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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규

..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2-01-01 20:36:04

박완규 나가수에서 부인이랑 아이들 말하는거 너무 좋네요.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이혼중이라던데  박완규 재기 성공해서 다시 합칠거 같아요.오늘 아들아~ 딸아~ 아기엄마가~ 하는데 맘이 넘 흐뭇하더라구요.

삐딱하게 보이지만 맘이 여린 사람같고..

 

또 김경호가 박완규 참 아끼는게 느껴져서 또 좋았어요.

IP : 175.112.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8:39 PM (59.19.xxx.165)

    저런 정서의 사람과 함 살아보고싶어요

    이혼해도 사람들앞에서 저리 말할수있는정서의 사람

  • 2. 한나 푸르나
    '12.1.1 8:42 PM (222.110.xxx.84)

    "사랑했어요" 부를 때에도 아내에게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애기 엄마라고 부를 때도, 아들, 딸 말할 때도 늘 울먹이는 듯해 애잔했어요.

    정말 사랑했지만, 그게 내 운명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대신 나는 노래 열심히 부르겠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 3. 쎈척해도
    '12.1.1 8:49 PM (210.182.xxx.212) - 삭제된댓글

    심성이 여린사람같아요.

  • 4. ...
    '12.1.1 11:00 PM (112.214.xxx.73)

    윗님이 잘 보시네요 롹커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죠...
    오늘 경호언냐는 왜 이리 웃기는지 아무튼 보면서 둘다 너무 흐뭇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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