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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찰

8282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2-01-01 11:12:32
지난번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도 그렇고, 이번에 수원에서 같은 반 여학생한테 욕설-협박문자 수백개 보낸 놈도 그렇고.. 어째 예전보다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경찰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대적으로 조치에 나섰네요. 경찰은 우선 학교 폭력 우범지대인 학원가, 공원, 학교 주위, PC방, 오락실 밀집지역 등에 외근 형사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폭력 사건이 다수 발생하는 학원 수업 종료 시간대에는 인근에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예방·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아예 학교폭력으로 유명한 초-중-고등학교에는 학교마다 경찰을 두명 정도 상주시키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IP : 175.208.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1.1 11:22 AM (222.237.xxx.139)

    참 희안한게 교육부에서 나서야 하는게 아닌지...어떻게 된게 화홍초등학교도 그렇게 대구나 대전 해당학교에서는 어떤 움직임도 없는걸까요? 교육부장관이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 2. 다크하프
    '12.1.1 11:27 AM (124.168.xxx.22)

    학교 문제는 교육부가 앞장서야 하는데 교육부는 뒷짐지고 경찰이 나서다니...코미디네요...

  • 3. ...
    '12.1.1 11:34 AM (211.211.xxx.4)

    교육부 뭐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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