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이야기..

dream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1-12-31 14:53:44

기억나는 꿈을 잘안꾸는데

오늘 새벽 깜빡 선잠이 들었던가 보았다

 

덩치를 말할것 같으면

청도의 소싸움 현장을 떠올리면 되리

아무튼 그렇게 덩치좋은 황소한마리가

저쪽에서부터 갑자기 나타나 무방비상태인

날향해 콧바람내며 먼짓바람 일으키며

돌진하는것이었다 에구머니나...

 

난 너무놀라서 가만 얼어붙은듯 있는데

거의 내옆가까이왔음직한순간

어데선가 꿈처럼?? 들리는소리

“아서라.............”

소 주인인듯, 아마 농부인듯한사람이

나즉한 목소리로 말하는순간

 

그 황소는 냅다뛰다말고 날 젖히고 방향바꿔서

옆길로 순하게 걸어가는것이었당..............

휴우.........

 

잠이깨고 웬지 기분좋았다

수호신이 계시다는 선몽같아서.....

=======================================

언젠가 신문에서 읽은 꿈이야기

 

서해안 한 어부가 몇날 몇 일을

고기를 못잡고 고전을 면치못하였다

어느날 배를몰고 다시 바닷가에 그물을 던진그는

물고기아닌 사람의 유골을 건지게되었단다

측은한 마음이 들어 해드는곳에 고이 묻어준 그날

한 청년이 꿈에 나타났다고....

그러면서 큰절을 이 어부에게 올리더니

몇십년을 바다에 떠돌았다는데

정말 고맙다고.. 이제야 편히 눈감을수 잇겠노라고

그리구는 사라졌단다

그담날부터 그 어부에게만은

그런 풍어가 없었더란다.....................

IP : 114.202.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3 손질이 안 된 냉동낙지를 모르고 데쳤는데 ...? 6 이런.. 2011/12/31 3,506
    56812 장터에 이제는 개인이어도 한달에 4개이상 못올리나요? 4 회원장터 2011/12/31 2,663
    56811 82쿡과 코스트코? 7 다정이 2011/12/31 3,272
    56810 LED TV 부모님께 선물할려고하는데요..방안에 두고쓸거 몇인치.. 6 tv 2011/12/31 2,438
    56809 이 패딩 어떤 색상으로 고를까요? 5 kate 2011/12/31 2,394
    56808 2011년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북한의 헛소리 ㅎㅎㅎ 2011/12/31 1,447
    56807 센드위치 할때 식빵 토스트구워서 해야하나요 그냥해야하나요? 4 센드위치 2011/12/31 2,815
    56806 민주당 완전 맛이 가네요... 8 호빗 2011/12/31 3,576
    56805 자식땜에 죽고 싶은분 계신가요? 4 그러면 안돼.. 2011/12/31 4,742
    56804 ㅡ.ㅡ KBS기자들 국회서 천원만 천원만...... 1 참맛 2011/12/31 2,082
    56803 지금 미디어렙법 못만들면 조중동 종편들이 1 noFTA 2011/12/31 1,655
    56802 누군가 댓글로 추천해주신 재테크책 읽고있어요 추천도서 2011/12/31 2,112
    56801 딱딱해진 경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떡순이 2011/12/31 2,429
    56800 박노자 어릴적 학교폭력 피해경험 쓴거보니 한국이 지옥은 지옥이네.. 7 학교폭력 2011/12/31 3,208
    56799 올해 극장에서 안 본 후회되는 영화는 ? 5 마지막밤 2011/12/31 3,459
    56798 2011 이색 영화 결산이네요 ^^ WhatTh.. 2011/12/31 1,630
    56797 겔럭시노트 실제로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1/12/31 3,042
    56796 하와이 망국의 역사와 한미 FTA 1 sooge 2011/12/31 1,603
    56795 (신기한 일 읽다가) 어떤 분 댓글.. 헉! 6 호들갑 2011/12/31 4,400
    56794 그 부모님이 외국나간사이 맏내딸 친구들이 집에 들어온 사건.. 4 궁금 2011/12/31 9,839
    56793 20대 후반의 아가씨입니다. 7 20대 2011/12/31 5,222
    56792 이사 3일차. 2 저만힘든가요.. 2011/12/31 2,456
    56791 식당 창문 가득 창문 가득 한미FTA 날치기 국회의원 명단을 !.. 참맛 2011/12/31 1,996
    56790 자게에서 추천받은 귤 오늘 왔는데, 최고에요~~ 6 아기엄마 2011/12/31 3,380
    56789 압구정 정보학원 1 .. 2011/12/31 3,759