1,388
1601074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2 새벽 02:05:53 742
1601073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4 ,, 02:05:30 567
1601072 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3 .. 01:57:22 2,160
1601071 尹부부, 178일만 순방…중앙亞'K-실크로드' 추진 16 ㅇㅇ 01:31:11 1,701
1601070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3 방법 01:23:30 1,548
1601069 윤씨는 일은 하나요?신천지 알바쓰는거말고 3 신천지국정원.. 01:19:46 615
1601068 한강대교 위에서 하룻밤..교량호텔 전망은.. 5 .. 01:06:59 1,633
1601067 계약하기로 한 전세집 임대인이 해외체류 5 계약 00:56:56 1,192
1601066 여기 국힘 알바인가 싶은 이들 일요일 열심히 일하는 듯 35 영통 00:53:51 1,109
1601065 핸드폰 화면 내리면 머리가 어질 눈도 이상하고 핸드폰 00:52:40 337
1601064 저도 해피앤딩.. 4 00:49:09 1,785
1601063 식당 홀직원분들의 소중함 고마움을 이제야 알겠네요 5 .. 00:49:0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